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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마련

자생식물 나눔행사(200점 무료 제공)로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독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백두대간 사랑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두대간 내 위치한 법주사 일대에서 자생식물인 홍지네고사리와 꽃나무 200점의 화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자원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이다. 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육상 생물종의 대부분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관리, ▲외래 식물종 확산 방지, ▲자생식물 복원을 위한 종자 채취 등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생식물 나눔 행사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안병기)은 “산림 생물다양성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단체 사진


자생식물 나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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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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