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8기에 참여하고 있는 27명의 팀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식생활 안정을 위한 밑반찬을 정성껏 포장하고 전달했다. 전달된 반찬은 2가지로 구성되어 보냉가방에 담아 핵심리더교육과정팀 팀원들이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어르신과 안부 인사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결식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는 등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전해드리고, 직접 찾아뵈어 안부를 전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원봉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8일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해 안성 폐비닐재활용시설을 방문하여 이사장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경영은 중대재해예방점검과 병행하여 주요 고위험 도급사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의 안전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24일 `K-eco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며 △중대재해 근절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 △안전문화 조성 등 노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대내외적으로 안전경영 의지를 확립하고 있다. 임상준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현장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왼쪽에서 3번째)은 경기도 안성 폐비닐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 8일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왼쪽에서 3번째)은 경기도 안성 폐비닐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클러스터’)은 환경부 물산업협력과로부터 제1기(2019~2023년) 위탁운영 ‘적합’통보를 받고 제2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대구시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65만㎡의 규모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업집적단지를 조성하였다. 클러스터는 기업집적단지 내에 위치한 물산업 전문 연구시설로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하여 14만5000㎡부지에 조성되었다.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클러스터에는 현재 113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 6조5천억 원, 수출 4,000억 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KOLAS 공인시험인증기관 운영, 24시간 실증플랜트 가동, 해외 진출 컨설팅 및 수출 상담회 등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물산업 진흥 허브’를 비전으로 제2기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창업-사업화-실증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지난 3월 31일에 완료되었으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경영정보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관할 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사무실에 연락하여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 외 임업직불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063-620-4681~3) 또는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신청기간을 놓치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업인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2025년)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7개 권역(서울, 수도권, 충청·대전, 전라·광주, 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간담회를 관련 기업과 함께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대면·비대면을 포함해 약 360명의 피해자와 유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자료) 전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의견 듣는다…근본적 해결 위한 첫걸음(’25.2.27)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가 집단합의·피해구제 등 가습기살균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과 각종 피해자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피해자 합의대표 선임의 필요성과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참석한 피해자와 유족의 개별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피해자와 유족들은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피해자들은 대체로 정부가 주도하여 신속하게 집단합의를 추진하기를 희망하며, 합의 기준의 설정과 대표 선정 방식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합의 이후에도 치료비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수 있었다. 피해구제와 지원제도 관련해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내 국가책임 반영 요청, △피해자 현역 입대 기준 완화 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오후 7시 28분, 와부읍 월문리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주불을 진화했으며,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완료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불 발생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불상황실에서 산불 감시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가 인력투입 등을 지휘했다. 이번 산불에는 공무원과 소방, 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98명이 투입됐으며, △진화차 5대 △지휘차 3대 △소방차 20대 △기타 차량 4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7헥타르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풍으로 재발화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새벽까지 현장을 지킨 공무원과 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는 8일 오전, 임차 헬기와 진화차를 투입해 재불 가능성이 있는 지점에 대한 추가 진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오후에도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예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4년 운영한 산림복지서비스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령층 대상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시니어 웰라이프)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건강출산 행복가정 산림치유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청년층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교육(24+ 성장사다리)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성 증진 산림교육 등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 ▲고령층의 주관적 기억감퇴 17.1% 감소 ▲임신부부의 태아 애착 4.2% 증가 ▲재난대응인력(산불 등) 스트레스 26.7% 감소 ▲청년층의 자립역량 10.1% 강화 ▲장애 아동의 또래관계 11.0% 개선의 효과가 있었다. 연구보고서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숲의 치유력이 증명되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7일(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에 직접 반영하고, 임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9명이 활동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국민참여혁신단은 대학생,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국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진흥원 주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서비스 개선 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혁신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임업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제1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0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노선 신설: (영종)2개노선 5대*12월, (부평)1개 노선 4대*10월, (서구)3개 노선 19대*10월 * 노선 변경: (부평)1개 노선*4월말, (서구)3개 노선*4월말 이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4월 4일 열린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 및 체계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024년도에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한 총 54건의 노선 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과 청라 등의 내륙연계가 강화되어 BRT 및 주요 도시철도와의 환승 용이(가칭 281번, 가칭 282번) ▲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지역의 노선 확충(가칭 991번, 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