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푸르른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거라

중부지방산림청, 4월 9일 탄생목 심기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나무심는 시기를 맞아 아이의 탄생을 기뻐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4월 9일(토) 청주시 오창읍 성산리에 위치한 국유림에서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생목 심기 행사는 5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족이 참여하여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었고, 참여 호응도가 높아 참가가족을 작년 50가족에서 올해 60가족으로 확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과 같이 주목나무 한그루를 정성스럽게  심고 손수 이름표를 달아 가족의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가지며,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가족별 기념사진 촬영도 같이 이루어졌다.

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이번 나무심기가 단순한 나무가 아닌 꿈과 희망을 심는 자리가 되었길 기대하며, 숲과 나무처럼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삶은 사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탄생한 날짜와 가족의 이름이 씌여진 안내판을 설치하여 탄생목 심기에 참여한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가꿀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제공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