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2017 회장기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단체전, 남자단식 종목에 입상했다. 남자 단식 1위에 김동훈 선수, 남자 단식 2위에 임승기 선수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밀양시는 8일, 시장실에서 입상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17 밀양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며, “밀양이 배드민턴의 중심 메카로 거듭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0일(일) 남동체육관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장기 대회로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선수 2,90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며, 예선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최를 25일 남겨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회식 연출과 부서별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9. 22 펼쳐지는 개회식에서는 EDM과 영상, 조명, 레이저, 불꽃 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양산시민 500여명의 퍼포머가 대규모 참여하여 경남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연출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시군 입장식에는 자기 고장을 홍보하고 대표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돼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그간 분리되어 개최되었던 어르신대회와 처음으로 통합개최됨으로 선수단 규모나 운영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3일 동안 차질 없는 경기운영과 선수단 지원을 위하여 추진기획단 부서별로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제28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을 준비함에 있어서 D-25을 기점으로 그 어느 대축전보다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더불어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겠지만 거리청결, 풀베기, 꽃심기 등 환경정비가 손님맞이의 기본이고, 교통·안전 대책도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하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유산사업이자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인『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올해 세 번째 주자인 필리핀 정구 선수단이 인천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필리핀 정구 선수단 7명이 8월 8일 입국하여 2주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 등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8월 22일 수료식을 끝으로 2017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시 체육회 정구팀 박문규 감독이 맡은 가운데, 집중적인 합동 기술훈련을 실시함으로 필리핀 정구 선수들 모두가 기량이 월등하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선수들은 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경기력향상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적인 운동처방검사 및 스포츠 컨설팅을 제공받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한 단청 체험은 선수들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단청을 채색하여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보석함을 직접 만들고, 전통가옥을 체험하며 한국에 대해 보다 더 가까이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와 교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응원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5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 4~5세 반 원생 582명과 교직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플래시 몹을 펼친다. 이날은 1만여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성남FC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경기(오후 8시~)가 있는 날이다. 응원 플래시 몹은 경기 하프타임 때 10분간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웰컴 투 평창’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신나는 율동을 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탄천종합운동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어린이들의 응원 메시지 인터뷰 영상도 보여준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8곳 모든 정부지원어린이집(원생 5682명, 보육교사 975명)이 회원으로 속한 단체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심어주고 건전한 응원 문화를 배우게 하려고 성남FC 경기와 연계한 응원전을 기획했다. 내년도 2월 9일부터 17일간 평창, 강릉,
22일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윤미진 아테네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등 추가 성화봉송 주자 16명 선정7월에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즈 감독 등 성화봉송 주자 50명 선발2018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7개 시․군 293.km 66명 성화봉송 이뤄져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자 족집게 해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영표 KBS축구 해설위원과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티인 윤미진 현대백화점 양궁단 코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도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추가 선정됐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 5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한데 이어 스포츠 스타 참여를 통한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이영표 해설위원과 윤미진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6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성화봉송 주자는 총 66명이 됐다.평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내년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에 안치된다.경기도에서는 2018년 1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 6), 광주(1. 7), 고양(1.18), 파주(1.19), 연천(1.20) 등 보름동안 7개 시․군 총
광주시, 2019수영선수권대회기 인수 환영대회 개최글로벌 스포츠 평화도시 광주’ 비전 대내외에 선포성공개최․화합․평화도시 도약․스포츠복지 구현 선언윤장현 시장, “평화도시․4차산업혁명 광주 널리 알릴 것” 광주광역시가 오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장정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2019년 광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시민 환영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시장을 비롯,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평화 도시 광주’ 비전 선언문이 발표됐다. 시는 비전 선언문을 통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 개최한 광주가 공동체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150만 시민의 열정과 정성을 한데 모아 세계 스포츠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갈등이 아닌 화합, 분열이 아닌 통합, 분단이 아닌 통일로 나아가는 평화의 물결을 이룰
20일, 오후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 가족이 한마음으로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를 관람하는 ‘인천항의 날’ 행사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와 인천유나이티드(강인덕 대표이사 직무대행)는 8월 20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인천항만공사의 브랜드데이인 “2017 인천항의 날”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0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 26라운드 상주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늪에서 탈출한 인천은 내친김에 2연승 및 3경기 연속 무패를 노린다. 이번 ‘인천항의 날’을 맞아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 유관기관/업계의 대표자들과 인천항만 가족들이 이날 인천 숭의동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에서 지원중인 인천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8개소의 아동, 청소년 등을 초청
해남군이 하계 전지훈련팀이 잇따라 찾으면서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7월말 근대5종 꿈나무대표팀 70여명이 2주일간 해남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14일부터는 펜싱종목의 국가대표후보팀 60여명을 비롯해 실업팀 등 20개팀, 200여명이 해남을 찾는다.올 여름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검도, 축구 등 4종목 53개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으로 연인원 5,500여명, 경제적 효과가 4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연인원 7만여명이 넘는 스포츠인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해남군은 3~4년전부터 하계 전지훈련팀을 본격 유치하기 시작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는 여름철 실내 종목을 훈련할 수 있는 경기장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각종 전국대회를 다수 개최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훈련팀이 최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김상희 근대5종 감독(꿈나무대표팀)은 “펜싱장과 수영장, 기타 훈련장이 한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건이 무척 좋다”며 “하계 훈련이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은데 선수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매년 해남을 찾는다”고 전했다.전략종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