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는 부산환경 공단 해운대사업소에 폐기물 반입 위반사항으로 단속된 기장군 폐기물 수거 및 운반업체 2개소에 대하여 5주간의 반입정지 처분을 결정·통보하였다.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8일 기간 중, 기장군에서 다량의 재활용품들이 (1,000리터 이상) 분리수거 되지 않은 채, 공공쓰레기와 함께 광역 처리시설에 계속 반입되어 주민감시원들에게 단속되었기 때문이다. 기장군의 공공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처리를 전담하고 있는 2개 업체의 5주간 폐기물 처리시설 반입정지로 향후 기장군은 폐기물 처리업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는 2002년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환경부에서 시행된 이래로 현재까지 자치구·군에서 요일별, 품목별 분리수거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왔으며, 2015년 기준,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 3,366(톤/일) 중, 재활용품이 1,459(톤/일)으로 43.3%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선별장 등 재활용 기반시설 확충,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 정책 활성화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올해도 약 12억원의 예산을 지
6일 오전, 고수온 수산생물 피해 최소화와 태풍 대비 긴급 회의 주재고수온 관련 양식어장 현장지도 및 어업인 양식장 관리 철저 지시태풍 ‘노루’ 관련 어선피해, 해수욕장, 대조기 침수 중점 점검 지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고수온주의보 발령과 태풍 ‘노루’와 관련하여 6일 오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 28℃ 상승에 따른 8월 4일 16시, 경남 통영시 수우도 서방 종단해역에서 부산 청사포 동방 종단해역까지 ‘고수온주의보’ 발령과 태풍 ‘노루’ 접근에 따른 피해 대비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고수온 발생현황과 대응종합대책을 보고 받은 류 권한대행은 “수온 분포상황을 어업인에게 실시간 홍보하여 양식어장 관리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양식어장 현장지도를 통해 양식어장 응급조치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류 권한대행은 태풍 ‘노루’와 관련하여 “태풍이 비록 일본으로 비껴간다고는 하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해안가, 해수욕장 및 산간계곡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풍랑‧너울에 대비해 어선결박‧대피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경남도는 새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 기조에 따라 2017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산림복지 전문업 지원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산림재해 일자리 44억5천여만 원과 숲 해설 민간위탁 9천7백여만 원 등 2개 사업에 총 45억4천여만 원을 편성하여 하반기 산림병해충방제 현장 등에서 37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산림분야 일자리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총 360명으로 늘어나 도내 전역에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돌발·외래 산림병해충 등의 확산 저지에 집중 투입하여 신속한 산림방제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늘어나는 숲 해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에 숲 해설가를 추가로 배치하여 그 동안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던 진주시 등 7개 시·군을 포함하여 총 11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세복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2017년 경남도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사업시행산림병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강서구 명지동 일원 명지지구 예비지 개발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1,759천㎡ 해제경제자유구역 국제비지니스 거점 지역 추가 확보,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 및 정주여건 확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3일 강서구 명지동 일원 명지지구 예비지 개발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명지지구 1단계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개발 추진된지 12년 만에 서부산권 핵심 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장래 수요에 대비하여 계획된 명지지구 예비지를 1단계에 포함 통합 개발 하고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였고, 금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1,759천㎡를 해제 절차 완료하였다. 명지지구 예비지는 명지지구 1단계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어 개발이 가속화되었으나, 해당 지구만 홀로 섬처럼 남아 지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그 동안 개발 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었다. 금번 명지지구 예비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기존에 개발중인 명지지구와 통합하여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앵커시설을 도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부산시, 노후한 가로구역(1만㎡ 미만)에 종전 가로 유지하는 소규모 정비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활성화 추진전면철거를 지양, 소규모 저층 노후주거지 정비의 대안사업인 가로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위하여 실질적인 공공 주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사업비 대출보증 시행, 미분양주택 市 매입,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적극 활용 부산시는 노후한 가로구역(1만㎡ 미만)에 종전 가로 유지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재개발 등 대규모 전면철거를 지양하고, 노후불량 지역에 대한 소규모 재생의 대안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질적인 공공 주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지역 중·소 건설업체(낮은 신용등급, 도급순위)가 참여하여 현실적으로 사업비 보증 없이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분양 전까지 자금부족 발생 또는 미분양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공사 중단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에서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대출보증 지원사업을 착수하고 ▲HUG는 참여시공사의 신용등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신훈규 포스텍 교수 등 경남도 방문단 일행은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로노 시 소재 중앙유럽기술연구소 CEITEC을 방문하여 나노기술과 첨단소재 분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경남도 방문단을 맞이한 라디미르 베르바(Radimir vrba) CEITEC 브르노 대표의 환영인사와 함께 연구소 소개 및 콜리발 교수의 나노분야 연구실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경남테크노파크의 기관소개로 양 기관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지난 6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되었고 나노산업 육성에 대해 우리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를 수행할 기관은 지역산업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태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노기술과 첨단소재 분야에 집중하여 산업박람회, 국제공동 연구개발, 학술교류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노 전문가로 일행과 함께 한 신훈규 포스텍 교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Feasibility Study(시스템 계획 단계에서의 그 시스템의 타당성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체코 제2의 도시인 브르노에 소재한 남모라비아 주정부 청사를 방문해 ‘보후밀 시멕’ 주지사와 양 지역 간 상호발전을 위한 포괄적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은 2015년 2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의 경남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이래 양 지역 간 교류의 첫 결과물로써 경남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나노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도․주지사가 서명한 협정서에는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상호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통상․투자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과학․문화․예술․관광․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류 권한대행은 “금번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자”라고 하면서 ‘나노산업 관련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보후밀 시멕’ 주지사는 우호협약 체결 후 남모라비아주의회 의사당으로경남도 대표단을 안내하고 주정부와 의회 관계를 상세히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지자체 간 우호교류 시 체코 남모라비아州의 경우와 같이 도의 역점 산업과 연
28일,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주재로 회의 개최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고려한 서부대개발사업 추진 전략 점검 경남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서부대개발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주재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28일 개최하였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반영된 서부대개발사업에 대하여 진행상황을 챙기고 앞으로의 추진전략과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경남의 8대 현안이 지역공약으로 포함되었으며, 특히 서부대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인 ▲경남 사천․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서부경남 항노화클러스터 구축 ▲경남 혁신도시 시즌 2 등 5건이 명시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부대개발사업의 선도사업이 될 남부내륙철도와 항공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관련 절차 이행과 인프라 구축 등에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점검하고, 국토부 등과 구상 중인 남해안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서부경남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사업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소각시설 등 82개소 도 및 시․군 합동 점검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재난사고 대비 비상연락 및 수습체계 중점 점검경남도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운영중인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20개반 4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16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평가결과(안) C등급 이하 매립시설 6개소와 소각시설 4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72개 시설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자연재난 대비 비상연락 및 수습체계 구축 여부이며, 매립장 제방 파손 및 우수로(맨홀) 배수 상태, 빗물배제시설 정비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개선·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 행위는 적의 조치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산사태, 홍수 등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국 섬서성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친쯔 상무 부비서장 경남 방문10월 중국 ‘제1회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초청 및 따오기 현황 청취 등 중국 섬서성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사무국 친쯔 상무 부비서장이 오는 10월 중국 시안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초청과 행사준비를 위해 25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조규일 서부부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사랑받는 따오기를 매개로 하여 한중수교 25주년, 중일국교 정상화 45주년을 기념하고 3국간 우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섬서성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지난 6월에 제안하여,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국 섬서성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친쯔 상무 부비서장 등 일행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방한하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부산 중국총영사관, 경남도 및 창녕군, 중앙부처(문화재청 등) 관계자를 면담하고 취재하여 포럼 관련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25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포럼 초대 및 개최 축하문 게재를 요청하고, 경남도의 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좌광천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이 2017년 정부 추경사업으로 확정됨으로서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좌광천은 정관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심내 공원형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는 정관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그러나 정관신도시 조성 시 제척된 기존 마을지역의 생활오수가 좌광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그 동안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었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좌광천을 만들기 위해 국회 및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정관제척지에 대한 오수관로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2017년 정부 추경 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총사업비 19,649백만원을 투입하여 오수관로 L=20km 및 613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확충하는 대규모 사업인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은 올 하반기 공사에 착공하여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관신도시 조성 시 제척된 기존 마을지역인 산곡마을 외 9개 마을(산막
한·아시아 경제협력 컨퍼런스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내달 1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 경남도는 조선, 해양플랜트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8일 개최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창원에서 열리는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해외 정부관계자와 바이어가 함께 참가하게 돼 수출 상담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도는 최근 조선 기자재 분야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을 비롯하여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등 지리적 인접성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용이한 아시아 지역 조선, 해양플랜트 분야 잠재 바이어를 경남무역과 협력하여 발굴·초청하고 국내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
경남도는 내달부터 부동산거래계약 시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부동산 전자계약제도를 병행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거래당사자가 중개를 의뢰하면 공인중개사가 전자계약서를 작성하여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의 신분확인과 전자서명을 거쳐 계약이 완료된다. 전자계약을 하면 실거래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고 공인전자문서센터에 계약서류가 안전하게 보관되어 24시간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다. 실거래신고를 위해 별도로 서류를 작성하여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 법원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인감도장이나 인감증명서를 지참할 필요도 없다. 본인명의의 신분증과 휴대폰 만으로도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혜택이 있다. 전자계약을 하면서 KB국민․우리․신한․부산․경남은행 등 업무협약 은행을 통하여 주택자금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0.3%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종이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부동산거래의 안전성도 보장된다. 개인정보 암호화 및 이중계약 방지기술이 운영되고,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의 신분확인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무자격․무등록자의
7. 21(금) 13:30, 시청 17층회의실에서 市, 유관기관·단체, 지역대학 등 최저임금 전문가로 구성된 TF 첫 회의 개최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산시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차원의 건의안 마련 등 본격 논의 부산시는 7월 21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시,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대학 등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주재로 지역대학 및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일자리창출과, 경제기획과 등 관련 공무원이 참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내용은 정부 동향 보고 및 최저임금 인상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정부 건의안 마련 등 다각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저임금 전문가 TF팀 회의’는 지역 영세중소기업 및 중소상인의 어려움이 어느
변화하는 세계 속의 인간상”대주제로 피난민을 품어 안은 1023일의 피란수도 부산, 인문학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실천도시 인식 계기부산에서만 3번째 열리는 세계 인문학 축제,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으로 부산시 겹경사부산에서 세계 인문학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부산시는 7월 14일(금) 교육부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 도시 공모에서 부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군산시와 부산시가 응모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 패널 발표평가와 6월 30일 현장평가를 실시해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지향하며 2011년에 출범했다. 세계적인 인문학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이 벌어지며 문학과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세계 인문학 축제이다. 특히 부산은 세계인문학포럼과 인연이 깊다. 제1회,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이 부산에서 연속으로 열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제1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는 ‘부산선언’이 발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석학과 인문학자들은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