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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정선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도슨트“ 양성 교육 개강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에서 운영 중인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정선DMO)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걷는 박물관 도슨트" 양성 교육을 지난 1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202516일부터 118일까지 총 5, 2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정선 아리랑마을을 중심으로 직접 탐방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습형 워크숍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는 지역 전문가와의 협업, 시나리오 제작, 피드백을 통한 개선 작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슨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DMO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을 기반으로 한 도슨트를 양성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도슨트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정선 지역 문화의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걷는 박물관이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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