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차재빈)는 의정부 관내 28개 병·의원과 2024년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간담회를 6월 12일 오후 6시에 개최했다. 2022년 25개 병·의원 가족회사 협의체를 시작으로 현재 31개 병원으로 가족회사 협의체가 확대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산업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 가족회사 간담회에는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서울신세계안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성베드로병원, 서울마디정형외과, 의정부닥터뷰치과, 의정부참튼튼병원, 연세고든병원, SDH서울대효요양병원, 더드림요양병원, 모커리한방병원, 우먼피아여성병원, 로체스터재활병원, 호원병원, 추병원, 자황한방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바를정한방병원, 연세오케이병원, 해동한방병원, 장바로내과의원, 블루힐요양병원, 양주예쓰병원, 의정부백병원, 서울화외과, 민락요양병원, 신여성병원 총 28개 병·의원과 학과 전임교수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혁신지원WOW사업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간담회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래내일 일경험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 및 가족회사 멤버십, 재직자 교육 등 산업체 참여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차재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8일 ‘학습’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 3차 특강을 운영한다.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우리 아기가 한 뼘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가정에서의 자녀 학습지도 방법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경기공유학교’ ▲한재우 작가의 ‘혼공법(혼자 공부하는 방법),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특강 ▲자녀교육 관련 작가와의 대화 ▲방학 중 자녀 학습지도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분임 토의 순이다. 희망하는 학부모는 13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자녀가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월 1일 평창읍을 시작하여 4일 대관령면, 11일 봉평면, 12일 진부면 순으로 학교의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맞춰서 관내 대단위 읍/면 중심의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안녕, 꿈 = Dream’ 및 홍보활동”(이하 캠페인)을 유관기관(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과 함께 펼쳤다. 본 캠페인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자존감과 자신감의 결여’가 개인적 성향 등 스스로의 내적 문제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청소년기의 발달특성을 고려할 때 외적으로 사회적 타인의 긍정적이지 않은 시선에 큰 영향을 받는 시기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22년 52,981명, 21년 42,755명, 20년 32,027명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가 높아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를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학교 밖 청소년이 없도록 해당 읍/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방문
양평어린이합창단(지휘 장나래, 반주 낭은아)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진 ‘2024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서 4위에 올라 동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전국어린이합창대회는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했다. 길현미 지휘자(속초시립합창단)는 심사에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안정적인 발성과 레가토의 선율표현을 잘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도아(서종초5) 단원은 “양평이 아닌 속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여행온 것 같아 좋았고 더운 날씨에 고생했지만, 동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쁜 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단원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단원 개인별 창작동요앨범이 공식 음악사이트(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신설 추진 의사를 밝혔다. 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을 적극 지원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가 설립된다면 동계 종목과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동계 스포츠 종목 학생선수들이 기존에 운동했던 태릉과 가까운 곳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부지 제공 의사를 밝힌 양주시를 포함해서 지역의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조선왕릉 복원으로 인해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동계 종목을 활성화하고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와 경기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는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전한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의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준비하는 통영시,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함안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10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시군별 공모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보완 의견을 논의했다. 도는 2차 교육발전특구에 의령․창녕․함양 3개 군의 공동모델과 7개 시군의 단독 모델을 준비해 신청할 계획이다. 시군별 특화모델은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로컬유학 유치 통한 초중등특화 3개 시군 연합모델, △통영시 한예종 연계 문화예술특화 교육특구 △ 남해군 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초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산청군 산청형 돌봄모델 △ 하동군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거점고 육성) △ 함안군 아라가야 미래교육(로봇고 특화) △ 합천군 초등돌봄 마을배움터 조성 △ 거창군 거창형 맞춤 늘봄학교 조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중·고·대학·취업까지 추진과제 간 연계 강화 △ 스포츠, 음악 등 초등 특화과정 강화 △ 문화예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역량 지원 ▲가정 연계 교육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회 구성원은 주제에 맞는 활동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s://more.goe.go.kr/hakbumo/index.d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회가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부모님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학부모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0일(월) 민락·고산지구-가능·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 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전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학교가 몰려 있는 동부권 구도심(가능·흥선권역)과 신축 공동 주택이 밀집한 서부권 신도시(민락·고산지구)가 한 학군으로 묶인 가운데, 교통편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학생들은 학원 사설 차량을 이용하거나, 직통노선이 없어 약 70분간의 긴 통학 시간으로 많은 중·고생이 고충을 겪고 있어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은 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점으로 통학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의정부지역 통학환경의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학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 ▲통학버스 운영협의회 구축 ▲통학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등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2학기(8월)부터 운행 예정인 학생 전용 통학버스는 “등하교 시간에 학생만”이용하는 조건으로 기존 노
의정부여자고등학교(교장 박미현)와 의정부고등학교(교장 임정모)는 6월 10일(월) 의정부시청(시장 김동근)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의정부여고와 의정부고는 공동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의정부시청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의정부지역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중심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여고와 의정부고가 위치한 가능동 지역은 구도심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한 지역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을 중심학교 2개교가 연합 추진하여 단성(남고,여고)학교의 장점은 더욱 확대하고,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청과 2개교 간 연합 교육활동으로 교육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과정 내 연합학술 세미나 및 연구회, 연합동아리 등 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인문·과학·예술 융합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청과의 자공고 2.0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6월 중 의정부지역 소재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학의 인적자원,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