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의 대표 인기 체험인 인삼캐기 체험여행이 축제 전 기간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금성면 화림리 일원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신청하면 체험지를 오가는 차량을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되며 체험한 인삼은 구입할 수 있다. 또, 10월 1일부터 3일까지와 7일부터 8일까지총 5일간은 인삼캐기와 함께 인삼청, 인삼호떡, 인삼커피 등을 만드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금산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체험여행 현장(041-751-9825)에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를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수 있도록 인삼캐기 체험여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의많은 프로그램 중 인삼캐기도 꼭 참여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삼캐기체험의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홈페이지(https://gosam.kr)를 참조하시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광배)는지난 26일 금산다락원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 김형열, 신미주 씨는 다짐 결의문을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는 자랑스런 금산인의 자긍심과 참봉사 정신을 가지고 인삼과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금산인삼축제의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한층 더널리 확산시키고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더욱 넓히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된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향상에중점을 두어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30일부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연출하게 될 軍문화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7일 오후, 계룡대활주로에 준비중인 軍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장, 과장 및 산하기관장, 엑스포 국방부지원단 관계자, 조직위원회각 본부장, 총감독, 각 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관문인 남문 게이트로부터 관람객 진입 동선을 따라, 활주로에입장하여 휴게존, 꽃장식 포토존, 세계평화관, 대한민국국방관 등 곳곳을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했다. 현장 점검 중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총감독으로부터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상황, 軍문화컨셉의 각종 전시물 배치 상황, 전시관 운영, 휴게존의 파라솔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제공 등에 관한 상세한 브리핑이 있었다. 전시관에서의 현장점검 토의에서는 기반시설 설치, 전시관 내부배치 상황을보고 받은 뒤, 각 전시관 특성에 부합한 콘텐츠 구성과 시각적으로도 관람객 눈높이를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을주문하는 등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성숙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나서 다각적인 검토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축제를 위해 금산을 방문하신 방문객들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실 수 있도록 담당 분야에서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책, 참가자 초청장 발송, 개막식 준비, 방문객 안내, 노점상 대책, 홍보 등에 관해 세세하게 지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 정성을 다해 방문객을 응대하고 노력해 줄 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는 지난 24, 25일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대규모로 열린 체험 행사 ‘청동기문화놀이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가 파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예술인들이 5개월간 협업해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명의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았으며, 사전예약 취소분에 한해 가능한 현장 입장을 위해 대기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 참가자들은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극단의 플래시몹 관람을 시작으로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돌, 나무,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13개의 체험 부스에서 석재조형물, 판화, 토기, 손수건 등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결과물은 10월 7일에서 16일까지 테마전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를 통해 전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를 마련해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20회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까지 양주시민상 포상 대상자를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시민추천포상 제도는 올해로 20돌을 맞은‘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양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지역 내 숨은 공로자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아 포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민추천포상 분야는 ▲법질서확립, ▲사회복지증진, ▲보건위생증진, ▲문화예술발전, ▲재난대비확립, ▲농촌발전기여, ▲지역경제활성화, ▲환경보전, ▲체육진흥, ▲교육발전, ▲언론발전, ▲유관기관협조, ▲교통질서확립, ▲여성복지, ▲노인복지, ▲자원봉사 등 16개이며 분야별 1명씩 총 16명을 선정한다.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당해 공적분야에 2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로를 쌓은 시민이 해당된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사항 증빙자료를 오는 10월 4일까지 양주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pds810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추천대상자에 대해 공적사실 확인 후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9일 열릴 ‘제20회 양주시
문화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도가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토), 2일(일), 8일(토), 9일(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하반기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2022년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도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달빛 타고 떠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영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에 따라 10월 1일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 ‘인사이드아웃’을 시작으로, 2일에는 따뜻한 가족 영화 ‘덕구’, 8일에는 애니메이션 ‘업’, 9일에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상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예약제가 아닌 자유로운 관람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
3000여명의 용인시민이 ‘두레마켓‧뚝! 마켓’에서 초가을 나들이를 만끽했다.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열린 두레마켓·뚝! 마켓은 용인시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진봉)가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4월 시작된 행사는 이제 어느덧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로컬푸드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했다. 포천시와 남양주시의 관광두레협의회를 비롯해 참여 팀만 45개. 도자기, 목공예, 칠보공예, 가죽공예, 뜨개, 비즈 주얼리, 지역농산물, 음료, 유정란, 장류 등 살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다. 도자기물레체험, 대장간체험, 가죽소품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용인역사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마을해설사와 함께 용담호수 주변 습지와 뒷산을 걸으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쓰레기 줍는 ‘뚝킹’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용담호수 뚝마켓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열고,
경상북도는 9월 24일(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2009년부터 경상북도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2014년부터는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하여 초․중고등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서 참가를 신청한 부모나라 언어는 중국어(46명)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어(10명), 따갈로그어(5명), 일본어(2명) 등 7개국 언어였고, 이중 본선 진출자는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들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본선 경연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수상자로 경북 경산시 정평초등학교 2학년 유현아(초등부)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경북 포항시 오천고등학교 3학년 최묘정(중고등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