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5개 자치구와 함께 27일 고속도로 광주요금소(전남 장성 남면 분향리)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대포차 단속과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영치 및 단속에는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며,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이 동원된다. (단속인원 총 30명,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23, 경찰관 2, 도시공사 5)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전국 대포차,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의 일환으로, 자동차세와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적발하고,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를 적발해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지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대포차는 단속 즉시 견인 후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세무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처음 운영해 지난 10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4863대를 영치해 체납액 19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윤구 시
광주광역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홍수에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하천 3곳의 개수공사에 들어간다. 개수 공사 대상은 서방천, 용전천, 대촌천으로 연말 발주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수 공사에는 도심 확장에 따른 불투수 면적 확대, 홍수 빈도 상향, 강우시간 분포 변화, 저류상수 등 하천별 여건에 맞춰 변경된 하천기본계획이 반영된다. 이에 따라 계획홍수량 대비 10% 증가한 홍수량에도 안전한 하천이 조성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홍수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개수 공사를 통해 제방을 높여 부족한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홍수위보다 낮은 교량 재가설, 저수호안의 호안 정비 등 치수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접근성이 높은 하천에는 친수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수와 친수의 하천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와 도시발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수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는 21일 상무역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 실천 다짐식에는 시와 시의회,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TBN광주교통방송, 광주에코바이크 등 광주사회혁신플랫폼에 참여한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과 ‘풋 프린팅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자가용 없이 한달 살기’에 도전하는 시민 100여 명도 선언을 통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용섭 시장은 실천다짐선언에 서명을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마련, 버스노선체계 개편, 거점별 환승센터 신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확대,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생태교통녹색도시로 바꾸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남해군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9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모두 15개 업체로써 해울림(채판석), 앵강마켓(이선혜), 채선해(박홍), 도울농산(강기표),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윤기준), 남해군한우협회영농조합법인(하대운), (재)남해마늘연구소(강규항), 보물섬우리밀영농조합법인(하희택), 농업회사법인시골할매(김운성), 보물섬황칠(이나미), 사촌알로에농장(김한숙), 수정식품(조점식), 해늘찬치즈(정철수), 희식품(배명복),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류홍철) 등 남해군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기업들이다. 특히 지난 진주농식품국제박람회에서 올린 매출액 1,700만원에 이어 이번 박람회는 농가에서 생산한 남해시금치, 마늘은 물론 업체에서 신제품으로 개발한 천연조미료 5종 세트와 피클·치즈 등 40여 품목에 3,100만원 이상의 현장 판매액을 기록하고, 미국과 동남아 등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도 이뤄져 큰 홍보효과를 냈다. 행사기간 중 남해군은 보물섬한우 시식행사 등 업체별 개성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보물섬남해 알아보기’란 즉석 퀴즈대회를 룰렛돌리기 이
진주시와 사천시는 19일 저녁 조규일 진주시장과 송도근 사천시장 외 양 시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22일 사천시에서 있었던 첫 번째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이웃한 두 지자체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연계사업을 협력해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시가 제안한 진주-사천간 광역대중교통망 구축,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건의, 축제․관광 등 상호 교류협력 등 3개 사업과 사천시가 제안한 진양호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건의, 진주-사천간 광역자전거도로 개설 등 2개 사업, 총 5개 연계협력사업이 논의됐다. 또한 이번에 논의된 사업 외에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항공우주산업 활성화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두 지자체 연관 사업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 만남을 통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서부경남 발전의 두 축인 진주시와 사천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올해 최초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와 배움으로 성장하는 주민자치 市, 여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어울림 한마당 등이 있다. 첫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20명을 표창하고, 주민자치 기념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오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연구위원이 기조강연을 펼치고,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이인숙 운영위원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가, 노래, 댄스스포츠, 벨리 댄스 등을 뽐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경연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읍면동 자치위원회의 역사와 마을특화사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홍보부스가 마련되고, 지방분권‧마을공동체 홍보관도 운영된다. 시 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세종시를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2020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한 사업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지원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등 사업의 최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의장단 및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김 지사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전라남도 현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김현수 장관과 면담에서 ▲기후변화대응 국립 농업연구단지 조성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 개선 ▲주요 노지채소 수급안정 지원 확대 ▲유기질비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용길)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평거동 남강둔치에서 소상공인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2회 소상공인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고, 작년에 발대식을 가진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초대가수 공연․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4일 새로 취임한 박용길 제3기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힘내라 소상공인, 같이 삽시다.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진주시 소상공인들이 단결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을 함께 극복할 것을 호소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올해 소상공인 민원콜센터 개소, 진주사랑 상품권 10억 원 발행, 육성자금 대출규모 확대 등 우리시는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연합회가 화합과 발전을 통해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0년에도 진주사랑 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증액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지역 흐린 물 유입과 관련, 비상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계획을 만들어 향후 유사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17일 오후 북구 문흥동 등 일부지역 흐린 물 유입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북구 각화동 상수도 공사 현장을 찾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흐린 물이 발생해 시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7일 백운광장 하수관거 공사 중 서구와 남구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예기치 않은 이물질이 유입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사전에 예고하였지만 14~15일에는 문흥동, 풍향동 일부 아파트 등에 흐린 물이 출수돼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해 이번 사건이 조기에 수습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교훈삼아 비상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계획을 만들어 대응하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
무안군이 11월 15일자로 조직개편에 대한 입법예고를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무안군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은 2019년 조직진단 계획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각 부서별, 직렬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출받은 후에 별도로 구성된 TF팀에서 9월말부터 검토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 4월20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기구설치기준에 관한 규정이 인구 10만 미만의 군에서도 국을 3개까지 설치할 수 있게 완화됨에 따라 신규로 국을 설치할 수도 있었으나, 국을 설치하지 않고 군정의 기획과 예산, 감사, 공보기능 등 과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과(5급)를 기획실(4급)로 격상하였다. 이는 도내에서 2국을 설치했던 군들이 규정 완화 이후에도 신규 국 설치를 보류하거나 국 설치 대신 본청 과장을 4급으로 조정하는 등 당분간은 2국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신중하게 조직개편 방향을 잡아가고 있어 무안군도 국 설치에 따른 대규모 개편 보다는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실로 상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도와 연계한 재정집행, 예산확보 등 업무능률성 및 효
섬진강 맑은 물과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에서 하동 야생녹차를 먹고 자란 ‘겨울 진객’ 참숭어가 돌아왔다. 하동군은 오는 22∼24일 3일간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제14회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숭어 축제는 녹차 먹은 참숭어의 미국·캐나다 수출 확대를 위한 대외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내 소비 촉진을 통한 양식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군어류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열린 콘서트’와 아이넷TV ‘열린 스타쇼’ 등 방송사의 녹화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는 첫날 오후 5시 20분 사물놀이로 막을 올린 뒤 6시 MC 김민휘·후니용이가 진행하는 개막식에 이어 김연자·남궁옥분·후니용이·요요미·송민준·장하온·홍주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열린 콘서트’, 노량바다를 수놓을 불꽃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전 10시 참숭어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맨손으로 참숭어 잡기, 관광객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세일즈에 나섰다. 김 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15일 아침 일찍 국회를 찾아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남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경상남도 주요사업들이 국회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강석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을 한자리에서 만나 정부안에 반영된 경남사업들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줄 것과 상임위, 예결위에서 증액 발의된 경남 사업들은 최대한 증액시켜 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가 만난 이는 모두 6명으로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과 안일환 예산실장까지 모두 국비 확보의 키맨(key man)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다. 김 지사가 이번에 증액 건의한 사업은 정부안에서 일부만 반영되거나 미반영 된 사업 중 국회단계에서 증액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조업혁신, 균형발전 사회간접자본(SOC), 문화관광, 농해양 등 34건에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고용 우수 인증기업 20개를 선정, 기업당 2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015년 도입됐다. 매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2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연번 시군 기업명 연번 시군 기업명 1 목포 한국메이드 11 광양 다올 2 청해에스앤에프 12 보성 강산농원 3 고기마을 13 화순 녹십자 화순공장 4 여수 남도꼬막 14 박셀바이오 5 순천 썬테크 15 해남 티젠 6 한국공학기술연구원 16 영암 미주산업 7 나주 대한식품 17 무안 이룸산업 8 오픈노트 18 대기산업 9 짱죽 19 영광 시그넷이브이 10 광양 아쿠아텍 20 장성 정진강건 고용환경 개선 비용 외 추가 인센티브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청년 근속장려금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이 있다. 인증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지역 간 합리적 재정분권과 인구 감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도지사와 박명재(자유한국당․경북 포항) 국회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국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를 지난 13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비수도권 지역 공동의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최상의 균형발전 정책을 모색했다. 송재호 위원장의 ‘비수도권 지원 방안’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재정분권 방안과 인구 소멸지역 지원,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대한 교수·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토론회에 앞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해 인구 유출이 심각한 지역을 위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균형발전의 기초 토대가 되는 ‘합리적인 재정분권’ 방안 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전 국토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는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촉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 균형발전 기조인 지역이 강한 나라
순천문화재단(이사장 순천시장 허석)은 오는 11월19일(화) 오후1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순천문화재단의 역할과 상생방안’을 주제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정책포럼은 순천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발제자는 ▲지역문화진흥원 전애실 단장(예술과 기술, 융·복합 창작사례로 본 지역의 문화예술) ▲전주문화재단 장걸 사무국장(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기초문화재단의 역할) ▲순천문화재단 최경필 이사(문화예술의 S.O.C를 키우는 순천문화재단 만들기)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순천문화재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가 참여한다. 토론은 지역문화진흥원 지금종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 순천시의회 이복남 문화경제위원장, 한국연구재단 강성호 책임전문위원, 밀양문화재단 이상현 문화정책팀장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문화재단의 정책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화예술인들 및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디”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