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수해 현장서 복구 지원 총력

- 9일부터 복구 인력·장비 지원 계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경기·서울 등 중부지역 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 현장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산림사업본부는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폭우로 훼손된 마을 도로 복구, 산사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원(횡성군·양구군산림조합) △경기(광주성남하남·안성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산림조합) △충남(부여군·청양군산림조합) 내 지역조합에서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유실 토사 및 유목 정리, 배수로 정비, 산사태 피해지 대민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를 입은 국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을 가꾸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서 수해 및 산사태 방지와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관련 사진 2. .


                   <사진설명> 횡성군산림조합 직원이 폭우로 인해 쓸려온 유목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설명> 부여군산림조합에서 굴삭기를 동원해 폭우로 훼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 10월 말까지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경기도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0월 중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관할 시군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단속지역은 화성시 등 13개 시군으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경기바다와 임진강, 한탄강 등을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조업,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보관 및 주요 수계와 호수·하천에서의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채취 금기기간·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이다.특히 해상의 경우, 불법어업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주말과 평일 저녁·새벽 시간대 우범지역을 단속하고 육상은 주요 항·포구, 수산시장에서 불법 어획물 판매와 보관 등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을 처분해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 부과할 계획이다.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로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도에 건전한 어업 질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