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지난 '15년 문을 연 용마폭포공원 인공암벽장(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서울시가 시비 10억 원을 투입, 일반시민부터 전문선수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 코스로 구분해 설계됐으며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도 암벽을 설치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작년 매달 평균 1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가 최근 3년간('14년~'16년) 총 994억 원(국·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종목, 총 215개 생활체육 인프라를 이와 같이 새롭게 확충했다. 축구장(정규규격 기준) 23개에 달하는 면적(24만7,303.58㎡)이다. 시설 수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 계층의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야구(7개), 축구(11개), 농구(16개) 등 주요종목 외에도 인공암벽장(2개), 론볼장(1개), 파크골프장(1개) 같은 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5년간('14년~'18년) 총 261개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확충 5개년 종합계획」('13년)을 추진 중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최민정(19) 선수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2.19~2.26)에 출전해 금2·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2.22), 1500m 금메달(2.20), 1000m 은메달(2.22), 500m 동메달(2.21)을 따내 일본 마코마나이 경기장에 태극기를 4번 게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성남시체육회장)은 2월 23일 최민정 선수 자택으로 축전을 보냈다. 이 시장은 “한국 빙상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속 성남을 빛낸 최민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빙상팀 감독과 최 선수에는 3055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성남시는 앞선 2월 14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쇼트트랙 최민정(19)·최지현(23),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23) 등 3명 빙상 선수의 입단식을 했다. 입단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4개 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는 성남시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서현고등학교를 나왔다. 다음 달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운동은 계약 2년간 성남시에서 하게 된다. 최민정은 모스크바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2015.3.13) 여자부 종합우승(1
평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키팀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 20일 경기에서 주혜리(27세)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1.4km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2월 21일에는 이채원(37세)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10km 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또한, 2월 25일에는 이채원선수가 15km경기를 앞두고 있어 메달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평창군청 스키팀은 2001년에 창단됐으며, 지난 2016년에는 이채원 선수 등을 영입하여 스키팀과 바이애슬론팀으로 분리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는 평창군청 소속 선수 9명 중 5명(크로스컨트리3, 바이애슬론2)이 선발되어 출전하고 있으며, 남은 경기일정은 23일부터 26일까지,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이다.심재국 군수는 “평창군청 소속 선수들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지난 1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20개 종목별 경기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계획 설명을 비롯해 종목별 참가요강 설명, 참가신청 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제25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파크골프를 비롯한 15개 정식정목과 5개 시범종목 등 총 2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해남군 우슬체육관 등 20개 경기장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참가규모는 선수단 및 경기임원 3,8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치러낸 해남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완벽한 대회 준비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또한 200만 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희망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9일 목요일 10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격려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심판대표 선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엄동진, 김민경 선수와 김동희 심판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D-365일을 맞이하여 범국민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였으며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와 박병주 감독이 체육인을 대표하여 결의를 다짐하였다. 강원도를 비롯 서
지난 9일 황정수 무주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이 강원도 평창을 찾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2.9.~12.)에 출전하는 무주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북스키협회, 전북바이애슬론연맹, 관계자들과 각 학교 인솔 교사들, 그리고 종목별 지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이수영, 김용규, 이준복, 김태민 선수를 비롯해 관내 초 중 · 고등학교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선수 등 총 99명으로,황 군수는 이들을 만나 “무주의 아들, 딸들이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그간 연습장에 흘렸던 땀과 눈물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장에서 값지게 빛나기를 자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 당장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는 것”이라며 “전북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무주의 자랑이 바로 ‘나’라는 생각으로 파이팅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98회 전북동계체육대회에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 4개를 공식 후원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을 띠고 있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각 종목별로 지난 11월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달아 종목별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4개의 동계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이번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보름 등이 출전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정상급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파트너십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중계사인 S
동부대우전자가 유럽의 주요시장인 프랑스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시장 선점에 나섰다. 동부대우전자는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경기인 ‘핸드 스타 게임(HAND STAR GAME) 2017’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였다. 지난 2015년 이후 2회 연속 ‘핸드 스타 게임’ 후원을 진행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핸드 스타 게임’은 프랑스 올스타팀과 외국인 선수팀의 이벤트 경기로 지난 2월초 파리 남동부 대형 스타디움 ‘베르시 옴니스포(Bercy Omnisports)’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013년 이후 4회째(2016년 제외) 진행된 이번 이벤트 경기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온 약 2만 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였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후원사로서 경기장 내부 보드 광고를 진행하였다. 특히 beIN Sports 등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하였고, 신문 및 옥외광고를 통해 기대 이상의 브랜드 로고 노출 효과를 거두었다. 광고와 함께 현지 바이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 VIP 룸을 제품 전시장으로 꾸미고 딜러쇼를 진행하여 바이어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딜러쇼에는 Carrefour, BUT, Electro
제네시스 브랜드, 올해 9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신규 개최고객 초청 아마추어 대회, 유소년 대회 연계한 국내 최대 골프 대회로 발돋움대회장 內 제네시스 고객 라운지 운영, 고객 참여형 자선 프로그램 운영 예정대회 총 상금 국내 최대 규모인 15억 원, 한국 프로 골프 활성화 기여 위한 결정우승자에 상금 3억 원, 차량 지원 및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기회 제공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 2019년까지 후원 지속하여 국내 최고의 선수와 고객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로 만들 것”제네시스 브랜드가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신규로 개최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3일(금)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신규 개최 및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국내 최고의 선수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