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부여 서동공원(궁남지)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운행한다.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놓은 카드다. 무료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밤 11시까지 군민과 관람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이편리하게 이동하며 축제를 관람하면서 시가지에도 들러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해놓았다. 셔틀버스는 2개 노선에 총 7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관람객이 5~15분간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승하차해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1번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고, 2번 노선은행사장(동문주차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와 오는 7월에 진행될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의 조광한 시장, 교류협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살레르노시의 카르멜로 스탄치올라 살레르노시 시의원, 마시모 트로타 스티오시 문화국장,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도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문화체험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이 살레르노 방문 공연을 하는 등 상호 방문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양 도시간의 교류에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하면서도“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는 세계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청소년 교류와 문화적 측면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카르멜로 시의원은 “올해 7월 청소년 문화체험 국제교류단과 남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살레르노시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매우 크다. 다가올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공시키기 위해 교류 단원들을 맞이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담은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를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30분청양문예회관 대공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고자추진하게 됐으며, 국내 최정상의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스타 차지연 등의 협연으로 다채롭고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연주를들려줄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공연마다 수준높고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레퍼토리로관객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휘자 최영선은 이탈리아 베르디음악학교 최연소(15세) 입학 기록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콘서트,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국내 순회공연의 지휘를 했으며 곡의 해석능력이 탁월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우리에게친숙한 ‘Oh Happy Day’를 오케스트라와 색소폰연주자 루카스의 협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대한민국최고의 뮤지컬 디바이며 MBC 예능프로 복면가왕 5관왕의주인공 차지연의 열정적인 무대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동신, 곽동연의 무대까지 이어져 7월의 여름밤 주민에게
금산군은 제원면용화리 일원에서 개최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반딧불이출현 시기에 맞춰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1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반딧불이 해설 등을 맡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생태 보호를 위해 불빛과 소음 등을 유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됐다. 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기온 상승으로반딧불이가 출현하지 않아 일정을 취소했다. 제원면 용화리일원의 운문산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국내 반딧불이 중 가장 밝은 빛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충은 6월에 활동한다. 군은 이번 체험을통해 전국적인 관심도를 확인하고 반딧불이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반딧불이 체험이 전국적인 관심을 얻는 성과를 얻었다”며 “반딧불이 체험 이외에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일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제원면,
○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은 6월 28일(화)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20분동안 2022 문화가 있는 날 충남권역 6월 공연을 논산탑정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한다. ○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청춘보부상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 “장터路 마을路 삶으路” 2022년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충남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써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날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는 인디가수팀 이지연, 장유경, 봉숭아프로젝트와 클래식팀 Charmant Company, 국악팀서의철가단 등 청년예술가 각 5팀이 다양한 장르를 가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를 찾는 관람객 누구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영상은 대전문화예술네트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도안면 남선리1279번지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이하 센터)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이하 진흥법)상 청소년 수련관을 1개이상 설치·운영하여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시작했으며, 이후 설계 공모를 통해 14,258㎡의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3,561㎡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등 청소년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문화, 예술, 등의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지상 2층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댄스연습실 등으로 구성해체력증진 및 진로·고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상 3층은 테라스, 다목적실로 구성해 청소년의 휴식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그동안 청소년 전용시설이 부재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센터가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