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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문체부 신규사업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공모사업' 국비 확보 전국 1위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서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국비 약 7.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 지원사업이 문화관광체육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 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중 국비는 70%, 군비는 30%로 구성된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 도시의 특성을 살려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 2.0’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프로젝트2개의 기획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었다.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 2.0’(국비 5100만 원)은 기존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스키 단기강좌를 전국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프로젝트’(국비 21,500만 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대상으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소규모 생활체육대회까지 개회하는 사업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관외 생활체육인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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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남산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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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을 알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 22~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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