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드림스타트는 13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검진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연계 협력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함께 소변검사, 구강 검사 등이 포함됐다.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치과 치료와 안경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검진을 기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5년도 제17회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 입학생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학장 인사말씀, 단체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제17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국적인 명품 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한 정선군의 사과 재배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과전문학과’과정을 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입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4회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하며 100시간의 학사과정을 통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 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착색관리 등 고품질 사과 생산 전반에 걸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1천여명이 넘는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 지음’ 주제로 교류캠프를 진행하였다. ‘음악으로 이어진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을 통해 영월과 경주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1:1 교육을 받고 레크레이션 등 특별프로그램을 즐겼다. 서로 다른 문화예술과 삶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시간이 될 수 있었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관계자는 “교류캠프로 서로가 하나 되고 음악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미기록 곤충 이름에 ‘단종(端宗)’의 이름이 붙은 ‘단종대왕각다귀’가 새롭게 탄생했다. 영월곤충박물관 이대암 관장(이학박사/공학박사)은 2025년 2월 11일 자로 출판된 한국곤충학회 학술지 <Entomological Research Bulletin> 제40권(1호) pp. 38-47을 통해 우리나라 미기록 속인 ‘대왕각다귀속’(신칭) 1속과 이에 속한 미기록 종인 ‘단종대왕각다귀’(신칭) 1종을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각다귀란 분류학적으로 파리목(Diptera) 각다귀과(Tipul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서 모기와는 사촌 격이며 생김새도 모기와 비슷하지만, 다리가 유난히 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어 이름도 크레인을 닮은 모습은 나타낸 크레인플라이(Crane fly)로 불린다. 일반인들에게는 종종 왕모기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각다귀는 모기처럼 주둥이에 피를 빠는 침이 없기 때문에 사람을 물 수 없으며 무해하고 오히려 유익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몸길이 4.5cm, 날개 2.5~3cm, 다리 길이 5cm인 이 초대형 각다귀의 정식 학명은 ‘브리츄라 쌍타’(Brithura sancta Alexander, 1929)
평창군은 12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초청되어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만복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평창군민속보존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전통 민속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지신밟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각자의 소망을 이루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2일로, 평창군에서는 군청 행사와 더불어 평창읍, 용평면, 봉평면, 진부면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025년 2월 13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월청소년꿈터 3층 꿈티움 홀에서 ‘2025년 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는 마을선생님 협의회가 직접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로, 영월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중요한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언 영월교육장과 임영화 영월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마을선생님들의 역할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을선생님 협의회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활동하는 지역 어른들의 모임이다. 선진지 견학, 교육 정보 공유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마을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마을선생님들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단종문화제에서는 ‘호패 만들기’와 ‘마을선생님 놀이터’를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영월동강뗏목축제에서는 ‘뗏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과 자연을 접목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이 주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20개팀, 봉사단체 30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을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봉사자, 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으로 우리군 발전을 위한 광역 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강원랜드 규제완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수 최승준)은 12일 정선군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 김대현) 주관으로 ‘제23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정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풍년기원제는 매년 정선군의 농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과 안전한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농업경영 환경의 변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포함해 농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과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등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대현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정선군 농업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을사년 풍년 농사와 정선군의 농업 발전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이 되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월을 근거지로 시각 및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 장애 예술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월 10일(월)부터 2월 25일(화)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예술인과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033-375-6370)로 하면 된다.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2025년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5일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영월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멘티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은 공예,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고, 게임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를 끌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참가자 모집부터 프로그램 사전 점검 및 지도까지 철저히 준비해, 대학생 멘토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기회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구 꽃미남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배구 종목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은 사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교육 방식 덕분에 쉽게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군은 2월부터 9월까지 배구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구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부와 일반부 등 55명(초등 28, 일반 27)이 참여한다. 김요한 선수와 프로배구선수 출신인 김진수 코치가 지도에 나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패스, 스윙, 스텝, 기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바왕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이창우 부군수 등 5명의 정선군 대표단과 필리핀 측에서는 마틴 바왕 시장과 리치 카를로 바르나체아 시의원을 포함한 관계자 10명이 함께했다. 정선군과 바왕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지역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송출, 근로 조건 준수, 국내 체류 관리 및 이탈 방지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필리핀 근로자 40여 명이 정선군의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해 90개 농가에 49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라오스와 필리핀에서 총 66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3차례에 걸쳐 125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2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전략경영팀 주임 이수현(☎ 033-339-90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혁)는 2월 10일 정선 5일장 일원에서 정선읍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선읍민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선읍 지역 내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하여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선읍민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은 매달 1구좌당 천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정선읍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생필품이나 현금 지원, 명절 위문, 폭염 및 한파 대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주민들께서 월 천 원의 기부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민간기관, 단체, 개인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모인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연계 모금
평창군은 오는 2월 21일, 평창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청소년 미래 설계 프로젝트 1차’를 개최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내 중‧고등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설계를 돕는 특강과 교육정책 홍보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꿈을 향한 나침반, 첫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노규식 박사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두 번째 강연은 EBS 정제원 강사가 ‘입시 전략을 활용한 학습법’을 주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평창군의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관련 정책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학습과 컨설팅 지원사업인 ‘평창런’에 대한 대면 상담 안내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평창군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