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68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단속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비대면 단속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이 실시된다. * 원격측정기: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자외선(질소산화물)에 흡수된 배출가스의 양을 분석하여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 매연단속을 위한 노상단속은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단속업무가 진행된다. ※ 현재, 매연단속에도 원격측정기(RSD)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 중(2020∼2021)이며, 향후 시험(테스트)을 거쳐 활용될 예정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6곳, 천안, 창원 각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지역*’ 총 8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차를 대상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의 경험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비 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30명이 늘어난 총 1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각종 센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운영한다. 근무기간은 1기 7월 13일부터 31일, 2기 8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기수당 50명이 참여한다. 신청 자격은 5월 26일 기준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2018년도 하계부터 2020년 동계 아르바이트에 근무한 학생은 선발에 제외한다. 100명의 모집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 외에 15명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액보다 적게 배정금액을 받은 타 시·도 전출입가구를 대상으로 차액보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차액보전 지원은 경기도 외 타 시·도에서 3월 24일부터 3월 28일 사이에 의정부시로 전입하였거나, 3월 30일에서 4월 8일 기간 중 타 시·도로 전출한 의정부시민이 그 대상이다. 이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준일과 지급액의 차이 때문에 실제 수령 차액이 생긴 의정부시민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2,000원, 2인 가구 77,000원, 3인 가구 103,000원, 4인 이상 가구 129,000원이다. 전체 가구가 전출입한 경우만 지급대상이며 일부 가구만 편입한 세대는 정부재난지원금 기준액을 초과 수령했기 때문에 지급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전입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전출자는 방문신청을 하거나 온라인 문서24(https://open.gdo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출자는 재난지원금 카드의 사용지역 제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오는 6월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에 따라, 시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 지원법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재난기본소득.(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1,620여 명이 재난기본소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센터 운영시간(평일 09:00~18:0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6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는 오후 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주민 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아직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즉시 선불카드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농
고양시는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6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부천 신선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45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고양시 주민등록 말소자로 인천 남동구에 실 거주)는 지난 5월 중순 잔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쿠팡 부천 신선센터에서 단기알바로 근무한 바 있다. 46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 B씨(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12단지 거주)는 지난 26일 기침 증상이 있어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5월23일, 부천의 쿠팡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28일 각각 입원하였고, 고양시와 인천시는 2명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 분류와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서비스 추진, 5월 27일 착수보고회 열고 개발 시작○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메신저나 문자로 맞춤 복지 정보 제공받고, 스마트폰 에서 간편 신청, 지역화폐로 바로 지급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정책별로 일일이 서류를 떼고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복지혜택을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맞춤 정보를 제공받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기도 이 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My Data)’를 활용한 간편 복지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로 하고 27일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정보서비스’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마이데이터란, 개인이 본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신용, 자산관리, 구매, 통신 등에 정보를 직접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나 혜택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의지로 활용에 동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 체감이 높은 복지정책을 선택해 도민의 참여와 마이데이터에 대한 인지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도 108개 복지정책 중 신기술에 거부감이 적은 청년층 대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교통직(무기계약직)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총 51명으로 분야별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은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호,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방송기술, 제보접수, 운전면허, 교육 및 행정지원 등이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입견 없이 능력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되며 근무평가를 통해 교통직으로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로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정기·수시분에 대한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조치는 「도로법」제68조를 근거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관련법에서 규정한 감면이 ‘재해’의 범위를 재난안전법상 ‘사회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하여 적극적으로 나선 조치이다. 감액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모든 민간사업장과 개인이며, 약1001건 1억원의 감액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천시는 2020년도 정기·수시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발송할 것이며, 이미 수납된 도로점용료는 환급신청서와 통장사본 제출을 통해 차액만큼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서는 등기 우편 발송할 계획이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천시청 도로과 팩스(055-831-6037)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도로점용료 감면 지원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로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또는 전화(031-931-350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1. 모집공고 포스터 붙임2. 공모전 상세내용 ■ 공모개요○ 공모전명 : 위기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