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지난 21일 양산 도심 가까이 있는 동산 철쭉군락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중앙동 사회단체회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동산장성(東山長城)길은 경남 양산시 중앙동과 동면 지역을 아우르는 도심 근교 길이다. 트랙만 8.1㎞에 달하며 쉼터 3곳과 도심 조망로 2개소, 진입로 5개소 등이 조성됐다. 오르막이 없는 숲길을 따라 군데군데 피어난 철쭉을 접할 수 있으며, 정상의 분홍빛 화원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봄향기 그득한 철쭉 꽃내음에 젖게 한다. 동산장성 철쭉군락지는 매년 봄이면 인접한 도심을 바라보며 자리잡은 동산 정상을 진분홍빛 화원으로 만들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철쭉제 행사로 개막식, 산신제, 철쭉식재 및 거름주기, 좋은사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철쭉군락지가 도심 인근의 나지막한 산에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양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현욱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 동산장성 철쭉군락지를 더 잘 가꾸어 가족이 함께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행길과, 꽃향기 가득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동산으
광양시가 오는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마인드를 형성하고,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초기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반성장 혁신 허브 활동 과제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해 생활안전과 산업안전 등의 체험 위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광양시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안전도시국, 환경관리센터, 의회사무국 등 산하 25개 부서에서 12회에 걸쳐 23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5월에는 총무국, 보건소, 산단녹지센터 등 16개 부서 150여 명, 6월에는 담당관실, 경제복지국, 농업기술센터 등 18개 부서 1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포스코 안전방재부 직원이 포스코 안전시스템 설명을 비롯해 사회안전(응급처치), 생활안전(건강·전기·가스), 교통안전(신호·안전띠·음주예방), 산업안전(안전모·안전화·보안경 착용)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사망자, 부상자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 화재진압을 비
광양시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22개 전 종목 선수 224명, 임원 198명 등 총 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결과 종합득점 36,475점을 획득해 개최지인 영암군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배구, 탁구, 볼링에서 ‘우승’, 육상, 씨름, 궁도, 바둑에서 ‘준우승’, 수영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체적으로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배구는 올해로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김태현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볼링은 7년 만에 우승을 가져와 그동안 2위의 설움을 떨쳐버렸으며, 탁구 역시 목포와의 결승전에서 5세트 최종 듀스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승리해 더욱 값진 우승의 결과 얻었다. 수영에서는 박선영, 이지은 선수가 접영 50, 100m, 자유형 50, 100m와 계영 200m 단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금 5, 은 1, 동메달 4개를 획
밀양시 삼랑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호)와 체육회(회장 박건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 다시 오고 싶은 삼랑진’을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회원 50여명은 삼랑진읍 작원관지 일원에서 조팝나무 5,000주와 편백나무 700주, 구지뽕 100주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랑진읍은 올해 화단, 공원 및 도로변에 구절초, 장미,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고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회는 급수탑, 체육회는 작원관지, 청년회는 체육공원, 칠우회는 임천제방 등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주민 책임 하에 관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꽃길, 꽃동산 등 조성으로 아름다운 삼랑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하남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백성열) 및 부녀회(회장 정길순)는 오는 4월 28일 오전 8시, ‘하남 뚝방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지난해 신수산교 아래에서 운영된 ‘하남 뚝방 주말장터’는 올해 수산시장 뒤편 체육공원 주차장(하남읍 수산리 825번지)으로 자리를 옮겨 4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영된다. ‘하남 뚝방 주말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밀양시 관내 농업인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감자, 양파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임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를 주말장터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 시장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하남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신선한 농·축·임산물 판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된 장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공무원이 4월 23일부터 6개월간 선진행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양시에 연수하는 필리핀 공무원은 까가얀데오로시 무역투자촉진센터 소속 티모시 앤드류 살레라(Timothy Andrew Salera, 남, 26세)로 광양에 파견 온 공무원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티모시 앤드류 살레라씨는 지난 4월 11일 입국해 대한민국시도지사 협의회 주관 K2H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수료했으며, 4월 23일 오전에 파견공무원 임용장을 받았다. 시는 연수 기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선진행정 연수와 주요행사 참관, 산업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연수생의 관심분야인 경제?투자유치?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투자일자리담당관, 관광과 등의 부서에 순환 배치해 시의 선진행정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3회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에 까가얀데오로시를 비롯한 영어권 외국 대표단 안내 등 양 시간 국제교류업무를 지원하고, 시의 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본인의 SNS에 게재해 시의 소식을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고 연수를 시작
김해시는 장유온천~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하여 ㈜케이피이, 정우산업개발(주)과 2018. 4. 20일 실시협약을 채결하고 도로공사(L=300m, B=35m)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사업 공동 추진으로 5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개설되는 구간은 삼문동과 신문동을 연결하는 장유지역 주간선도로이나 도로 개설 지연에 따른 극심한 차량 정체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오랜 주민숙원 구간이었다 김해시는 장유온천~2호광장간 L=1.04km 전체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예산 절감을 위해 단계별 투자계획을 수립 남해고속도로BOX구간(L=40m)은 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연계 2015.10월 한국도로공사 대행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일동미라주APT 구간(L=320m)은 인근 아파트 사업시행자와 공동으로 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남해고속도로BOX~2호광장 구간(L=380m)은 장유택지개발 사업시 LH에서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07. 12월 쌍용예가 아파트 신축시 부분 포장(B=35m 중 20m) 후 이용중이며, 이번에 시행하는 일동미라주아파트~남해고속도로BOX 구간(L=300m, B=35m)을 인근 공동주택사업자와 협
양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7년 12말 기준 87.5%로 많은 시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 중 100m당 30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 지역은 일반지역에 비해 수요가 부담분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2017년 7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경제성 미달지역 중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1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예산에 4억 원을 반영하여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신청한 14개 지역 432세대에 대하여 2018년 4월 19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지역 200세대를 보조사업 대상으로 확정하고 나머지 7개 지역 232세대는 예비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보조사업 대상 확정 지역으로는 물금읍 서부마을 110세대, 하북면 남부마을 2세대, 하북면 서부마을 3세대, 하북면 용연마을 63세대, 북정동 상북정마을 12세대, 동면 호포마을 10세대이다. 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4월 20일 오후에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축 개관 5주년 만에 이룬 성과로 이날 60만명 돌파는 일반 관람객 외에 북정초등학교 및 덕계초등학교 학생의 단체관람을 실시하면서 달성됐다. 양산시립박물관이 개관 5년이라는 단기간에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달성한 것은 매년 2회씩 지역의 역사 문화를 밝힌 특색 있는 기획전 개최와 박물관 대학, 어린이 교양강좌 등의 교육 프로그램, 해피 위켄드, 달빛 고분야행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어 시민과 친숙한 박물관으로 거듭난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물론이고 인증된 190개 공립 박물관 가운데 경영전략부분 최우수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까지 통도사성보박물관과의 공동 기획전 〈양산의 사찰벽화〉전이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우리지역문화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불보종찰 통도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제5기 박물관 대학이 개최 될 예정이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을 아끼고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내실있는 기획전시와 다양
봄꽃이 만개한 양산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오는 4월 28일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울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봄에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봄꽃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6회 한국 꽃 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공연, 비천금 연주 등이 오전행사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2회 꽃시 백일장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12일까지 15일간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해 볼 수도 있다. 운영위 관계자는 “은은한 야생화와 문학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미시강변도시 주민의 염원인 지하철의 조기 개통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은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올해만 해도 3번째로 올 초 미사중앙광장을 방문해 차 없는 보행자도로인 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점검을 시작으로, 4월초에도 망월천 호수공원을 방문하여 수질개선을 위한 물 순환시스템에 대한 공사 진척상황 점검 등 현장 행정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공영사 입구에 도로 변 불법 주차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의 성화가 4월 27일 진주에 도착하여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도민체전의 성공, 도민 화합과 번영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4월 27일 오전 10시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되어 오후 1시 30분경 진주에 도착한다. 이후 진주시의 주요 25개 구간(68.3km)의 성화봉송을 거쳐 오후 8시경 개회식장인 진주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안치되면 도민체전 기간(4.27.~4.30.)동안 진주를 밝히게 된다. 진주시는 성화 봉송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성화주자 153명을 모집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모든 시민의 화합과 참여를 상징하기 위해 30개 읍면동 주민을 포함하여 선발하였다.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주자들의 연령은 10대에서 70대까지였으며 50대에서 40대 순으로 많았다. 최연소 주자는 초등학생으로 13세, 최연장자는 75세이다. 직업도 자영업, 농업, 주부, 방송인, 소방관, 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했다. 진주지역 봉송구간은 25개 구간으로 이중 17개 구간은 주자 봉송되고 나머지는 차량 봉송된다. 맨 마지막 충무공동 25구간 주자로 최상화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가 주 주자로 참여한다. 성화는 구간별 주 주자 1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진주시 진주성관리사업소에서는 도민체전 시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개최한다. 4월 28일(토)과 4월 29일(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60분이 소요되며 총 2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란이후 경상남도의 군사·행정 중심지로서 병마절도사와 관찰사가 상주하였고 애국충절의 귀감이자 김시민 장군과 논개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진주성에서 역사적 정통성 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으로 진행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행순서는 대북을 쳐 시간을 알리는 인정 의식을 시작으로 군사 집합을 알리는 화포발사, 중군영 본부에서 초관과 수성중군영 군사들이 공북문 앞으로 집결하고, 초관의 지시에 따라 성문개폐의식, 취타대와 함께 병마절도사 김시민장군의 행차, 진주성 수성군 무예훈련, 수자대기 승기의식, 중군영 수문군사들의 교대의식, 수위의식, 순라의식을 거쳐 군사들이 배치를 풀고 의식을 끝내는 예필의식으로 마무리 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에는 진주대첩 스토리
김해시는 “건강한 음식 행복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5일간)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제12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에 개최 한다. 우리 고장의 식품제조업체 76개가 참여하여 우수식품을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공장도 가격으로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맛을 선보인다. 또한 깨끗한 제조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보여주어 시민들이 식품안전을 공감하는 장을 마련 한다. 행사기간 중 식품제조관에서는 관내 우수식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첨단식품산업을 소개하며, 안전한 식품홍보 및 유통업체의 구매상담과 HACCP홍보와 컨설팅 및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등을 소개하는 식품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김해축협에서는 천하일품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동료와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며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공감 체험관을 통하여 손씻기 체험과 떡메치기, 묵만들기, 쿠키체험 등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식품염도 및 당도 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4월 28일(토) 14시부터 김해식품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김해맛집ㆍ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열려 김해맛집 10개업체가 김해의 대표 맛집을 두고 경연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성제)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꿈, 그리다’라는 주제로 4월 청소년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의 날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층 꿈누리 카페에서 진행되며, 나의 생김을 관찰하여 특징을 다시한번 찾아보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캐리커처 그리기와 캐리커처에 가치관이나 이름을 예쁜 손글씨로 표현해보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련관 지하1층 자의누리터에서는 다양성 영화상영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오후 4시에 상영될 예정으로, 이번 다양성 영화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길고양이들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을 추천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체험이 자신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날을 운영하니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 날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의왕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호국보훈·물놀이·릴레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