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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우수상’수상

□ 기관 통합 10년, ’22년 1월 노동조합 통합을 통한 노노·노사갈등 극복으로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4월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대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 했다. 
  * (제정취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립적 노사관계 관행을 벗어나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하였습니다.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매년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할 및 실천노력 등 6개 평가영역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은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가진 두 기관이 [공공기관선진화계획(‘08.8)에 따라] 2010년 통합 하였고, 통합 전 각각 기관으로부터 설립된 양 노동조합이 복수노동조합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며,

□ 2022년 1월 통합노동조합 출범으로 그간 노노, 노사간 대립과 반목의 관계를 끊고 구성원간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통합으로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로 거듭나게 된 점을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을 계기로 통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공단의 환경정책수행 선도기관으로서 대국민환경서비스 질 개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통한 국민의 환경복지 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붙임1

 

35회 한국노사협력 대상


□ 제정 취지
 ○ 경총은 대립적 노사관계를 벗어나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 노사협력대상을 제정 하였습니다.
 ○ 협력적 노사관계가 산업현장에 안착될 때 그 동안 우리 경제의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노사관계는 더 이상 국가경제 발전의 걸림돌이 아닌 경제성장의 마중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 경총은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사례의 확산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시상목적 및 시상부문
 ○ (시상목적) 노사협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 측면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노사협력 대상은 국가경제 발전의 양대 축인 노와 사가 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하는 기업을 선발해 시상·격려 함으로써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시상부문) 
   : 대기업 부문(근로자 1,000인 이상) - 대상 1개사, 우수상 1개사
   : 중견·중소기업 부문(근로자 1,000인 미만) - 대상 1개사, 우수상 1개사
  ※ 수상기업 수는 신청기업들의 적합성 충족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심사기준 및 심사원칙
 ○ (심사기준) 한국노사협력대상 심사는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 6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본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심사원칙) 평가영역별 평가점수 합산, 총 평가점수 득점 기업 수상 원칙, 현장실사를 통한 공적서와의 일치여부 검증

붙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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