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1일 상무역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
실천 다짐식에는 시와 시의회,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TBN광주교통방송, 광주에코바이크 등 광주사회혁신플랫폼에 참여한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과 ‘풋 프린팅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자가용 없이 한달 살기’에 도전하는 시민 100여 명도 선언을 통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용섭 시장은 실천다짐선언에 서명을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마련, 버스노선체계 개편, 거점별 환승센터 신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확대,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생태교통녹색도시로 바꾸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