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조)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능동적, 효율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양주동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의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동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양주동 통장, 지사협 위원, 이․통장, 기존단체 회원, 검침원, 기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이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42명으로 구성되었다. 양주동 행복보듬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욕구 확인, 필요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위기가구 일제조사, 지역사회 단절가구 방문조사 시에도 활동할 예정이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성공적인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행복보듬이 위원들의 손길이 절실한 만큼 저소득층을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는 3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5여명이 중구 동천체육관 내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가족봉사단’은 매 분기 정기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마술풍선만들기 등 전문자원봉사교육과 냅킨을 활용한 나눔물품꾸러미 만들기 등 Hands On 활동으로 진행된다. Hands On 봉사는 봉사자가 손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눔물품꾸러미를 80개를 만들어 제3세계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소외계층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시설청소 등을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울산시는 1부서 1시설 연계 ‘부서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 및 동아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흥선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흥선노인복지관은 구(舊) 가능3동 주민센터(호국로1135번길 15)에 지상 2층의 규모(대지면적 495㎡, 연면적 498.44㎡)로 1층에는 어울림 사랑방과 사무실을, 2층에는 장수홀, 배움터,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사용된다. 4개 권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시의 권역동 체계에 맞춰, 권역별 1개소의 노인복지관 운영을 목표로 국비 9억 원, 도비 6억 원, 시비 4억 원등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6일 준공돼 오늘에 이르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흥선노인복지관이 개관함으로서 흥선권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된 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흥선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2023년 6월 말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 길주봉사대(대표 이재천) 회원들은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재료 준비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특히 길주봉사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재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 마음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어르신께 기쁨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현 서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으며 “서구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단체와 함께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모두 80대로 늘려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확보했다. 시는 3월 4일 기존 68대이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12대 증차했다. 이로써 1·2급 장애인이 8040명인 성남시는 100명당 1대꼴로 장애인 복지택시를 운행하게 됐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장애인 복지택시의 법정기준 대수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로 규정해 성남시의 법정 대수는 40대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한 이후 대수를 점차 늘려 이번에 법정 기준의 200%를 충족하게 됐다. 성남시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77-1158)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 모임인 서래봉회(회장 이재익)가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래봉회는 지난 21일 열린 정읍시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우리 고향의 아들과 딸이 국가의 기둥으로 성장해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 이사장은 “다방면으로 고향 발전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서래봉 회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래봉회는 지난 2016년에 정읍장학숙 준공식에 대형거울을, 2017년에는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문상연) 복지지원과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2019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동 자체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수급자 인적정보의 현행화를 실시하게 된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이번 정비 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보장가구의 범위 확인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추가 등 인적 변경사항 반영 ▲수급자 근로능력, 취업상태, 가구특성 등 생활실태 확인 ▲인적정보 변경에 따른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정보 및 가족관계등록정보를 활용한 가구원의 변동 사항을 시스템에서 일괄 파악 후 변동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가구원 추가·삭제가 필요한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가구원 현행화를 진행한다. 변동사항은 처리 후 즉시 반영하며, 인적정보 변동대상자 자격의 적정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가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등록 정비와 함께 변동대상자에게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사실조사를 별도 실시하게 된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의왕 장안지구 A3블록 내 의왕파크푸르지오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선‘시립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이 11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연면적 552㎡, 정원 91명의 규모에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 각종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고,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의왕시 민간 분양아파트 내 첫 번째로 조성된 시립어린이집인 만큼 부모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의왕아이숲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와 기자재 구입비 등 2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원 후 20년간 무상임대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은 개원을 맞아 김상돈 의왕시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등을 살펴보고, 학부모들을 만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운지구 사업 시행자와 지난해 8월 협약을 맺고 오는 3월에 각 단지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할 예정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펼쳤다.산림조합은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협동의 정신을 기반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를 비롯한 142 회원 산림조합 전체가 참여하는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17년도 336다자녀 가정 지원, 2018년도 355다자녀 가정 지원지원활동을 위해 이석형 중앙회장은 1월 31일 충남 보령과 전북 순창 지역의 다자녀 가정과 2월 1일 전남 함평, 광주 광산구 지역 다자녀가정을 방문, “2019년 새해, 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시기 바란다.”며 응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산림조합은 협동의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을 비롯한 경로당 겨울철 땔감(장작)지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농산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임업인과 조합원의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