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환경정비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업지역 권역별 협의회와의 현장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5월 16일 원창동 태양공단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5월 23일까지 5개 협의회와 간담회를 추진할 일정으로, 각 권역의 불편사항인 도로개설, 파손도로 정비, 불법주차, 쓰레기 처리,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해결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그동안 서구에서는 지속적으로 8개 권역 공업지역의 대표 및 기업인들과의 면담을 가져 도로재포장, 보도정비, 차선도색, 안내간판 설치 등을 추진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였으며, 지난 4월 용역을 통해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앞으로도 서구에서는 공업지역의 재생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오는 5월 20일 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디세이’를 CJ헬로비전(채널3)을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스튜디오와 현장중계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에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밀양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생방송 후 녹화 된 방송은 21개 CJ헬로비전 지역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밀양강이 품고 있는 대 서사시를 내용으로 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백미로 지난 해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신선한 충격과 감동과 흥분을 선사했다. 밀양출신 민족영웅들의 위업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밀양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2016 밀양강오딧세이‘는 시나리오, 극본, 연출을 아우르는 기획구성 부문은 물론 플래시몹 참가자를 포함한 출연진 전원이 밀양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지덕·정순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전통축제의 기본 정신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
밀양시 가곡동 청년회(회장 장병대)는 지난 15일 밀주초동학교 운동장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곡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의 단체가 뜻을 모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즐기며 푸짐한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곡동 풍물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과 통별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시간 여 동안 어르신들의 여흥을 돋웠다.조이제 가곡동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뜻 깊은 자리로 행사장에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에서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수 확충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확충 ▲부실과세 방지 등 지방세정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서산시는 목표액의 112%인 2,313억원의 지방세 징수와 납세자 권익보호 및 납세편의 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도세 징수율, 시군세 이월체납액 감소율,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정주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이 행복한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6년 동안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1회, 우수 4회, 장려 1회를 수상했다.충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동안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청 세무과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대영 도세팀장, 이정주 세무과장조충희 세원관리팀장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새끼우렁이 76톤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올해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853 농가, 6336ha를 지원할 계획이다.이 면적은 함평군 전체 식부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새끼우렁이 농법은 부화 후 50일된 우렁이를 10a당 1.2kg(약 1200마리)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 제초비용과 노동력 절감, 생태계 보존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은 무엇보다도 벼농사 잡초제거 효과와 제초비용 절감,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다”며 “새끼우렁이 농법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신청은 3월말에 마무리 되었지만 6월말까지 읍면 산업계에서 신청하면 추가로 공급 받을 수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행락철을 맞아 관내 개방화장실 68개소에 화장지, 비누 등의 편의용품을 5월 말까지 비치한다. 시는 터미널, 주유소, 유원지 등 시 지정 개방화장실에 편의용품을 매년 제공하여 왔으며, 올해는 800만 원의 예산으로 화장지, 비누, 방향제, 락스 등의 편의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이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건축물 내 화장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도심지나 관광지의 화장실 부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시에서 지정․운영하는 화장실을 말한다.특히 유원지 인근의 개방화장실의 경우 사용량 증가로 화장지 등의 편의용품이 부족해 화장실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이 많아 화장실 편의용품의 보조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제공으로 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락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에 편의용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면장 김주만)은 지난 5월 13일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주민과 대화의 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새로운 미래 밀양 100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며 첫 번째 대화의 장은 면 행정의 동반자인 마을 이장님들을 모시고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산외면 행정지도 담당과인 회계과장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국립밀양 기상과학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사업 등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 홍보와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 이장들의 시정발전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하고 발전적인 얘기들이 오고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현봉 회계과장은 “우리 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장님들이 말씀 하시는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7만5천톤급 크루즈인 이탈리아선적 Costa Victoria(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오는 5월 17일(화) 오전 8시 30분 속초항에 입항한다.이번에 입항하는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승객 정원 2,464명, 전장252.9m 규모의 크루즈로, 승무원 790명을 태우고 5월 16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7일 오전 8시 30분 속초항에 입항하게 된다.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이날, (주)롯데관광에서 모객한 관광객 2,000여명을 싣고 오후 7시 속초항을 출발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무로란, 아오모리 등을 거쳐 24일 부산에 도착해 7박 8일간의 항해일정을 마칠 예정이다.이에, 속초시에서는 오후 4시 30분 속초항 관광선 부두에서 꽃다발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시립풍물단 공연 등 크루즈출항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출항 기념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법무부출입국사무소, 속초세관, 국립동해검역소 동해지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속초사무소 6개 국가기관과,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 의장, 김성근 도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강원도해양관광센터 임원과 롯데관광개발, 속초경찰서장, 속초해양경비안전서장, 속초시의원 등의
행사는 기념식과 점등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이 삼성전자 LED사업팀측에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황정수 군수는 “삼성전자 LED 사업팀과의 인연이 주민들의 마음을 데우고 마을을 밝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느낀다”며 “반딧불을 닮은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더욱 밝아진 호롱불마을은 더 건강해진 먹거리와 편안한 쉼터가 되어 여러분께 큰 기쁨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전자 LED팀 임직원들은 “삼성전자의 LED제품과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롱불마을을 비롯한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 설천면 기곡 호롱불마을 LED 보안등 교체는 삼성전자 LE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빛 모아(More) 세이프(Safe)”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LED 평균수명(약 5만 시간 이상이)은 구형에 비해 6배 이상 길고 전력소모는 1/4수준이어서 예산절감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무주군 설천면 기곡 호롱불마을과 삼성전자 LED사업팀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맺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