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의 5개 분야에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130여명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4월 8일(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복지기준선 설정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자문, 토론, 논의, 협의를 통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의 특성을 살린 중점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 토론회, 설명회,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이 언제든지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복지 열린광장」을 개설하여 온라인 소통공간도 마련하고,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우수 정책제안을 복지기준에 담아내는 한편,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복지재단에서 수행하면서 출발부터 분야별 기준설정 과정마다 민관 협치정신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분과별 추진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 최저선과 적정선을 담은 복지기준을 2019년내 시민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현장에 답이 있고 시민의 말씀에 길이 있다 라는 생각으로 시민과 전문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조해 노인 공익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승강장 클린단을 운영하고 있다. 버스승강장 클린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일3시간, 12개조 총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관내 버스승강장내 불법광고물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친환경 살균제를 활용해 시설물을 소독하고 버스승강장 주변 시설 파손여부 등을 확인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버스승강장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클린서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율곡(대표 위호철)에서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송도근)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율곡은 남다른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영으로 항공우주역사를 개척해 온 회사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하여 대형 민항기, 군수 항공기의 핵심 부품과 동체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위호철 대표는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힘을 합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백인철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26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공임대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와 LH, 도시공사는 국정과제와 시장공약으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총괄 지원하며 ▲아동 모집시 우선배정 등 단지 내 입주민에게 혜택이 되도록 협조하고, LH와 도시공사는 ▲300세대 이상 신규 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조 ▲기존 임대주택 단지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협조 ▲국공립 전환에 따른 입주자 동의 등의 절차에 협조하는 내용으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공공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체결한 협약은 보육의 공공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앵강다숲마을 200만원, 시크릿바다정원 100만원, 남해군육공연합회 100만원, 당항교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앵강다숲마을(위원장 윤창호)과 시크릿바다정원(위원장 강용식)에서 군수실을 찾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기탁식에 참여한 윤창호·강용식 위원장과 운영진은 시설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다며, 지역의 인재를 위해 좋은 일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 육공연합회(회장 이인효)도 같은 날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인효 회장은 “매년 봄에 개최하던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이·취임식 행사로 대체해 절감한 예산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항교회(담임목사 정대성)도 군수실을 찾아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목사를 대신해 참석한 윤은태 장로는 “매년 교인 자녀를 대상으로 5백만원씩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대상자가 1명밖에 없어 남면장학회에 3백만원을 기탁하고, 2백만원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후
손불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한 공립 손불어린이집은 연면적 468㎡(지상 2층) 규모에 보육실, 조리실, 원무실, 교재교구실 등을 갖췄다. 함평군은 지난달 21일 체결된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임대 협약 및 운영위탁계약」에 따라 공립 손불어린이집을 오는 2029년까지 10년 간 무상 임대해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국․도비 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5800만 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와 비품, 교재․교구 등 기자재 구입을 마쳤다. 특히 리모델링 과정에서 어린이집 내부 1, 2층에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군은 석면 철거공사비 1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신경 썼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나는 것이 결국 지역발전”이라며, “올해 말 공립전환을 앞두고 있는 신광어린이집을 비롯해 임기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40% 수준까지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있음(지난 15일 공립손불어린이집 개원 테이프 커팅식/ 이윤행 함평군수가 어린이들을 다독이는 모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28일부터 인구감소 지역맞춤형 대응시책의 일환인 제2기 솔로몬 봉사단 을 모집 중이다.솔로몬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자 시작된 결혼 친화적 미혼남녀 봉사단이다.의정부시에 거주 및 직장을 둔 45세 이하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집중모집기간이나 활성화를 위해 연중 수시 모집한다.지난 1월 자치행정국 조찬포럼을 통해 솔로몬봉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올해는 봉사활동과 만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현재 45명의 미혼남녀로 구성된 1기 솔로몬봉사단은 2기 회원을 맞아 새로운 활동을 시작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미혼남녀는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이메일(choi646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지역인구정책팀(031-828-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26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저소득층이 원하는 집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물량 중 240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25가구는 LH가 각각 재임대해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을 계약하면 가구당 최대 9000만원 한도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8550만원)를 저금리(연 1~2%) 지원한다. 입주자는 나머지 5%(4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선정자가 물색·신청할 수 있는 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인 85㎡ 이하(1인 가구는 60㎡)의 단독, 다가구,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다. 2년 단위로 모두 9차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경기도공 2.27, LH 2.28) 현재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선정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8일 의정부시 경의로 55번길 33(의정부동)에서 오랜 숙원사업인 의정부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한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1994년 준공한 보훈회관이 낡고 보훈단체 사무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새롭게 건립한 것으로, 2017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30일 준공했다.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1315㎡ 이며,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 3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사무실과 목욕시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복회의정부시지회를 비롯한 총 8개 단체가 입주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 덕분”이라며, “새로운 보훈회관을 통해 복지도 증진하고 보훈가족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보훈단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31개 시·군중 보훈회관 설치 조례가 있는 시·군은 18개소이며, 이중 의정부시는 2번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