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계룡도시개발이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8000만 원의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성욱 계룡도시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 받은 입장권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0만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7000만 원이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계룡시 체육회를 통해 전국 체육회 회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5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주제관 △머드&신산업관 △웰니스관 △체험관 △레저&관광관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등 7개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기탁받은 입장권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기부 활동을 실천한 계룡도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오는 9월 2일까지 제19회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마련돼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사람으로서 추천당시 부여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 부문은 부여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부여군에서 출생한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서 고인이 된 후 5년 이내인 사람에게도추서할 수 있다. 군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여군민대상위원회를 구성해 부문별 1명을시상하되, 수상자 선정 결과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추천 희망자는 후보자의 주소(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을 경유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청 자치행정과(041-830-24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개발 부문 5명,
계룡시는 오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690가구를 대상으로‘2022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남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수준을 파악해 사회 변화 예측, 각종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기준일(22. 8. 12.)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690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 기간인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응답이 가능하다. 조사내용은 충청남도 전체 공통항목과 각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성항목으로구성되며, 공통항목으로는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등 12개 영역 52개 문항, 계룡시 특성항목으로는 ▴생활만족도 ▴인구증가 정책▴청년정책 ▴지역경제활성화정책 등 5개 문항에 대해 조사해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계룡시만의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발열체크, 각 가구 방문 전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응답자와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짐하기위한 민선8기 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서약서 내용을 준수하고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로 향한 금산군의 도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신뢰는 필수”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참여하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2022년 2차 논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 와 관련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은 SNS 팔로우 이벤트, 청소년 ‘사회적 참여’ 댓글작성 캠페인과 함께 논산시에 거주하는 11세~19세 청소년을대상으로 ‘논산시 청소년 행복조사’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의사회적 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위원은 “사회적 참여 캠페인과 실태조사를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소년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방법의 의견 수렴을 통해 논산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사업 추진 및 평가 과정에 의견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양군 공직자들이 2일 청양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갑질 뿌리뽑기를 서약했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군은 이날도 군민이 원하는 단체장과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상시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와일상 감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또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직의 소통ㆍ화합과 청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각 부서 대표들의 청렴 결의를 시작으로 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청렴 떡’ 나눔, 반부패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를 초청, ‘청렴의 쓸모’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면서 소극적 업무처리, 근무 태만, 불친절 또한 군민들에게 부패행위로 인식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행태개선을 향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내부청렴도 개선을위해 조직 내 상호 존
부여 고추시장이 오는 9월 초까지 효공원(부여읍 구교리)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열린다. 고추 수확·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이어져 온 시장이다. 최근 충청권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해 하루에만 최대 120여 톤(40Kg, 3000포대)이 거래됐다. 올해는 부여 5일장이 열리는 5일(8.5·15·25. 9.5.)과 10일(8.10·20·31.) 총 9회에 걸쳐 오전 3~8시에 운영된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선 농가와상인,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측면 지원하며 홍보를 맡고 있다. 부여 고추시장은 소규모 시장으로 자연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을잇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량으로만 치면 전국 생산량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여에서 충청권 최대 고추시장이 조성된 이유다. 생장에최적화된 지형에서 매년 품질이 높은 명품고추가 생산·유통된다는 점도 한몫했다. 부여군에서 30년 이상 고추를 생산해 온 한 농민은 “고추시장이 소농가들이 판로를 열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부여군과 재단이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면 많은 상인과 소비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관계를 배제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까지 5가지로선정됐다.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용록 군수가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직원이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새로운 청렴오계명은 전 직원이 직접 공모·설문조사에 참여해 선정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군민이 편안함을 느
금산군4-H본부 및 연합회는 7월 29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30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에참가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지역 간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에서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금산인삼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40회를 맞는축제의 의미와 기존 한약재에서 음식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금산인삼의 활용법을 강조했다. 행사는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경남 거창군 등에서3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행사는 30년째 이어온 화합행사로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들에게의미가 깊다”며 “지덕노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가꾸고 4-H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