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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공항버스 문제 협조 요구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열린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동탄2신도시~김포공항 버스노선’ 조기 개통과 ‘병점~봉담~김포공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해서 건의했다. 

정 시장은 “김포공항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포공항 버스 노선의 조기개통과 신설로 통행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감소 등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는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상무, 이종우 ㈜제우스 대표 등이 참석해 미래산업의 추진방향과 경기도·화성시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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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