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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5, 46번째 확진자(국내감염 22명, 해외감염24명) 발생...부천 쿠팡 관련자


고양시는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6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부천 신선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45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고양시 주민등록 말소자로 인천 남동구에 실 거주)는 지난 5월 중순 잔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쿠팡 부천 신선센터에서 단기알바로 근무한 바 있다.

46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 B씨(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12단지 거주)는 지난 26일 기침 증상이 있어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5월23일, 부천의 쿠팡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28일 각각 입원하였고, 고양시와 인천시는 2명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 분류와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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