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20~4.20)을 맞아 오는 4월 9일 광주시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국민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국민 산불예방 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국립공원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물티슈 등 산불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장 주위에서는 산불 피해사진 전시회, 산불예방 공중계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 하였다.캠페인에 참여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국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년 04월 06일 K-water(사장 최계운)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016.4.7(목) 11:30 충청남도청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내용해수담수화 등 수원 다변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ICT기반의 건강한 물공급을 위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구축금강 물 환경 보존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물산업 육성 및 인력·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보령댐 유역과 같은 극심한 가뭄 및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충남 연안지역에 무한 자원인 해수를 수원으로 하는 중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개발하여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충청남도 신청사가 위치한 내포 신도시 등에 첨단 ICT를 활용한 건강한 물 공급 사업으로 유수율과 수질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등 반세기동안 축적해 온 K-water의 물 관리 경험과 역량이 충청남도의 물 관리 정책과 어우러져 충남지역의 물 관리 현안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해수담수화 사업은 지난 3.31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가뭄대책으로 논의가 되는 등, 정부차원에서도 안전관련 투자의 필수사업으로 검토 중이
㈜해본(대표 김문수)이 함평군이 조성한 동함평산단에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한 김 가공공장을 짓는다.수산물도매업으로 유통 비법을 쌓은 ㈜해본은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하면서 김 가공분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해본은 지난 5일 안병호 함평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7월까지 부지 8790㎡, 연면적 3216㎡ 규모로 공장과 부속건물 각 1동씩을 완공할 예정이다.김문수 대표는 “연매울 200억원, 지역민 30명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함평을 대표하는 브랜드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병호 군수는 “㈜해본이 동함평산단의 중심이 되는 모범기업이 돼달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현재 83.7%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24개 업체가 건축 중이거나 준비 중으로,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산단의 면모를 서서히 갖춰나갈 전망이다.
서산시 보건소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는‘어린이 치아건강 jump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에서 3,158명의 아동에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는 물론 지역대학 치위생학과교수, 학생 등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화, 영상교육 등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교육하여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유치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충치가 심해지고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지속적인 어린이 구강건강관리 사업추진 및 확대로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사 결과 농작물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동물은 고라니로 서산 지역에만 13,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적정개체수인 8,890마리보다 4,110마리가 초과된 숫자다.이에 시는 매년 고라니 4천여마리를 포획하여 적정량을 유지할 방침이다.우선 본격적인 파종기를 맞아 신속한 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구성하여 1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포획보상금제 시행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전기울타리, 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5천만원 보다 증가한 9천8백만원을 확보해 51농가를 선정완료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을 물론 야생동물 보호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지난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에 밀양역 광장 앞에서 밀양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밀양시티투어는 계절별 맞춤코스로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과 함께 밀양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 볼 수 있다.올해는 밀양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 조성으로 영남루․관아․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를 연계한 코스를 신설했다.밀양의 봄 코스에는 밀양향교 선비 예절 및 전통음식(다과) 만들기 체험이, 여름 코스에는 밀양치즈스쿨 체험이 진행된다.3,000원으로 우리나라 3내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를, 여름에 어름이 어는 얼음골을, 사계가 뛰어난 표충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iryang.go.kr) 또는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055-359-5646)에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를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청도면(면장 이상국)은 면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청도면은 ‘행복학습센터’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건강교실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매주 월.수요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일상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청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배드민턴 건강교실은 올해 제1회로 30여 명의 수강자가 참여하고 있는데 면민들의 열의와 호응이 좋아 수강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청도면이 배드민턴의 메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이상국 청도면장은 “배드민턴 건강교실에 참여하여 평소 일상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청도면이 한층 더 단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격려 하였다.
무안군 무안읍(읍장 고용석)은 최근 도산마을을 방문해 산불예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을별 간담회는 무안읍의 주요 산(승달산, 보평산, 감방산) 주변에 위치해 있는 11개 마을을 순회하며 산림주변 소각행위 금지를 비롯해 농산폐기물 신고 후 공동소각, 산불발생 시 신고요령, 방화 시 처벌규정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인 ‘설마’하는 생각으로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기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별 ‘공동 소각의 날’을 정해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산림연접 지역에서 소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반복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림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다.함평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86%,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율 77%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특히 탈루와 은닉되는 세원을 찾아내기 위해 세무조사활동을 펼친 결과 1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추징하기도 했다.또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 시책에도 적극 앞장섰다.안병호 군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