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0.6℃
  • 맑음부산 -0.2℃
  • 구름많음고창 0.3℃
  • 제주 5.9℃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 어린이 100여 명 참여 동화 집필 스토리 및 그림책 제작 과정 청취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비단책보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비단책보로 일반도서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순례주택’, 아동도서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25순례주택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 독서마라톤(6~10), 독서릴레이(7~12), 독서토론교실(8~10)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앞으로도 책을 읽고 소통하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군은 올해의 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비단고을 금산의 귀한 책 보물을 감싼 보자기라는 뜻을 담아비단책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금)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알렸다. ※ 관련부서 :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 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