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해맑은 상상의 도시,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에서 열린다. 밀양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8개 초등학교에서 남녀 선수 264명을 비롯해 임원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게 되며 경남은 8개팀 33명이 출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회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인 만큼 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12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최다빈 등 '포스트 김연아' 대거 출연,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석국내최초 3D 매핑(mapping)기법 시도 아이스쇼로 화려한 볼거리 선사2300여명 관람객 참여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가 지난 12일, 23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경기·서울·강원도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아이스쇼에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수리고)선수 외에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또한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아이스쇼에 나서는 후배 선수들을 응원했다.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에 빛나는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이 특별 초청되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데니스 텐은 독립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도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해원중학교가 ‘제14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펜싱 에뻬 남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인천해원중학교는 3학년 김승종, 2학년 김명준, 김하민, 박상준선수가 펜싱 에뻬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했다.이들은 16강전에서 부산다대중학교를 45대 30으로, 8강전에서 광주체육중학교를 45대 30으로, 4강전에서 울산태화중학교를 33대 32로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경기도 영성중학교를 45대 3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영춘(볼링) 3관왕, 박혜정(태권도) 2관왕…전원 메달 획득광주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환영식 열어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대회에서 올해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다 메달의 기록을 세우고 돌아왔다. 광주광역시는 2017 터키 삼순에서 열린 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선수단 환영식을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대회인 데플림픽(Deaflympics)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심신 단련과 유대 강화를 위해 4년마다 열리고 있다. ※ 2017 대회 : 19개 종목, 109개국, 5000명 참가(한국 선수단 : 9개 종목, 141명) 이번 대회에서 광주 선수단은 볼링, 태권도, 사격 등 3개 부문에 4명이 출전해 볼링 남자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서영춘(45) 선수를 포함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를 거머쥐며 한국선수단이 3회 연속 종합순위 3위(금18, 은20, 동14)를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서영춘(45) 선수는 지난 2013 소피아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성료 - 대한하키협회와 한국중·고하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하키연맹, 경상남도하키협회가 주관, 김해시 및 김해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동안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국가대표 꿈나무 우수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및 고등부 남·여 하키팀 34팀 1,320여명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경기결과 남자 중등부는 창성중학교, 여자 중등부는 성주여자중학교, 남자 고등부는 김해고등학교, 여자 고등부는 태장고등학교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홈팀인 김해고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김해서중이 3위를 차지해 하키 명가로서의 김해시의 자존심을 지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김해시는 매년 수준 높은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우리나라 하키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대회개요 ○ 대 회 명 : 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 ○ 기 간 : 2017. 7. 28.(금) ~ 8.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우리나라 녹색테이블의 최강자를 가린 이번대회는 총 104개 팀 선수와 임원, 가족 2,0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대회 우승은 대전광역시, 2위 충청남도, 3위 경기도가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올림픽 스타들인 현정화(한국마사회), 유남규(삼성생명) 감독들이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정영식(미래에셋대우), 이상수(국군체육부대)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탁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남을 찾는 선수 및 임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숙박 및 음식점, 체육시설 등의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불편신고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8월6일부터 4일간 하계실업검도대회가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병지․최진철․이천수․최태욱 등 2002년 월드컵 스타, 피서객들에 깜짝 선물4일 오후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02년 월드컵 스타들이 펼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게릴라 풋살경기가 열려 한낮 피서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슛포러브 (Shoot for Love)는 서울시 사회적 기업인 비카인드 (be kind)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최태욱 등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축구 스타들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등으로 구성된 지구방위대 FC팀이 전국을 돌며 도전팀과 풋살매치를 치르게 된다. 이날 오후 1시께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지구방위대 FC팀은 여름 피서를 즐기고 있는 일반인 도전팀과 은빛 모래사장에서 잇따라 4대4 풋살경기를 펼쳤다. 지구방위대 FC팀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상주은모래비치의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했으며, 해수욕장 방송을 통해 현장에서 모집된 일반인 참가자들은 추억의 축구 스타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관람하는 피서객들도 축구 스타들의 화려한 몸놀림에 연신 큰 함성과 환호를
- 진주시 남강에서 수상기능경기 등 실시, 수상레저의 메카로 도약-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참여 경남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갓타(Regatta)는 조정·보트·요트 경주 등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로서 이탈리아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되었으며, 경남에는 지난 2010년 진해(21회), 2013년 통영 (2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4년만에 경남 진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진주소재)과 해양소년단리갓타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교육청 등에서 후원한다. 경남 3개 지부를 포함한 전국 19개 지부연맹 해양소년단 단원 및 지도자와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단원 및 지도자가 참여하여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단합·협동의 미덕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해양소년단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제10회 사천시장배 전국 남여고등부 단체대항전 및 경남유도대회가 유도의 고장 사천시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유도관, 동아리부(일반부), 육성학교부로 구성되는 단체전과 10개부 69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 심판회의를 시작으로 단체전 경기와 개인전 경기가 3개의 경기장에 나누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전국 남녀고등부 단체대항 결승 경기와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진행된 후 시상과 더불어 대회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사천시 유도는 도민체육대회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