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함께이와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이뤄지며, 축제는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횃불 점화식과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홍진영, 박상민 등이출연한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2일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 체험▲그물망 물병 만들기 체험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는 1일 오후 7시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남면 일원에 추진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부여군 유기농복합산업서비스 지원단지 및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주)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의 출품작 2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1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체 대지를 조화롭게 활용했는지, 시설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우수한지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의 계약체결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한편, 군은 사업비 263억원을투입해 부여군 남면 내곡리 174-4번지 일원에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43,040㎡ 부지 내에 각각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체험·홍보시설, 충남도내 공공급식 등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통합물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으로 오는 9월 중 설계용역 계약을체결 후 설계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은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에콰도르 국립대학 총장급 인사 7인을 초청해 8월 28일부터 2주간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및 생물자원 활용 등 앞선 관리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 은행 설립사업(2022~2028/900만 달러)’의 일환으로 올해 4월에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실무자 1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 부국인 에콰도르는 아마존 밀림, 안데스 고산, 갈라파고스 군도 등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국가차원에서 유전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기술 및 전문인력 등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인사들은 △안데스에 위치한 국립야차이기술대학, △아마존에 위치한 이키암아마존대학, △갈라파고스 과학센터를 보유한 샌프란시스코키토대학 등 생물다양성 주요 거점 6개 대학의 총장급 인사와 에콰도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부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국제협력단을
노래로 시를 다독이는 이 시대의 영원한 가객 장사익이 고향인 홍성군을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구성진 소리판으로펼쳐낸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오후 7시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홍주읍성 일원)에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이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산불 및 수해 피해 등의 재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마음을감싸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성이 낳은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은 1994년에 데뷔하여국내 가요계에서 순수 국악 풍의 목소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부모님과 벗님,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과사랑을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으로, 장사익 선생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제목도 <그리운 내 고향>으로 정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흥겨운 노래 한자락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되길 바란다.”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에서우리의 서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적산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전문가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이동준 팀장이 용역 최종보고를 했으며, 이어 질의응답 및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보고된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향적산 만의 특색있는 5가지테마 구상 ▴향적산치유의 숲과 연계방안 ▴단계별투자 및 관리운영계획 수립 등이 있으며, 웰에이징(WellAging)센터, 숙박시설, 캠핌장, 사계절 꽃단지, 트리하우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휴양시설 계획이보고됐다. 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충청남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20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실시설계를추진하여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전국 유일의 차별화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양림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충남 남부권이 원팀으로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합심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남부권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유출, 고령화를 겪으며 지역의 활력이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현실”이라며 “산업기반과 재정 여건을 튼튼히 다지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남부권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혁신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준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정책이 남부권 소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모두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는 “특구와 관련된 세부적 점검사항을 짚어가며 충남의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8월 1일부터김태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편성, 특구 지정 움직임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추진단은기본계획 수립, 투자유인책 발굴, 대외 홍보, 기업 유치 활동 등의 선두에서 특구 지정에 관한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백시장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과제로 인식하고 중앙정부 및 軍ㆍ기업 관계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25일 ‘순례주택’ 유은실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6월~10월), 독서릴레이(7월~12월), 독서토론교실(8월~10월)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저력을 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농업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충남도에 적극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차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충분한 농업부산물이관련법과 절차의 어려움 때문에 폐기물로 전락하고 있어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농촌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시설재배 작물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의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된다. 특히 농업부산물은 식물성 잔재물로 분류되어 현재 폐기물관리법시행령 제2조에의하면 1일 300kg이상 배출시 사업장폐기물로 신고하고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부산물의 배출시기가 불규칙하고 농민들이 직접 합법적인서류준비와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박 군수는 “부여군에서는 연간67,655톤의 볏짚이 발생해 농민들이 축산업과 양송이 재배 등에 활용하고 있지만 폐기물관리법 규정상 폐기물로 분류되어 농업에 활용하는것은 불법”이라며 “이런 어려움 때문에 소각, 매립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면서 신고와 단속 활동에 따른 주민과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8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7~8월은 계절형 실업, 무더위, 냉방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만큼 군은 발굴 가구의 상황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여름철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과 함께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2019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평택 내 3~6학년 재학 중인한국 초등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학교에 다니는 미국 초등학생 각각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공예‧요리‧댄스‧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마지막 날엔 캠프 험프리스 체육관에서 미니 올림픽, 미국 음식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험프리스 기지의 워크맨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여름 캠프 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료증과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폐지되었던 이 프로그램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이기에 오늘 참가자들을 축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미래 리더들인 참가자들이 서로 우정을쌓고, 상호문화교류를 통해 한미 우호 증진에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단체를 활성화하고 도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행사는 간담회, 성금 기탁식,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의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도지사 주재로 도내 여성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 등 현재 추진·운영 중인 도의 여성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해 복구 성금300만 원 기탁식도 열고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또 도와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탄소종립 실천으로 지구에초록불을 켜자’를 구호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도내 여성단체 활동확대를 통해 여성 권익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해 성금 기탁에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7월 31일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있는 중장기적 관점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자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김병섭 책임연구원은 2024년부터 2040년까지 홍성군의 ▲원도심 활성화 ▲도시·교통·안전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교육·체육 ▲기획·행정·자치 ▲보건·복지·인구 ▲농업·어업·축산업 ▲환경·녹지 분야에서 분야별 전략목표 제시 및 구체적 세부사업, 핵심전략발굴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 향후 예정사항 등을 보고했다. 군은 앞으로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내실있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홍성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상위계획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미래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기회와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공공기관 유치 및 원도심 활성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