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조사·산정 계획을 수립하고 약 8만4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하여,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등 각종 서류,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준표를 활용한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
충남도는 4일 보령시 중앙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도는 캠페인을 통해 계절관리제 기간 중 △운행제한 상시단속(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수소·전기) 전환 등을 홍보했다. 단속대상은 단속지역에 진입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과태료는 1일 1회 10만원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미세먼지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심각성이 매년 강조되고 있다”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4·5등급 조기폐차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협약, 대중교통 및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 및 수소충전소 기반시설 구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12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분들과 관내 유관단체 등 350명을 모시고 “오늘도 당신의 온기가 대한민국을 밝힙니다.”라는 주제로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하남시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축하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봉사자 시상, 인사말씀, 축사, 자원봉사활동 및 활동단체 소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 통해 ‘봉사도 봉사를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봉사를 하는 당사자에게도 나눔으로써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건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4일 지역의 소비촉진과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투자유치산단과, 관광정책과 등 올해 소비투자 집행이 부진한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집행 실적과 집행 전망을 점검해서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비투자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4분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①10억원 이상 시설비 사업 집중관리 ②전체 이월사업에 대한 기성금 지급 ③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등을 추진 중이다. 4분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은 1171억 원이다. 시는 올해 소비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한 달간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연말까지 전망액보다 상회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소비투자 집행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업마케팅과 관련한 시설 확충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추진한다.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선읍 녹송로 37 (정선농협 중부지점) 에 연면적 104.31㎡ (1일 최대 500kg 제조) 규모의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시설에 대하여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시행했다. 시설은 9월 착공하여 4개월간 설치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12월부터 본격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출시하여, 홈쇼핑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고, 관내 고추 생산자 누구나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으로 군비 1억 5천만원, 정선농협 1억 5천만원 투자로 이루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영양군은 전체 농작물 생산의 60%를 고추가 차지하고 있어 마케팅 활성화에 성공하여,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반면 다양한 작물의 소량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의 경우, 고춧가루는 2023년 기준 1,604농가의 재배면적 306.33ha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건설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이 사전점검을 하면서 하자를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과 아파트 내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의 사용검사 승인 전까지 완벽하게 보수할 것을 주문했다. 전날 이 시장의 지시로 시 주택국이 공사 관계자에게 ‘주요 하자들을 확실하게 개선한 뒤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데 이어 이 시장이 직접 하자 실상을 확인하고 현장소장 등에게 재자 철저한 시공을 당부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현장소장, 입주예정자 등과 누수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을 찾아 “누수가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설계대로 시공하고 감리도 철저히 하라”며 “단 한 곳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진 뒤에 사용검사 승인을 할 것이며 시장인 제가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자가 “대부분 세대에서 바닥 미장 상태 불량이나 도배 들뜸 등으로 100군데 이상 하자가 나왔다”고 하자 이 시장은 아파트 안도 들어가서 살펴봤다. 이 시장은 바닥 타일의 높이 차이, 배관 누수, 손 끼임 방지 패드 미설치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모든 세대
◦ 3일, 국외 참가자 경기도 소재 9개 학교 및 1개 교육기관 방문◦ 경기교육의 생생한 현장 방문 이후 국제교류의 장 마련 계획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성남외국어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청림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이다.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국외 참가자가 더욱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내수면 발(發) 수질오염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강용석 이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내수면에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전문 방제교육 지원, 내수면 수질오염사고 대응 상호 협력, 방제기자재 관련 정보공유,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교류 등이다.협약 이후 체결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협력 범위와 추진 일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내년에는 화재, 폭발, 유류유출 등 복합재난 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3일 한국환경공단과 ‘내수면 발(發) 수질오염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