진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품격 높은‘진주국화작품전시회’개최를 위해 국화 모수 확보, 재배시설 정비 등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진주 국화작품전시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1만5000㎡ 부지에서 열리며, 국화 및 수목분재 작품 4만 3420점을 전시한다. 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2015년 제13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던 국화작품 전시회를 올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등을 활용한 현애작, 자연 친화적인 대나무, 감나무 등을 활용한 목부작, 생활 속 국향을 느낄 수 있는 소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을 주전시장, 보조전시장, 노천전시장으로 구분하여 주전시장과 노천 전시장에는 시에서 직접 재배·제작한 모형작, 다간작과 진주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준비한 분재작, 분경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보조전시장에는 진주국화연구회 회원들의 국화 작품과 진주분재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수목 분재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노천 전시장에는 진주가 배출한 이성자 화백의 미술작품과 국화가 어우러진 액자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제껏 선보였던 작품들과의 질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동서동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지난 13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달기 홍보 캠페인 실시하였다. 동서동 위원회에서는 태극기달기 홍보 캠페인 실시와 함께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어,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 이호원 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운동에 동서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동서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상반기에 태극기 100개를 구입하여 판매한 수익금 25만 원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기부한 바 있다.
순천시는 8월 19일(월) ~ 24일(토)까지 6일간 아시아 습지연구자들의 최대 학술대회인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사)한국습지학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습지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와 세계적인 습지분야 석학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풍성한 연구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월)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연구를 위해 순천시, (사)한국습지학회, 세계습지연구자학회가 ‘습지보전 및 습지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학 습지 교육의 강의 교과서 ‘Wetlands(습지)’의 저자인 윌리엄 미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습지와 관련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주제인 생물다양성, 생태계서비스, 친환경적 자연재해저감 등에 관한 총 22개 세션, 149편의 논문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학술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습지학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2019 순천
전국의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관악연주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가 오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와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악협회 김해지부, 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최고로 권위있는 관악 대회로 육/해/공군본부군악대의 웅장한 무대와 국내외 전문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한국방송공사가 최초로 주최한 제1회 KBS배 전국 관악대와 고적대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4년간 지속되고 있는 음악경연축제이다. 작년 제43회 대회는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전국 86개팀, 4,000여명이 참가하여 마산신월초등학교가 전체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문화도시 김해를 대내외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는 전체대상인 교육부장관기를 두고 8월 18일(일) 특별부(일반)을 시작으로 19일(월) 특별부(학생), 20일(화) 고등부, 21일(수) 중등부, 22일(목) 초등부A, 23일(금) 초등부B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총 106개 관악경연팀 5,5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함평군은 9일 농업기술원에서 각각 개최를 준비 중인 국제농업박람회,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대한민국국향대전의 공동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농업과 산림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와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지역 대표축제인 대한민국국향대전의 홍보, 홍보물 공동 제작, 관람객 유치 위한 상호 입장객 할인 혜택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세 행사가 농업과 산림, 화훼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인데다 같은 시기에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가와 임가의 소득 창출과 농업과 산림 문화 향유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일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대표이사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서로 힘을 합쳐 성공적 행사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산림조합중앙회, 함평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확대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주관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일원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마련한 홍보부스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해해경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경찰의 중요성 및 활동상을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목포시 삼학도 요트 마리나시설 부두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 홍보부스에 해양경찰 홍보대사 호보트 인형을 구비해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즉석 사진촬영과 무료 인화 서비스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과 불법외국어선을 단속하는 해경의 고속단정을 탑승해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이들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고속단정 체험 행사로 서해해경은 고속단정에 탑승 희망 방문객을 태우고 삼학도 인근을 항해하며 둘러보게 했다. 이날 아빠와 함께 보트 탑승을 체험한 한 어린이(9)는 “바다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해양경찰관들과 고속단정을 타니 해양경찰이 된 기분이 들었다”며 “홍보부스에서 멋진 시간을 갖게 해주고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계신 해양경찰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의 홍보부스는 주말인 10일까지 운영되며 8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 고속단정 탑승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오는 9일 만 27세 이하 열차 여행자로 구성된 내일러 300여 명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찾는다. 여수시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코레일 전남본부와 함께 종포해양공원에서 ‘2019 버스커와 함께하는 내일러 IN 페스티벌’을 연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환영식, 버스킹 공연, 치맥 파티, 댄스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꾸며진다. 여수시와 코레일은 여수를 방문한 내일러 전원에게 무료 숙박증을 지원한다. 또 공연 중간에 치킨과 맥주를 제공하고, 여수관광지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추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호텔 숙박권, 케이블카 탑승권, 여수예술랜드 입장권 등 푸짐 경품도 지급한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러머 이민진, 통기타 가수 이국형, 가수 김가형, 해피니스 댄스팀의 공연은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관광객인 ‘내일러’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일러’는 만 27세 이하 청년들이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구매한 여행자를 일컫는 말
사천시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6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인력 52명(독거노인생활관리사 50명, 서비스관리자 2명)과 응급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어르신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유도, 노인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대응방안 등 폭염피해 예방 보호대책을 전달하였다. 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취약독거노인 예찰활동과 폭염 특보 발령 시 일일 안부전화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안전 확인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14개 읍면동 경로당 33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폭염 특보 시 임시거처로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충분한 물마시기와 함께 무더위 시간대(오후12시~오후5시)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지난 5일(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지역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도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는 광양읍 관할지역 9개소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가정 여건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을 추천받았다.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는 영화 관람, 또래들과 중식 및 간식 즐기기, VR 체험 기회 제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 ‘CGV’, ‘북경’, ‘바바루아’, ‘키덜트VR존’에서 평소 아이들이 해보고 싶어했던 VR 체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팝콘·음료세트, 중식, 간식 등을 후원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강선구 팀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저희 지점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소형)가 오늘과 내일까지 경상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점검 및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였다.이번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남부청 및 5개 관리소 산사태담당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방재기상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풍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담당자들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과 산림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국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월말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84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취약지역 주변의 주민 대표 등 3,875명에 대하여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상황전파체계를 구축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프란시스코’ 내습으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7월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과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한국 농식품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 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Taste-K는 2017년부터 수출시장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략품목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운영 중인 한국 농식품 글로벌 서포터즈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폴란드 6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0명과 프런티어 인큐베이팅 수출업체 16개사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박소다, 떡볶이, 두유, 스낵 등 수출유망제품을 시식한 외국인들은 맛과 향, 식감, 디자인 등 제품 전반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개인 SNS를 통해 품평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해외에 생중계하는 등 한국 농식품 홍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몽골에서 온 엔크진 씨는 치즈떡볶이 제품에 대해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는 몽골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몽골에서 한국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한 현지 소비자들의 재구매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개선의견도 다수
경상남도가 해양쓰레기의 발생원별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그동안 매년 경남 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수산업, 관광업, 선박안전 등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어디에서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가 부족해 효율적인 관리 정책수립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 차원에서 해양쓰레기 발생원별 유입량과 현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적 문제점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해 경남 해역에 적합한 미래 발전적인 해양쓰레기 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8월 5일(월)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자문위원을 비롯한 7개 연안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생량 조사, 현장조사 진행, 세부 실천과제 마련 등 용역기간 1년 일정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자문도 이루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7월 19일 제안서 평가로 선정된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기관과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의 타당성 제고와 용역 결과의 신뢰도
최근 공영방송인 KBS가 사업 손실을 보전 및 손익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KBS 진주방송국의 주요기능을 창원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진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일동은 36만 시민들과 더불어 깊은 걱정과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 그동안 KBS 진주방송국은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을 방송권역으로서 1962년부터 60여 년 간 경남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었다. 만약 이러한 방송국이 창원으로 통합이전하게 된다면 서부경남의 정보 전달 기능은 거의 상실하고, 단순 사건사고 중심의 뉴스들이 생산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민들의 보편적인 방송 시청권을 보장할 수 없게 되며, 낙후지역인 서부경남을 더 홀대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KBS진주 축소 및 통합은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이 되고 항공우주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과거 대동공업과 한국은행 진주지점, 진주MBC를 떠나보낸 아픈 경험이 다시 재현될까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전의원은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 보도 등 면모를 일신하고, KBS진주가 시민의 품에서 우
“100년 전 독립운동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는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일본에게 한민족의 뜻을 알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떳떳한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여수시 학동에 거주하는 오00씨(여, 40세)의 목소리에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났다. 여수시가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에 맞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을 ‘전 시민 태극기달기 운동’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체 사보 등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 문안 삽입을 권장한다. 시내?외 버스 안내방송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홍보 방송을 하고, 읍면동 이?통장의 협조를 얻어 마을방송과 주민 독려를 진행한다.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국기꽂이 설치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관공서 등에 게양된 국기의 오염?훼손 상태를 점검해 변?퇴색된 국기는 즉시 교체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은 공공기관 청사는 평소대로 24시간 국기를 게양하고, 각급 학교와 군부대는
아시아지역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3일부터 2일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권 국제대회인 ‘블랑팡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열리는 대회다.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 ‘ASA 6000’은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다. 2008년 시작된 이래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18바퀴를 가장 먼저 주행한 차량이 우승한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 메르세데스 AMG 등 24대의 슈퍼카가 참가한다.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1시간 동안 트랙을 주행한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5천200cc 620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 단일차종 레이스다. 50분 동안 트랙을 돈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호주,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