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미술치료 및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승우미술관에서‘행복나눔 미술교실’, ‘찾아가는 미술학교’, ‘영화로 만나는 미술강좌’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의 대중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미술치료에 앞장서고 있다.행복나눔 미술교실’은 관내 요양원에서 재활치료 중인 어르신들과 다문화센터 주부들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 강사를 영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 방문프로그램 및 미술과 나들이를 병행 운영한다.찾아가는 미술학교’는 청소년,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해제면 공공도서관과 몽탄면 구산마을 도서관에서 미술작품 감상 및 다양한 미술 실기 강좌로 구성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매주 1회 총 20차시의 수업으로 운영된다.마지막으로 ‘영화로 만나는 미술’은 미술 강좌 및 미술영화 감상으로 구성, 미술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목포대한교에서 무료 운영되고,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영상실에서는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후3시부터 미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무안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미술실기 교육보다는 다양한 측면에서 미술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나무심는 시기를 맞아 아이의 탄생을 기뻐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4월 9일(토) 청주시 오창읍 성산리에 위치한 국유림에서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탄생목 심기 행사는 5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족이 참여하여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었고, 참여 호응도가 높아 참가가족을 작년 50가족에서 올해 60가족으로 확대 실시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과 같이 주목나무 한그루를 정성스럽게 심고 손수 이름표를 달아 가족의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가지며,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가족별 기념사진 촬영도 같이 이루어졌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이번 나무심기가 단순한 나무가 아닌 꿈과 희망을 심는 자리가 되었길 기대하며, 숲과 나무처럼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삶은 사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이가 탄생한 날짜와 가족의 이름이 씌여진 안내판을 설치하여 탄생목 심기에 참여한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가꿀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제공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문동 밀양강둔치 1만 8,000㎡ 면적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화사한 봄나들이에 안성맞춤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이곳 단지에 지난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아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함께 진한 유채향기를 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로 장사진을 쳤다. 이와 함께 관람로에 보행매트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자설치 등 편의시설도 추가설치하고 인근 공간에 여주․수세미 터널과 자투리 소공원을 조성하여 도심지역 시민들이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함평군은 ‘희망의집 나눔릴레이사업’이 선정돼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관내 5개 단체가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싱크대교체 등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봄철 산불조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ㆍ확산을 위해 강원지방우정청과 4.11(월) 오후 원주 봉화산에서 ‘범국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11일 주민 약 60여 명과 초동면 직원이 합심하여 반월습지 일대에 해바라기 30,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 날 식재행사에는 초동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걷고 싶은 초동 연가길 가꾸기’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연가길 가꾸기에 손수 트랙터로 터를 가꾸는 등 반월습지 일대의 꽃길 관리에 계속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평범한 꽃길 가꾸기가 아닌 민관이 함께 하는 하나된 행정을 보여주어 뜻 깊은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김종배 초동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 면이 아름다워지는 데 당연히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이렇게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어 꽃길 가꾸기에 동참하니 더욱 애착이 간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한편, 지난 해 가을 코스모스 길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초동 반월 코스모스 길이 올해는 밀양아리랑대축제기간에 맞추어 만개한 양귀비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멋진 관광 명소로써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관이 하나되어 식재한 해바라기로 또 어떤 아름다운 길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귀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생애주기별 산림복치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탄생의 소중함을 배우는 탄생목 심기 행사를 오는 10일(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탄생목 심기 행사는 2015년 10월에 개장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아세안 10개국을 특화한 휴양림으로 3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다문화 가정 15가족을 초청하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산수유나무를 심을 계획이다.다문화 15가족에게는 탄생목 심기와 함께 이름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을 담아 타임캡슐을 묻어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에게 국내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휴양문화․교육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올 한 해 총 사업비 162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설천면 원당천 수해 상습지개선과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 안성과 적상, 무풍면 지역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2월 정부 예산이 확정되며 신규 사업지구로 지정된 설천면 원당천 수해 상습지는 올해만 20억 원이 투입돼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실시되며, 본격적인 개선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2016~2021, 총 사업비 294억)될 예정이다.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2011~2017)은 소이나루원 조성과 반딧불이 생태 학습원, 남대천 시내 권 하상 둔치 내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2017년도에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또한 안성면 외당천과 내당천, 적상면의 복숭나무골천, 무풍면 율평천 등 4개 지구에서 진행하는 소하천 정비 사업은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우기 이전에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무주군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담당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유지 관리는 하천의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토사 퇴적물과 지장수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중심으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양파 기계재배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지난해 기계재배를 했거나 올해 추진하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했다.양파 기계재배는 파종부터 두둑 조성, 비닐피복, 정식,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으로 노동력을 76%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지난해 20농가 24ha를 기계화한 데 이어 올해는 50농가 52ha를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재배이론,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직접 영농에서 적용이 가능한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령화,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계재배를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손쉽게 양파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