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대화·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성인 남성을 위한 특별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비빔밥과 쌈밥 등 간단하고 맛있는 건강식 요리법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보건지소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성인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실습 방식으로 교육하며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들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요리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호·김상수)가 지난 6일「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2호점 집수리 현장에서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된 집수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고,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대상 가정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장들이 수리된 집을 둘러보고 현판을 부착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용호 대화면장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프로젝트는 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 기관들과 연계하여 활동을 펼친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대화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은 11월 6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4년 3월 서울시 경찰청에서 시행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장기봉 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김숙경 센터장을 지목하였다.
정선군 도시지생지원센터에서는 11월 9일(토)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4·5·6리 일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환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고령인의 보다 나은 보행환경의 제공으로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마을길 걷기를 통해 주민분들과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건강도 증진하며 관심과 활용을 유도하기 위하는 자리다. 전환마을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총 연장길이 1.8km에 수량은 600개이며 쉼터(벤치)는 17개, 안내판은 3개가 조동4·5·6리 일대에 주민들이 필요한 구간과 지점에 설치되었으며 이와 같은 정보는 안내판에서 제공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길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여 김수복 강사님의 안전하게 걷는 방법 및 건강 체조 강의 후, 마을길 약1.2km 구간을 걷게 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스탬프 찍기 활동은 중간지점과 완료지점에 있으며 2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건강 보조용품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혈압과 혈당 체크를 할 수 있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6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군민 안녕과 농업 발전 등을 위한 천제를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봉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천제 봉행 행사는 봉래산 정상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추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렸으나 올해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광장으로 옮겨 진행하게 된다.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등 행정기관·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농업인 단체회장단, 천제 제례를 진행하는 창절서원, 천제 공연팀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영신례, 전폐례, 헌작례, 송신례로 구성되어 오전 10시 영월군수의 천고(북소리로 하늘에 제의 시작을 알림)를 시작으로, 부정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것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신녀들의 염제신농시 기원 춤을 춘 후 하늘에 제를 올리는 헌작례가 진행되며 용대기 놀음과 농악으로 흠향하신 신들을 즐겁게 하여 다시 본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송신례로 마무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천제봉행 행사는 농산물 추수 감사와 풍년 기원뿐 아니라 영월군민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매우 뜻깊고 감사한 행사로 농업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농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6일 제천 산업단지 90만㎡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어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청북도는 4개 지구 총 362만㎡가 특구로 지정되었다. 특히, 제천시는 제2산업단지 일부 그리고 조성 중인 제4산업단지 전체 면적을 합하여 약 90만㎡(27만 평)가 미래 전략산업인 융합바이오·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었다. 기회발전특구 제천지구는 최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 계획이 있는 샘표식품 등 앵커기업의 투자부지를 기반으로 하여 지정·반영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지방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26년까지 제4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준공 전 조기 분양은 물론 제5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5년간 법인세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총 13회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과학실험 체험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탐구하는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기술과 미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이(명지초1)학생은“자동차 만드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 와서 자동차를 아빠랑 엄마랑 만들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강민경(동명초1)학생은“과학을 좋아했는데 아빠랑 같이 과학실험을 하니 과학이 더 좋아졌다”, 박준서(명지초5)학생은“원래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랑 같이 실험을 하면서 과학이 더 좋아졌다”라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박서이 학생의 학부모는“서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고, 배우기 어려운 체험을 중소도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놀라웠고, 이런
‘맑은 하늘 푸른 제천 시민모임’(대표 이상학)이 제천에서 재배한 허브 채소 딜(dill)을 활용하여 대중 관광 음식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농업, 음식 축제에 이바지하지는 활동을 하고있다. 딜 허브 채소는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유럽, 캐나다, 미국, 동남아 등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미나리과 조미채소로 명칭은 딜(dill) 고대 스칸디나비어인 딜라(dilla)가 변하여 딜(dill)이 되었으며. 진정시키다 에서 어원이 왔다고 한다. 딜은 비타민C를 비롯해 영양분이 풍부하며 해충이 없어 무농약으로 1년에 2회정도 재배가 가능하다. 잎과 줄기부터 꽃과 씨앗까지 활용가능하고 향기가 멀리가서 밀원식물로 쓰이기 좋다. 이상학 대표는 14년 전 우즈베키스탄인에게서 받은 딜 씨앗 몇 알을 번식시켜 2021년 제천비행장에서 200㎡ 재배 시민들에게 채소와 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이피클. 딜 버터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빵을 만들어 먹거나 생선, 육류 누린내 제거에 활용한다.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에서는 몇 년간 딜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약채락과 더불어 지역 대표 관광음식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5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정옥수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49년 육군보병학교에 입대한 정 일병은 경기도 수원지구 전투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활약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훈장 전달은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완흠) 4개 단체가 참석하여 수훈자와 유족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정옥수 일병의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6·25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위한 보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이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거리 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예쁜 경관 가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관 개선에 나섰다. 예쁜 경관 가로 조성 사업은 경관 개선을 위해 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미탄면에는 시가지 입구 쌈지공원 바닥에 데크길과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다. 방림면에는 올해 10회를 맞은 계촌 클래식 축제 환경 개선을 위해 계촌 인도교의 피아노 다리를 보수하고 대화면 땀띠공원에는 노후화된 수목 투광등을 정비하고, 정자 주변에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경관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깔끔한 지역 이미지를 정착시켜 귀농 귀촌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오는 7일부터 60세 이상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 노인 실명 예방 사업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안과 취약지역 어르신의 노인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 장소는 평창군보건의료원 2층 대회의실이며,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검진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검진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시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수술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평창군 방침에 따라 조건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인근에 안과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평창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와 함께 참여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유관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가을철 산불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산불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원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에서 운영하는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가 지난 5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 제공 및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에 일익을 담당할 목적으로 매년 10개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제주 샬롬호텔에서 진행된 2024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직무연수에서 시상되었다.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는 국악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하며 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정복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지도사는“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가 지역의 문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매주 열심히 해준 단원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가락나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천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있어 가능한
지난 5일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회장 김인숙)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간의 교류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제20회 전국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해, 멀리 날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문해학습자, 교사, 관계자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는 제천 문화유적지 견학을 기관별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이혈과 한방차 체험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문화회관에서 개회식과 기관 소개 퍼포먼스, 사물놀이, 율동, 합창공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 학습자 발표회, 희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퍼포먼스는 지난 9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선언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함께 외쳤고, 비행기에 소망을 담아 멀리 날려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각 기관에서 갈고 닦은 합창, 연주, 춤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종천 제천솔뫼학교 교장은 “이번 전국문해한마당은 학습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이 배움의 장에 참여하여 함께 학습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