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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회 DMZ 연천 물빛 가요제 개최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회 DMZ 연천물빛가요제를 진행하였다. 해당 사업은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연천지회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가요제의 예심은 연천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41팀의 사전접수를 받았고, 지난 8월 27일에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35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예심은 남녀노소 불문한 참가자들과 순수 창작곡으로 도전한 참가자들, 댄스를 함께한 팀들도 있어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한 참가팀에는 물빛대상 100만 원, 금빛최우수상 50만 원, 은빛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기상, 응원상, 참가상 모두 수여됐다. 수상곡은 ▲물빛대상: 나은희(빅마마-Break away) ▲금빛최우수상: 디나와나우바넬리카(에일리-얼음꽃) ▲은빛우수상: 정수정(정의송-님이여)이다.
심사를 맡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제1회 DMZ 연천물빛가요제에 지원한 모든 분들이 출중한 실력을 갖추셔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어렵게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군인가족,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여 연천군의 다양한 가족분들이 재능이 많으시다는 것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는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경연되었으며, 경품추첨과 기념품증정까지 연천군의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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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