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 확정행정직 9급 407명, 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27개 직렬 1,146명 선발,2015년 1,422명, 2016년 1,286명 채용에 이어 3년 연속 천명 이상 인원 최대 규모부산시는 ‘2017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407명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7개 직렬 1,14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1,422명, 지난해 1,286명 선발에 이어 3년 연속 천명이 넘는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3%이상 적극 선발하고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10%이상 구분모집 시행한다. 직급별(일반기준)로는
도,‘2017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실시도내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대상 RD사업비 총 76억 원 지원선정된 과제에 총사업비 60% 이내에서 최대 2년, 4억 원 지원사업신청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 #사례=지난 2015년 의료기기제조업체 ㈜참메드는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사업을 지원 받아 응급의료에서 사용되는 이동 가능한 Full HD 영상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6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 웨이고 그룹과 중국 전 지역에 독점 판매할 수 있는 MOU를 체결해 총매출액 약 11억 8천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가 자금문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76억 원의 RD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017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해 상반기에 1차로 48억 원, 하반기에 2차로 2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단기 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시장개척을 돕는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화를 돕는 ‘글로벌 유망
경기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도내 하천 140개 지구의 정비사업에 총 1,847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나 수해 등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연장 251km 76개 지구에 1,2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생태환경을 고려해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하천환경 조성사업’, 역사와 문화를 접목해 하천을 정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별 투입되는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안성시 율곡천 등 30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562억 원, ▲김포시 나진포천 등 8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195억 원, ▲안산시 안산천 등 12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250억 원, ▲안양시 수암천 등 5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40억원, ▲양평군 연수천 등 21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244억 원 등이다. 이중 남양주 왕숙천, 가평군 미원천 등 하천환경 조성사업 현장 2곳과 양주시 홍축천 수해상습지
에릭슨엘지(Ericsson-LG)가 24일 ‘Road to 5G’라는 주제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통신 산업을 140년 넘게 주도해 온 에릭슨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고 혁신적인 5G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2017년 주요 5G 마일스톤을 발표하였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모든 사회와 산업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5G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 하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보다 확장된 이익과 혜택을 가져올 것이다. 에릭슨은 전 세계 생태계 참여자들과 5G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국내 연구 인력이 5G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에릭슨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매시브 MIMO를 지원하는 상용 5G NR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동시에 현재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5G 필수 요소 기술을 적용하여 5G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5G 플러그인도 작년에 발표하였다. 그 밖에도 현재의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한 핵심 5G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다수의 무선 시스템 제품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릭슨은 5G연구개발과 더불
경기도, 4월19일까지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구도심 낙후지역 대상, 마을정비계획 수립비 지원, 시·군 참가 요청올해 최대 4개 마을 선정예정, 지구별로 5,000만~1억 원 지원 예정참여 원하는 시장·군수, 마을주민과 사업계획서 작성해 4월19일까지 신청해야경기도가 구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7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4월19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계획을 세우도록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구 내 건축물을 전부 철거하고 공동주택을 세우는 전면 재개발정비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정비계획 수립 후에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행사업비를 지원받고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올해 최대 4개 지역에 각각 1,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주거환경 정비와 개량이 필요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 해제지역이거나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이다. 시·군 별 1개 지역에 한해 지원되며 면적은 5만㎡, 사업비는 60억 원 이내여야
20일 화성 장안1산업단지서 일본 특수금형 제조사 KTX㈜ 제조공장 준공식1,000만 달러(FDI 100%) 투자 유치로 5,740㎡ 규모 부지에 공장 설립자동차형 특수 금형 업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유치신규고용, 세계적 기술 이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30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고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히든챔피언이다. 일본에 3곳, 해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의 거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한국법인 KTX몰드코리아를 설립해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품을 수입·판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미경제통합은행(이하 ‘CABEI’)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협조융자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CABEI 총재는 18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CABEI 총재를 만나 1억달러 규모의 EDCF 협조융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은과 CABEI가 이날 체결한 액션플랜에는 CABEI가 지원하는 중미 지역 인프라 사업에 EDCF가 공동으로 심사를 수행하고 입찰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여타 다자개발은행(MDB)들과의 통상적인 협조융자와 달리 구속성(tied) 조건의 협조융자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향후 CABEI와 EDCF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중미 지역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의 수주가 보장된 점이 이번 협약서의 특징이다. 이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뒤 “과거 중미 지역은 정권교체때마다 사업이 취소되는 등 사업진행에 어
기아차의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이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연비를 향상시킨 2017년형 K7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9일(목)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신규 탑재 ▲Full LED 헤드램프 및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 확대 적용 ▲2.2디젤 모델 ISG(Idle StopGo) 신규 적용 및 2.4가솔린 모델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편의사양 보강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5천대 한정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4가솔린/2.2디젤 모델에 ‘리미티드’ ▲3.3가솔린 모델에 ‘리미티드 플러스’로 상설화해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더욱 확대했다. 기아차는 2017 K7에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ane Keepin
안전, 교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부담 경감 등 6개 분야 중심SNS통한 간부보고 등 휴일 공백 없는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어느덧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동대문구는 설 연휴 발생하는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24시간 비상근무를 준비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생활, 교통, 물가부담 경감, 소외계층 보호,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8개반 151명이 설 연휴동안 움직인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오후와 자정, 근무종료 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각종 사건 사고를 보고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안전점검동대문구가 안전한 도시를 2017년 구정 운영목표로 삼은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안전점검을 집중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