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어린이세상 큰잔치’를어린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무안군청년연합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무안 희망의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내빈 사인공 증정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공연을 비롯해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 공연, 비보이공연, 버블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짜장면,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 풍성한 먹거리마당과 우드팬시, 리본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의 체험마당, 소방안전119체험, 어린이학대 예방, 어린이 신체계측 등의 홍보마당이 운영된다.무안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사랑과 존중받는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4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초등‧중학생들의 창의와 인성함양을 위한 2016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숲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학습하여 창의력과 자신감,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에는 관계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산림을 배경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의 흐름을 반영하고 분석하여 전 생애에 걸친 산림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밀양시 16개 읍면동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4월 26일 상동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과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등과 함께 투호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류정범 밀양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16개 읍면동 329명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결실의 잔치로 마음껏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통장들은 주민의 대표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통장님들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의 일꾼으로 손색없는 역할을 다해 왔다"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화합의 리더로서 소임을 다해 잘사는 밀양의 미래 100년의 꿈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모든 이·통장과 기관·단체장이 모여 밀양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밀양물산 소비 운동』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져서 더욱 더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무주군이 건강한 무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금연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치원과 초 · 중 · 고등학교 등 총 21개 교 1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국제절제협회 전문 강사와 무주군 통합건강증진 담당자 등이 함께 각 학교를 돌며 흡연예방에 관한 교육과 금연 및 건강상담, 공공장소 전면 금연 상황 등을 안내하며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관련 내용들은 별도의 홍보물로 제작 · 전시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교육 자료는 미리 배부해 이해를 돕고 있다.무주군 보건의료원 김선영 건강증진 담당은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무주군에서는 조기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담배없는 깨끗한 학교,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흡연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사례, 그리고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공유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을 선택하고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금연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봄 여행주간 무주에서는 스탬프 투어 “무주 愛 빠지다”를 비롯해 “별보고 장보고 야시장”과 “챌린지 투어버스”, “무주찍고 선물받고”, “태권도원 무료공연”, “반디랜드 이벤트”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태권도원 무료입장(모노레일, 체험관 등의 시설 사용료는 정상 과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내 15개 숙박업소와 10개 음식점에서도 10% 할인 이벤트(2016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참조, 할인쿠폰북 무주군 관광안내소 배부)를 진행한다.무주 愛 빠지다”는 다양한 명소들을 알려 보는 즐거움과 스탬프 완성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스탬프 날인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스탬프는 최북미술관,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도라), 구천동 관광특구, 무주향교와 적상산사고지 등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별보고 장보고 야시장”은 4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18:00~22:00) 반딧불시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맛있게 먹GO!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전 등),신나게 놀GO!
작년 4월 21일 운행을 시작한 밀양↔동서울 간(구의동) 고속버스가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밀양↔서울 간(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오는 5월 4일(수)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자인 (주)경북코치서비스 외 3개 업체【(주)경기고속, (주)천일고속, (주)한일고속】관계자는 밀양시외버스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간 고속버스 노선 신규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오늘 5월 4일(수)부터 1일 4회(편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행시간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08:00(고속), 11:30(우등), 15:00(고속), 18:30(우등)이며, 같은 시각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밀양행 차량이 출발한다. 운임은 고속버스 20,200원, 우등버스는 29,900원이다.특히, 경북 구미 선산휴게소에서 성남, 수원, 용인, 의정부, 인천, 천안, 청주 등지로 환승이 가능해 시민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매월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현행 밀양↔동서울 노선 승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저렴한 운임(KTX의 40% 수준), 탁월한 서울 강남지역 접근성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히며, 기존 밀양↔동서울 간 노선(09: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업인·귀산촌인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규제개선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는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산림경영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은 교육시설‧시설기준‧전문 강사 보유 등의 기준이 너무 높아 민간의 자율적인 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웠었다.하지만 이번 조치로 설치 기준이 완화됐다. 교육실습장은 기존 3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임차 강의실도 가능하다. 또한, 전문강사 기준 역시 석사학위 이상에서 산림관련 학사‧기사자격증 소유자가 실무경력 2년 이상이면(총 2명 보유) 가능하도록 했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 완화는 늘어나는 임업인‧귀산촌인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기획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2016년 서산농업인대학 워크숍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진행됐다.양념채소반과 과수반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9기 서산농업인대학 워크숍에는 서산시 농업의 가능성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소통을 통한 농업인 간 친화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문제와 FTA체결로 인한 시장개방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위기에 우리시 농업인들이 갖춰야 할 안목과 발전적 자세에 관한 강연이 펼쳐졌다.서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입학에서 수료까지 22회 100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농업정보는 물론 농업인 상호 인적네트워크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서산시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2016년 서산농업인대학 워크숍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진행됐다.
서산시는 22일 친환경 농업인과 운영위원 및 급식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지면에서 서산시 학교급식 현물공급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현물공급센터는 2018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전 시행착오의 최소화와 학교 현물급식 생산 및 수급 등으로 급식용 현물지원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지정된 학교급식 관련 운영경영체다.시는 공모절차와 2차례 평가 등을 통해 (사)서산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전량배)를 서산시 현물공급센터 운영단체로 최종 선정했다.서산시 현물공급센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 초․중․특수학교 48개교를 대상으로 현물급식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현물급식의 시행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산물 제공은 물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해 농가들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량배 현물공급센터 대표는“이번 현물공급센터 개소식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먹거리를 식재료로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