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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주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9일 목요일 10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격려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심판대표 선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엄동진, 김민경 선수와 김동희 심판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D-365일을 맞이하여 범국민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였으며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와 박병주 감독이 체육인을 대표하여 결의를 다짐하였다.

강원도를 비롯 서울·경기·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1,207명과 선수 2,789명 등 모두 3,9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용평리조트(알파인), 알펜시아리조트(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목동아이스링크(아이스하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산악)에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이번 동계체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경기와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인하여 빙상, 컬링 종목 등은 사전경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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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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