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7일 기아자동차(주)는 17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올 뉴 모닝은 올해 당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로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주요 전략 차종 중에서 핵심적인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1.20.(금)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소속기관 직원과 서부지방청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산림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도에 추진하는 산림사업을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토의와, 산림사업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 및 핵심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경제침체에 따라 올해 주요 사업비 680억원의 59.6%인 40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며,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일자리사업을 1월부터 제공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조림사업을 606ha 추진하고,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7,510ha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하여 서남부권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방제전략을 공유·이행하고, 선단지 등 주요 거점 중심으로 공동방제를 실행하며, 선단지, 확산우려지 및 미감염지에 대한 예찰인력을 확대운영하여 2018년 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활기차고 특색있는 서부지방산림청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2017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지난 한 해 2408대 차량의 밀린 자동차세(지방세) 15억7000만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체 영치 차량 2785대의 86%이며 이들 차량의 체납액 20억4500만원의 77%에 해당한다. 징수한 체납액 가운데 절반 정도(48%)는 새벽 영치 활동으로 거둬들였다. 6개조 30명의 새벽 기동대가 일주일에 한 번 오전 4시~8시에 체납자 집·사무실 근처, 야간 주차 밀집지역 등을 찾아가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뗐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성남시 등록 차량, 4회 이상 체납한 다른 시군 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됐다. 이후 체납액을 모두 낸 차주에겐 번호판을 돌려줬다. 영치 차량 차주에겐 납부 독려와 함께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시는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새벽 기동대를 계속 운영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 등은 자진 폐차를 유도해 차량보유로 인한 자동차세, 건강보험료 등이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현재 성남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은 669억원이다.
통계청은 2018년 개편되는 초·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통계교육에 필요한 공학도구인‘통그라미’를 금년 1월 10일부터 서비스한다. 통그라미는 통계청과 교육부가 협업하여 초·중·고등학교의 수학교과 통계분야 개편 방향인 실생활중심의 실용통계 교육을 위해 개발한 통계패키지로서 학생들이 통계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문지 만들기, 자료수집, 통계분석, 보고서작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각종 마이크로데이터 및 통계DB를 연계하여 실제 문제해결에 필요한 경제·인구 등의 다양한 자료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이 주도하는 수학교과의 통계 프로젝트형 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사회·경제 등 전 과목의 수업과 체험형 자유학기제 교육에도 유 계청은 통그라미를 개발하면서 교육부, 관련분야(수학·통계·교육·정보처리 분야 등) 전문가, 통계 교사연구회 및 통계교육 연구학교 등 일선교사와 협의하여 추진하였으며 수학 교사 및 학생들이 참여한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스템을 구축 하였고, 학교의 정보 및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Web 기반과 PC기반의 2종을 개발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실용통계교육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 한 해 추진하는 전체 지원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관련 설명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7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 · 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는 단순히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사업의 책임자들이 직접 본부별 브리핑과 함께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객들과의 1:1 상담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올해 한콘진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콘진의 2017년도 지원사업 예산은 총 2,355억 원으로 장르별 지원사업 예산이 확대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한콘진은 올해 지원사업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원사업 5대 개선사항’을 마련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와 함께 오후 3시 30분부터 아시아, 미주
전라남도는 9일 일자리와 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업무 연관성이 높은 2~4개 부서를 묶어 실․국별로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 또는 변경하는 시책에 중점을 두고 2017년 시정연설과 2016년 송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도정 운영 방향을 실천에 옮길 추진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금리 인상 임박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여건을 반영해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방안, 서민배려시책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업무계획 보고는 이낙연 도지사가 주재한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 제안과 토론 중심으로 이어진다. 전라남도는 이 과정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시책 시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할 시책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 활기‧매력‧온정이 넘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인성엔프라(주), 한국수자원공사 양해각서 체결1. 5. 11: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인성엔프라(주), 한국수자원공사 투자양해각서 체결2023년까지 고부가가치 양질의 일자리 250개 창출인천시 중소기업 대상 수상, 세계 일류상품기업, 월드클래스 선정 기업 부산으로 이전연초부터 우수 강소기업 유치 성공으로 기업유치 활력 가동 부산시는 1월 5일(목)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월드클래스 선정 기업으로 자동차 초정밀 금형, 정밀광학 부품, 고효율 LED램프 분야 국내 선두 부품소재 강소기업인 인성엔프라(주), 그리고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인성엔프라의 본사 및 공장 부산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인성엔프라(주) 윤형관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인성엔프라는 본사 및 공장의 부산 이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인성엔프라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방보조사업자의 법령 위반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한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방보조금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법령 위반, 거짓 신청, 그밖의 부정한 방법 등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은 경우 이를 성남시장에게 신고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지방보조금 교부결정을 취소한 금액의 30% 범위로, 최고 1억 원 까지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포상금 지급기준과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지방보조금을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부정수급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감시를 통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2016년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80개소를 개선하였다.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개선한 결과, 차량 속도가 개선 전 23.8km/h에서 개선 후 27.5km/h으로 15.3% 증가하였다. 공단은 교차로에서의 정체 및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의 개선뿐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성 개선을 병행하였다.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기대되는 년간 경제적 절감비용은 약 99억원의 환경비용을 포함, 약 1천 89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교통안전성 향상에 따른 비용이 더해지면 경제적 절감비용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공단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