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진주 신안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 침수피해 대비 관내 배수로 집중 점검 -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 단원 23명은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안동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 덮개 제거, 불량한 배수로 정비 등 배수시설 주변 환경정비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남강 둔치와 신안녹지공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그리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및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삼락 단장은“오늘 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예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정희 신안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철저한 사전대비로 안전한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