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임직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수해복구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날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 및 이명식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청주지역에 지역냉난방을 공급중인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피해규모가 큰 지역난방 공급 아파트에 복구장비 지원 및 기술지원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수 600박스를 지원했으며, 수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현장에서 복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진상 청주지사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앞으로도 청주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종 총장 “익산에서 복지‧청년 관련 강연 해 달라”박찬종 변호사 “청년들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달라”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박찬종 변호사와 차례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 먼저 이 시장은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과 만나 3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종 총장은 “서울 흑석동 옛 서울회관 터에 ‘원불교 100년 기념관’을 짓고 있다”며 “원불교 100주년 이후 행정기능, 국제화 기능 등을 서울로 옮겨 서울시대를 열기 위해, 수도권 네트워크 구축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지난해 12월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이시장의 강연에 대해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대학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뀐데다가 직장에 나가도 소득에 한계가 있어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익산에 방문해 복지, 청년과 관련한 강연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 총장과 환담을 마친 이 시장은 정치계 원로인 박찬종 변호사와 만났다. 박찬종 변호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와 시민단체(인천환경운동연합)는 인천대공원 한반도 무궁화동산에 대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관리운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무궁화동산은 한반도(9개 도, 8개시, 이북5도) 형상을 본딴 모양으로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형형색색의 나라꽃 무궁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17년 6월에 6,000㎡규모로 조성되었다. 특히 무궁화동산은 한반도 형상으로 각 시도 지자체에서 선정된 지역특색이 있는 품종으로 조성되었으며 우리나라 곳곳의 지역 상징성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무궁화동산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궁화동산 관리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한반도 무궁화동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한반도 무궁화동산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정서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무궁화를 직접 가꾸고 느낌을 가져봄으로써 무궁화, 나라 사랑에 대한 마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13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학생 등 5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인업체로는 한국씰마스타(주), ㈜서일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는데, 추후 120명에 대해 채용 또는 재면접을 진행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고 행사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구인업체정보 제공,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맞춤취업컨설팅을 제공, 무료 사진촬영과 수정메이크업, 네일아트, 직무적성 검사, 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와 청년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내실있는 사업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포시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목표로 취업상담 및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임업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발굴하여 임업의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임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을 위한 2017년 제2분기 임업인상을 선정, 시상하였다. 2017년 제2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 1992년부터 표고버섯 재배를 시작하여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미얀마에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 표고버섯 재배 및 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종균을 미얀마에 첫 수출(한국 최초)하여 국내 임업발전 및 버섯산업의 해외수출의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한 경기 서울의 장훈, 이미영 부부 2) 8ha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재배 기술을 개선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기부활동과 다양한 산양삼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임산물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강원 춘천의 정삼영, 최은영 부부 3) 조경수, 분화, 야생화 등 500여종 30만본을 재배하고 있으며, 분화재배를 이용한 신조경수 재배 농법으로 연간 2~3억 원의 고소득을 창출하고 25
2017년 06월 2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월)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월세 비율이 높아져 고통 받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는 것이 최고의 정책 과제”라고 강조하고 “세대·소득별 맞춤 정책을 통해 주거복지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매년 17만 호의 공적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추경을 통해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4,7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30만 실, 신혼부부 임대주택 20만 호를 조속히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세임대주택과 광진구 자양동 매입임대주택 등 서민임대주택을 찾은 김 장관은 “세대·소득별 맞춤 정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23일(금) 장관 취임 이후 최초의 외부 일정으로 현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현미 장관은 동대문구 휘경동의 청년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청년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시도록 따뜻하게
26일(월),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제1차 ‘백범일지 낭독회’ 개최백범 김구 선생 서거일에 김구 선생을 추모하고 백범일지 발간 70주년을 기념청년 백범은 어떻게 안중근을 만났을까’라는 주제로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 씨와 청년 백범에 대한 토크 진행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백범 일대기와 백범의 독립에 대한 열망 재조명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월 26일(월), ‘백범일지 낭독회’를 개최한다.이번 낭독회는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개최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일 맞춰 백범 김구 선생을 추모하고 백범일지 발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금년 12월까지 총 3회(김구 선생 서거일, 탄신일, 백범일지 발간일)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으로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에서 처음 김신(김구 선생 차남)에 의해 초간 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10여 본이 출판사를 통해 증간됨 1차 백범일지 낭독회는 ‘청년 백범은 어떻게 안중근을 만났을까’라는 부제로 백범일지 중 김구
하성면장(면장 이광희)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섰다. 이광희 하성면장은 지난 23일 낙석방지책이 설치된 전류리 도로변의 안전상태와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하성면은 현재 87km에 달하는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에 대한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면장은 “무엇보다도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작업에 임해달라”고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상공회의소는 6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중국내 광저우, 심천을 비롯한 요녕성, 산동성지역의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유통 및 무역 전문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에, 인천소재 관련기업 78개사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21일 중국 현지의 인증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에 관내 100여개 업체가 참석한데 이어, 사드 사태 등으로 경색된 중국 수출시장의 정상화 위한 사업을 연일 이어갔다. 5월 현재 인천의 중국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생활용품은 –17.8%, 식품은 –28%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은 172%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초 대비 증가세가 다소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담회에 참석한 식품업체 대표는“식품류에 대한 통관 등이 어려워 기존 거래선이 많이 끊어진 상태이나, 앞으로 양국 통상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연말까지 중국집중 마케팅사업으로 산동, 심천, 광저우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3회의 중국내 전시회와 초
제주 ‘어랑진 고사리’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기몰이소비 편의를 위해 기존 말린 고사리에서 탈피, 신상품 개발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이 출시한 제주 ‘어랑진 고사리’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100% 완판되는 성과를 얻어내며 고사리 재배 임농가의 수익증대와 산림의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지난 6월 15일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을 통해 소개된 제주 ‘어랑진 고사리’는 기존 말린 고사리가 아닌 냉동 고사리 상품으로 방송 중 준비된 1천6백 셋트(300g×8팩) 모두가 매진되었으며 4천여 팩 이상의 추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사리는 전 국민 누구나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육개장을 비롯한 비빔밥,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봄철 채취 시기가 아니면 말린 고사리를 물에 불리거나 삶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제철 고사리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제주 ‘어랑진 고사리’는 채취한 고사리를 1차 가공한 냉동제품으로 해동 후 10여분간 물에 담가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면 손질이 필요없이 바로 식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식감 또한 제철 고사리 맛 그대로를 유지한다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고층건축물에 불이 날 경우 대피요령에 관심이 쏠린다.화재진압용 고가사다리차는 최고 접근 높이가 17층에 불과하고, 소방대원이 공기통을 메고 진입해 불을 끄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평소 화재대피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에 따르면 건축법 개정에 따라 2012년 3월 17일 이후 건축허가를 신청한 30층 이상 건축물은 피난안전구역 설치가 의무화됐다. 피난안전구역은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계단과 직접 연결된 대피공간이다. 국내 최고층인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피난안전구역이 5곳(22층․40층․60층․83층․102층)이 설치돼 있다. 인천지역에도 2016년 2월 4∼55층 10개동으로 준공된 송도 롯데캐슬캠퍼스타운 아파트의 경우 8개동 중간층마다 각각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됐다. 소방본부는 초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일차적으로 피난안전구역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화재가 거주층 아래에서 발생하면 위쪽의 피난안전구역이나 옥상으로 대피하고, 거주층 보다 상층에서 불이 났다면 아래쪽 피난안전구역이나 지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지난달 5월 17일‘용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1일(수)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중견 및 예비중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전략 투어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창업 7년 초과 및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을 예비중견기업으로 분류하고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음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금융지원을 선도하기 위하여 중견(예비)기업 우량거래처를 초청하여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를 설명하고 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을 논의 이번 포럼은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향후 부산, 광주 등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영역과 경제구조 등 근본적 변화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소프트파워가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산업은행은 신성장산업 지원자금 및 금융솔루션 제공으로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청소년부(그림/글쓰기) 6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숲의 소중함,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7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이 되면 가능하며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매년 1만점 이상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뉘어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 6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69점에 대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6천4백여만 원이다.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9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
Lab규모 흡탈착 시스템 구축 공정 활성탄의 VOCs 흡착 및 탈착기능 강화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 개발과 소규모 시설로 운영 가능해 중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 성과기대 30 CMM 흡탈착 시스템 구축 공정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낮은 가격에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 개발됐다.악취를 유발하며 오존을 발생시키는 환경오염물질로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사람이 접촉·흡입 시 암을 유발함. 30 CMM 흡탈착 시스템 전경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VOCs 회수율은 높이고 화재의 위험은 낮췄으며, 설비 운영비도 저렴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주유소, 인쇄소, 페인트 도장시설 등 VOCs를 배출하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생활 속 VOCs 저감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VOCs를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활성탄은 수많은 미세 기공을 갖고 있어 배출가스가 통과할 때 VOCs를 흡착하여 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7년 7월부터 1년 간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 품목’을 시범 운영한다. 공사는 2015년부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과 2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2017년 2월 23일 대상품목(과일 8개, 채소 20개)을 합의하고 2017년 6월 5일 서울시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공사는 1년 간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과 협의를 거쳐 2018년 하반기부터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 품목 운영으로 중도매인들의 구색 품목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중도매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강서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량 탈루 등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 품목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 품목 신고소를 신설하고 관리․감독할 인력을 운영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