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표 사찰인 봉은사에 전국 최초로 땅끝해남 홍보와 특산품 판매를 위한 상설 홍보관이 설치, 운영된다.해남군은 지난 11월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 땅끝해남 상설 홍보관 설치 MOU를 체결했다.봉은사와 해남군은 홍보관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 상생교류를 위한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앞으로 홍보관에서는 사찰을 찾는 신도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남 농수특산품 판매 및 지역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 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 협약식을 체결한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봉은사와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 도․농 상생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 신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득, 오옥초) 회원 40여명은 지난 10일 이른 아침부터 면내 일원에서 일반 부유쓰레기 수거 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진군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연안으로 유출되는 해양오염과 어장 피해를 가중시킴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강진을 만들고자 많은 회원이 동참해 pp 포대 등을 이용해 일반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농약병 등 1톤 차량 6대분 6톤을 수거했다.이용득 회장은“꾸준히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한결같이 뜻을 같이 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서도 분리수거를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숙 신전면장은“어느 곳이든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먼저 와닿는 부분이 바로‘청결’이다”며“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환경정화에 적극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 정
해남 옥공예 맥을 잇고 있는 김육남 명인(63세)이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육남 명인은 이번 대전에 하늘의 용, 땅의 거북을 다양하게 형상화한 옥공예 작품 ‘낙관나들이’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표적인 옥 생산지인 옥매광산이 위치한 해남 황산면 옥동리에서 50여년간 옥돌공예에 매진하고 있는 김 명인은 우리나라 옥공예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공예인으로 꼽히고 있다.지난해 해남군 향토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이번 공예대전에서 해남은 정기봉 명인이 도자작품 ‘청자 금장 투각 다기세트’로 장려상을, 박상훈 명인이 옥공예품 ‘향촛대’를 출품해 입선해 해남 공예 기술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된 가장 권위있는 공예품대전으로 우수공예품의 전통을 계승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공예품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일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전남 함평군 손불면 안악해변에서 한 어민이 낙지를 잡고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낙지는 이맘때가 제철이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16~18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단체가 1개조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민원 발생사업장 등에 대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인허가 적정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비밀배출구 설치,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남교도소(소장 최국진)는 10일 오후 온누리 극단을 초청하여 수용자들에게 연극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순회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교정시설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공연은 가족의 일원이면서도 한 여인이기도 한 엄마를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에서도 소외당하고 개인의 삶에서조차도 희생을 강요당하는 우리 사회의 모든 어머니들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수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수용자 A는 “어머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사회에 복귀하게 되면 정말 잘 해드려야겠다”고 말했다.최국진 소장은 “가정이라는 울타리와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연극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 극단 온누리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연극을 관람한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가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교도소는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영화관람연극,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1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전남권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외식업계와 생산지 간의 ‘정부3.0 협업과 소통’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전남권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광주 무등산 보리밥·부산 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 인터콘티넨탈 등 바이어 약 60여명과 해남군의 24개 생산업체(고구마가공품, 배추, 절임배추, 무화과, 쌀 등)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산지페어이다. 주요행사로 해남군 관내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 1:1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되며, 부산 명륜1번가와 해남군 생산단체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된다.또한 행사기간 중 ‘땅끝무화과’, ‘OK라이스센터’, ‘해남고구마’ 등 해남군 관내 생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바이어들로 하여금 식재료 산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 관심 있는 업체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www.atfis.or.kr)」의 ‘식재료사업’코너에서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aT는 올 한 해 외식업계와 농가간의 상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월 31일(월)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주제관, 생태자원관, 웰빙생활관, 건강식량관, 미래산업관, 국제교류관 등 6개 전시 컨텐츠와 함께 수출상담회, 국제해조류학술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aT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의 유력 수산물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수출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전담 운영하는 등 완도군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aT 여인홍 사장은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김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수출하는 등 어가소득 향상에 기여가 큰 효자 품목”이라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식품가공뿐만 아니라 의약품이나 미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역과 다시마 등 우리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해남군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예비 귀농인 4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0일, 1박 2일간 귀농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귀농을 준비 중인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해남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농장과 영농 현장을 탐방하고 귀농 의지를 다지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해남군 특화작목인 참다래와 세발나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 현장을 체험하고, 성공 노하우와 위기극복 사례를 청취하는 등 향후 작목 선택과 재배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 교육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남군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잘하는 법’ 특강 등을 통해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귀농 현장교육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매년 늘고 있는 귀농·귀촌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가을 들어 최저기온을 보인 지난 30일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마을 강진만 생태탐방로의 바다갈대 사이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인 전남 강진군의 강진만(灣)은 1,131종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천혜의 환경가치를 지닌 곳으로 66만㎡(약 20만평)의 드넓은 바다갈대밭과 2.8km의 생태탐방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 해남 대흥사에서 열린 제25회 초의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해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기리고, 차 산업 발전과 초의선사 자산 보존을 강조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선(禪)과 차(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전국 각지에서 차를 사랑하는 다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초의문화제는 지난 15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며, 기념식과 초의상 시상, 산사음악회,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 차학술 논문 공모전, 다도체험, 도올 김용옥 특강 등이 진행된다.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과 초의선사를 거치면서 체계화된 전남의 전통차를 널리 알려 생활 속 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차 산업도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초의선사 자산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초의상을 수상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강진군에 수십만 평의 다원을 조성해
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를 찾아간다.해남군은 (사)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와 함께 10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양재하나로클럽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땅끝해남의 고구마와 무화과, 차류, 장류,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예약 주문을 현장 접수할 예정으로, 배추값 상승 등으로 김장 비용을 우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해남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판전에서는 해남절임배추 예약과 함께 마늘, 건고추 등 김장 재료도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남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땅끝햇살과 고구마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남배추를 활용한 김장담그기와 특산품 시식회, 농특산품 경매행사 등도 열린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과 난대 식물자원 교류로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수목원 대도시 홍보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완도수목원은 서울대공원으로부터 토종 끈끈이주걱 등 미 보유 식물자원을 제공받는 등 지속적인 자원 교류에 나선다. 서울대공원은 기존 난실로 사용하던 온실을 완도호랑가시, 동백나무 등 10여 종의 난대수종을 심어 온대관으로 조성,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사업에 필요한 일부 수목은 완도수목원에서 지원하고 대신 온대관에는 완도수목원 홍보 안내물을 설치해 서울대공원을 찾는 대도시 관람객들에게 완도수목원 홍보하게 된다. 서울대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원인 창경원 식물원의 계보를 이어 현재 총 1천 262종 4만 1천 989그루의 식물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으로부터 지난 7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희귀식물자원 교류를 통해 생물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 완도수목원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식물자원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 치유의 숲 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도시 학생들이 농촌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땅끝해남을 찾았다.해남군은 10월 14일 광주광역시 소재 주월중학교 학생과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 수확 체험 등을 실시했다.주월중학교는 해남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급업체인 인수영농, 땅끝황토친환경과 함께 소비자 체험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논에서 직접 벼를 벤 후 전통방식으로 탈곡하는 체험에 이어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해남 친환경쌀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해남 특산물인 황토고구마 수확과 해남공룡박물관, 고산윤선도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해 해남을 보다 가까이서 느끼는 시간이 가졌다.해남군은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을 초청하는 농촌현장 체험과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벼 수확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해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쌀 급식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땅끝해남에서 가을을 물들이는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8일까지 해남군민광장 야외특설무대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제31회 해남 예술제’를 개최한다.한국예총 해남지회(지회장 이주식) 소속의 7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해남예술제는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6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협회의‘우당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공연과 국악협회의‘제21회 회원 판소리고법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8일까지 미술협회의‘해남종합미술전시회 및 학생미술서예작품공모우수작 전시회’와 사진작가협회의‘해남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계속된다.8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문인협회의‘제6회 심호 이동주문학제 및 제9회 전국 시조 백일장’을 비롯해 지역 가수 공연과 밴드, 난타, 무용 등을 선보이는 연예예술인협회의‘해남예술동아리 행복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최종 10명의 참가자가 본선무대에 나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가수 송대관, 민지, 임현정, 이예주, 민수연, 임경진 등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10월 27일에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금강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