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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생대출 “오늘부터 신청하세요”

인천지역 IBK기업은행 영업점서 운영…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선착순 마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항만공사(IPA)가 IBK기업은행과 조성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금융 대출을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IBK기업은행이 조성한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중소 협력기업이 대출신청 시 일정 금리를 자동 감면함으로써 이자부담을 완화해주는 사업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소재하면서 해운업이나 항만업, 물류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이며, 조성금액인 20억원 전액 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인천항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IBK기업은행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진행되며, 시중금리에서 0.75%포인트 낮춘 금리를 기본으로 해당기업의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IPA의 ‘동반성장 상생펀드’ 대출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인천지역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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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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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