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불법주정차 단속 기능 전용 CCTV에 방범 기능을 추가해 오는 8월 24일부터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성남시는 최근 4개월간 3억원을 들여 지역 내 설치된 88대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에 고화질(200만 화소) 카메라와 관제 프로그램 연동(VMS)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시간(오전 7시~오후 10시)에만 작동해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던 CCTV는 그 외에 시간에 방범 기능을 하게 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나 차량 이용 범죄 등의 상태를 실시간 영상 촬영해 중앙관제센터인 성남시청 8층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화면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36명 모니터링 요원과 3명의 경찰이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1대의 CCTV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송출하는 불법주정차 사진 또는 방범 상태 영상을 실시간 지켜본다. 두 가지 복합기능을 하는 CCTV는 성남시내 불법주정차 단속용 122대의 72%인 88대이다. 그 분량을 신규 설치할 때 드는 비용 22억원(대당 2500만원)과 비교하면 이번 예산 절감 효과는 매우 크다. 성남시는 내년도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시의원들은 15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만세삼창에 앞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되새기며, 잃어버린 영토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제의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함을 잊지 말고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축식 참석에 앞서 성남지역 항일 의병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낙생대 공원 내에 건립된 성남항일의병기념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시청 광장 앞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4일 남부권역, 7일 북부권역 대상2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마감(에너지센터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극대화 위한 노하우 및 사업 설명 들을 수 있어경기도가 도내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모여 공공부분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노하우 및 세대별 에너지절감 사업들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한다.이번 세미나는 남부/북부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남부는 9월 4일 수원(노보텔 엠베서더)에서, 북부는 9월 7일 김포(메이필드)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는 현재 경기도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 진단 사업’의 실제 우수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방침이다.대표적으로 ‘적정계약전력변경’ 등 공용부 에너지 절감방안은 물론, ‘전력관리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등 교체’,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통한 가정 내 전기료 절감 사례 및 방법 등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참가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자로 별도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및 가정의 획기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감방법의 아이템 및
유엔 헤비타트 주관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고양시 킨텍스 개최한반도 전쟁방지를 위한 국제 평화운동 주창”북핵 포기·한반도 전쟁반대 고양UN청년선언 제안 최성 고양시장은 11일(금) 킨텍스에서 유엔 헤비타트 주관으로 열린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UN Youth Week 2017 in Korea’에서 유엔 청년지도자 평화선언을 통해 세계 청년들의 고양 글로벌 평화운동 동참을 이끌어 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제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임창열 킨텍스 사장, 더글라스 유엔 헤비타트 청년위원장, 유엔헤비타트 유스나우 김주용 대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추진단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 세계 30개국 2300여 명의 청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IS 테러와 국제적인 난민문제,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사상 유례없는 갈등 속에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순간 한반도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위험천만한 핵개발 추진과 ICBM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속으로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성남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 기관 등에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성남대로, 산성대로 등 주요 도로변에는 오는 8월 13일부터 사흘간 약 2만여 개의 가로기를 달아 광복절을 경축하는 태극 물결로 채울 계획이다. 수정·중원·분당 3개 구는 구별로 수진동 3011번지~현대아파트, 모란사거리~성남시청 사거리, 구미1동 주민센터 뒷길을 각각 국기 게양 시범 거리로 지정·운영한다. 50개 동 주민센터는 각 모범마을을 지정·운영해 태극기 달기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한다. 보훈단체인 광복회 성남시지회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한다. 회원 40명이 8월 11일 오전 9시 서현역 주변에서 ‘나라사랑 국기사랑’을 구호로 거리 시민에게 태극기 400여 개를 나눠준다. 박철현 성남시 행정지원과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도시 성남시민으로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광복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 10일 지역 내 19곳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600대를 설치했다. 말하는 소화기는 안전핀 1번, 노즐 2번, 손잡이 3번 등을 표기하고, 몸체에 음성장치를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불이 났을 때 당황해서 소화기 사용을 못 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만들어진 아이디어 제품이다. 시는 이 소화기 설치를 위해 사업비 1500만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했다. 설치한 곳은 모란시장, 성호시장, 분당우성시장, 범한프라자시장, 동신종합시장 등이며, 개별 점포나 공용소화전함에 1~2대씩 비치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중앙시장이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적이 있는 데다가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올해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 등의 대형 화재가 잇따라 말하는 소화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27곳 모든 전통시장(점포 수 3898개)에 소화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대대적인 불법 대부업체 특별 단속을 펼친다. 고금리의 불법 대부업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9일 오후 1시 30분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미등록 대부업자 특별 단속 회의를 소집, “범죄 행위로 돈 버는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성남시는 9월까지를 불법 대부업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 9일 오후부터 모란역 인근에서 홍보물 전달 및 계도 안내에 본격 돌입한다. 그리고 수정, 중원, 분당 3개구 합동의 기획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검거 활동 및 사전예방 활동에 나서는 한편, 대부업 광고 전단에 기재된 대부업자에게 직접 전화 대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기획수사를 펼친다. 또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사금융 광고 전단지 살포 행위는 고발 등의 조치로 철저히 봉쇄하여 불법 대부업체의 기승을 선제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회의를 통해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 자체 지정 운영방안 경기도 협의 ▲불법 사금융 광고 행위도 현행범으로 검거 ▲불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 등을 추가로 지시했다.이 회의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재명
공동연구 10주년 맞아 그동안의 성과 공유 및 협력 강화공동발간 생물다양성 도감 기증, 공동특허종 식목행사 통해 산업계 생물소재 제공과 청소년 생물다양성 인식증진에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0주년을 기념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와 생물다양성 보전연구와 유용생물자원 발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8월 7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0년 간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간 생물다양성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의 웽 사컨 농림수산부장관, 멈 엄넛 차관, 핫 사릇 차관, 웅 산앗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캄보디아측 환경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캄보디아개발위원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을 필두로 공동연구 참여기관인 서울대학교, 한림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 및 캄보디아 현지 코이카사무소가 참석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공동연구 성과뿐 아니라 향후 생물다양성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물다양
이태원 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 일환8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가통신망, 공공 와이파이 구축(주)우진정보와 계약, 공사비 2억 5천 7백만원무선 공유기 197대 설치, 기존 대비 80% 확충주민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통신비 아끼려면 이태원으로 오세요!”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태원 관광특구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구축과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Wifi)를 대폭 확충한다. 구는 (주)우진정보와 계약을 체결, 8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가통신망과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사를 시행한다. 소요예산은 2억 5천 7백만원이다. 구는 이태원 관광특구 주변 사물인터넷용 자가통신망(3.69km)을 신규 포설하고 용량이 부족한 기설 광케이블(2.38km)은 철거 조치한다. 근거리통신망(LAN) 케이블 공사와 광케이블 접속 함체, 전원설비 설치도 함께 이뤄진다. 이어 구는 이태원을 비롯한 주요 거리와 공원, 전통시장 등 곳곳에 무선 공유기(AP) 197대를 설치한다.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사업으로 157대, 이태원 사물인터넷 구축 사업으로 40대를 배정했다. 공사비와 별도로 시에서 공유기를 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드론 산업 저변확대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개 입찰을 통하여 인천 소재 ㈜숨비 드론 업체가 시행사로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드론 활용을 통해 접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실제로 시범적 운영함으로써 현행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드론 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통해 다양한 행정접목 및 시민의 편의제공과 안전한 도시 관리에 목표가 있다. 인천시와 IBITP는 사업추진에 앞서 8월 3일 인천(송도) 신항 관리 부두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시범사업의 내용은 불법조업어선 지도단속, 도심지내 건설현장의 비산(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및 관리, 인천시 도시 변화에 대한 기록물관리와 홍보영상 촬영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어업관리의 경우는 일반해역과 연평어장일대에서 임무가 수행될 예정이며,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 및 해양사고 예방, 어장구역 이탈지도 강화,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난사고 신속대응조치 등을 수행한다. 드론을 활용 불법어업관리 실증을 통한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50명이 무료로 병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8월 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진흥 부시장,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올해로 5년째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초등학교 1~6학년생 드림스타트 아동 모두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건강검진을 한다. 의료 수가로 1명당 6만3000원씩 모두 2835만원 상당이다. 대상 아동이 병원을 오면 신체계측, 소변, 혈액,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치아, 척추 검사 등 11종 39개 항목을 검진한다. 검진결과가 나오면 성남시는 이를 근거로 아동 건강상태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편다. 보건소, 분당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에 재검 및 치료 연계, 성남FC 축구교실, 키 성장 교실, 요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 안경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의료법인 메디피아는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직원 112명의 의료기관으로, 지난해에만 322명 아동의 건강 검진을 후원했다. 현재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는 414가구 636명(0~12세)이다.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지속가능발전목표’ 이루기 위한 청년 주도의 ‘토론의 장내달 9일 ‘Youth Week 2017 in Korea’ 고양시 개최’고양시(시장 최성)는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UN 해비타트(UN HABITAT)의 ‘Youth Week 2017 in Kore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과 캠핑장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UN 해비타트 더글라스 청년 위원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2,300여 명 청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유엔 해비타트는 주거 환경개선과 도시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연합(UN) 산하기구로서 전 세계 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가 주최하는 ‘Youth Week 2017 in Korea’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Youth Week 행사기간동안 UN이 전 세계 문제 해결을 위해 세운 17개 국제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루기 위한 실천 및 해결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Youth21(컨퍼런스)와 Youth Camping(실생활 접목 캠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과 산림조합 임원진은 27일(목)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방문,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산지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임업인을 위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도심과 농지뿐 아니라 부분적인 산사태로 산지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 산양삼등의 특화품목 재배단지 유실,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저온저장고 침수 등 산림과 임산물 생산 임업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임원진은 도심지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후 산림조합이 복구 작업에 참여중인 산지 피해 현장을 방문 “부분적 산사태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더 이상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이 없도록 철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역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또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양삼 유실 피해지와 대규모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피해지를 방문, 조합원을 위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조합원의 참담함이 느껴진다.”고 말하며“협동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자”고 말하였다.국내 최고의 산림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과거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 사업을 비롯한 주요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752건 상담…‘직장 내 고충’ 98%, 출산휴가 등 모성보호 상담 대다수금천 등 서남권 지역밀착형 상담, 교육, 팟캐스트 운영 등으로 시민 호응 늘어권역별 직장맘 전문 지원 센터로는 첫 번째 시도, 하반기 은평직장맘지원센터 설립 예정 사례 1. 금천구 소재 직장에 다니던 예비 직장맘 이OO 씨는 회사에 출산휴가를 신청했으나, 총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회사 측은 이 씨가 근무하는 사업장만 폐업할 예정이라는 핑계를 대며 퇴사를 종용했다.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상근 노무사는 총 5차례의 상담을 통해 이 씨를 밀착 지원하였고, 마지막 상담에서는 이 씨를 대리하여 회사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를 센터 상담실에서 직접 면담했다. 그 결과, 원칙대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보장받았을 뿐만 아니라, 출산을 앞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내었다. 사례 2. 금천구에 거주하는 직장맘 손OO 씨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을 위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상담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다. 직장 복귀를 앞두고 육아와 직장일 병행 문제를 고민하던 중, 거주지와 훨씬 가까운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개소했다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0일~21일 2일간 (재)인천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수도권 광역지자체(인천, 서울, 경기)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정책연구의 중간결과를 상호 공유하고 새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일부 및 3개 광역지자체 남북교류 관계자와 관련 지자체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통일기반 조성 공동대응 방안 마련의 당위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의견을 수렴했다 . 특히 통일부에서는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등 새정부 대북정책 추진방향과 수도권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정책연구과제 중간 결과 발표에서 서울시는 서울-평양간 경제발전 축이 형성될 때 한강하구가 갖는 중요성과 도시교류 연구에 중점을 두었고 더불어 공동연구 발전 방향으로 아젠다의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도는 한강수변 보존, 포구 복원 등 접근이 용이하면서도 필수적인 분야에서의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에서는 한강하구 다핵네트워크형 접경 협력 특구 제안과 강화·교동 남북 협력 특구 활용 방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