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품목을 오는 7월 1일(금)부터 파렛트 단위로 경매하며, 8월 28일부터 비파렛트 출하 옥수수는 거래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 출하자는 7월 1일부터 파렛트 적재 가능한 옥수수는 최대한 선별하여 파렛트 단위로 출하하되, 파렛트 단위 출하가 어려운 물량은 기존대로 출하할 수 있다. 그러나 8월 28부터는 파렛트 미적재 물량은 거래가 금지되어 반드시 파렛트 단위로만 출하해야 한다.□ 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옥수수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채소2동에 입주되는 11개 품목 11개 품목 : 양파, 배추, 양배추, 무, 총각무, 대파, 쪽파, 마늘, 옥수수, 생강, 건고추이며, 이중 양파, 양배추, 무, 총각무, 대파. 쪽파(산물)는 파렛트 거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품목들은 금년 중 모두 파렛트 거래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중 하나이다. 채소2동은 정온시설(여름철 26°) 옥수수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정온시설이 갖춰진 채소2동에서 거래될 시 상품성 보호 등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품목으로 기대된다.로 파렛트만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년에 반드시 옥수수의 파
하동군은 우리 쌀과 급성장하는 디저트 떡 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앙금플라워’는 강낭콩으로 만든 달콤한 ‘앙금’에 가루녹차·치자·백년초·강황·단호박 등 천연 식용색소를 활용해 형형색색 만든 꽃장식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디저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군민 21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해 트랜드에 맞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기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장미, 국화, 수국, 데이지, 해바라기 등 다양한 플라워리스케이크를 수준 높은 실력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실력을 길렀다. 또한 교육생 15명은 앙금플라워 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쌀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인재를 양성해 쌀 가공 창업에 도움이 되고 쌀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1,5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 홍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차단을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1,500여두 사육)대해서는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홍천군 돼지농장(15호, 41,000여두)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와 강원도 전체 시군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는 돼지농장이 없으며, 500m~3km내 1호(3,000여두), 3km~10km내 8호(16,500여두)가 소재 또한, 5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미래 농생명 분야의 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찾는 남양주 농생명의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등으로 먹거리 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남양주 시민의 미래 먹거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농생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용석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농업, 치유 농업 등 다양한 미래 농생명 분야와 해외 선진 농업 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 텃밭 시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먹거리는 국가 및 국민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전통적 농업에 머무르면 미래 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킬 기회조차 없어진다.”라며 “오늘과 같은 토론회를 통해 농생명 산업인 농업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면 점차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스타
사진)명한식 실장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2022년 농산물 우수 관리(GAP) 기본 교육’을 열었다.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GAP’ 인증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수원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명한식 ㈜농식품인증관리원 GAP 인증 실장은 ▲농산물 우수 관리(GAP) 주요 개념·인증 절차·정책 방향 ▲GAP 인증 신청 방법·구비서류 등 ▲농산물 우수 관리 실천 요령 ▲농약 안전 사용 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부여한다.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는 농약의 오·남용 방지와 수입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은 허용 기준을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적용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19일(목),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사)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해 2011년부터 ‘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9일(목)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국회 윤재갑 의원,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사)한국김산업연합회를 비롯한 김 산업 종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6억 9천만 불이라는 역대 최고의 김 수출을 달성하는 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 수출 10억 불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김빵 시식행사’, 김 신품종 종자 및 수출 김 상품 전시회, 김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010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해 ‘김의 날’을 만든 이래, 김 수출은 2015년 3억 불, 2020년 6억
남해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품목 단가결정을 위한 ‘제4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기 위해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결과 및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협의, 6월 식재료 급식 식재료 품목단가 심의 결정이 함께 이루어 졌다. 지난 4월 학교급식 공급결과 남해산 식재료가 32.7% 납품되었고 인증품목은 69.9%로 우수한 식재료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위원들은 2년 동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확대를 위해 남해산 식재료와 식품 안정성에 인증 받은 품목을 우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학교 급식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남해산 농․수․축․가공과 친환경 식재료가 납품되어졌다는 것에 운영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되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농업인들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진주시는 5월 14일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2022년 식품안전관리 평가(2021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 및 방역관리 실적을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이며, 평가지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 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기존 12개 지표와 신설된 코로나19 방역관리 2개 지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포스터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업무협약을 5월 12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에 특화된 맞춤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그간 연간 4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44개과정의 실용화된 농업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2017년 곤충전문인력기관 지정, 2021년 치유농업양성기관(2급)으로 지정되면서, 특히 치유농업, 곤충분야에서 특성화된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및 국제사이버 대학은 원격교육 기관으로서 사회공헌과 공공복지분야에서 특성화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치유농업, 동·식물복지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 다자간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직원능력개발 관련 정보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정보교류 및 지원협력 △‘농업기술센터’와 ‘사이버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