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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CJ헬로비전 생방송 중계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오는 5월 20일 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디세이’를 CJ헬로비전(채널3)을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스튜디오와 현장중계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에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밀양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생방송 후 녹화 된 방송은 21개 CJ헬로비전 지역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밀양강이 품고 있는 대 서사시를 내용으로 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백미로 지난 해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신선한 충격과 감동과 흥분을 선사했다.
 
밀양출신 민족영웅들의 위업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밀양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2016 밀양강오딧세이‘는 시나리오, 극본, 연출을 아우르는 기획구성 부문은 물론 플래시몹 참가자를 포함한 출연진 전원이 밀양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지덕·정순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전통축제의 기본 정신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테츠를 곁들여 새로운 축제 모형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ul of Korea, Miryang', '대한민국의 영혼같은 도시, 밀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축제와 더불어 첨단문화 콘텐츠인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를 함께 개최해 아리랑대축제 만이 갖는 새로운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밀양인의 자긍심을 높인다.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밀양강과 영남루 일대에서 진행되며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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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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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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