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개막 경기에 참석해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승리를 기원하며 엄지를 들어보이고개막선언에 앞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택 KIA타이거즈 대표이사, 윤장현 광주시장, 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유태역 kt 위즈 대표이사.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2일 하남종합운동장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한 사무실은 앞으로 감독과 선수 등 선수단이 훈련이나 대회 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사무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우생순 신화’를 창조하며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한 임영철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코치는 아시안 게임 3회, 올림픽 게임 4회 출전에 빛나는 백원철을 선임. 국내 최고의 지도진을 구성했다. 또한, 4월 중순까지 선수 충원도 일단락 지을 예정이다. 시는 남자핸드볼팀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핸드볼팀과 연계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한민국 남자핸드볼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장기적으로 비인기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만드는 중추적인 팀으로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시무실 개소식 축사에서 “남자핸드볼팀 창단이 시민청원과 공청회에서 표출된 전 시민의 숙원사항임을 상기시키고, 사무실 개소식이 곧 실질적인 창단으로서 이를 기점으로 남자핸드볼팀의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임영철 감독 역시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이
경기도가 21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경기도선수단을 굿모닝하우스로 초청,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체육회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원성 수석부회장, 최규진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경기도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 쇼트트랙 은메달의 황대헌, 동메달의 서이라 선수 등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스하키(여자), 루지,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6개 종목 총 16명이 참석했다.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경기도 선수단의 노고에 1,350만 도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체육회는 관련 규정에 의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50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여자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성남시청 최민정 선수 등이 8개(금2, 은4,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시가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진주시는 3월 8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 도민체전 잔여일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잔여일수기는 '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27일부터 4일간 진주시와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도민체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체육회 및 관계공무원들의 집중된 역량과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남은 기간 동안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밖에도 읍면동 지역에 배너설치와 전광판,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정보 시스템을 통해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민화합과 상생의 실현이라는 체육대회 본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분산개최를 추진하여 7개 시·군에 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8일 분산개최지 간 업무협약(MOU)를 맺어 분산 개최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고, 다가오는 3월 13일 분산개최지 실무자간 회의를 통해 분산개최지
고양시(시장 최성)가 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연합회 등 장애인 응원 서포터즈 75명과 함께 오는 13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응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고양시장애인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장애인 무료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지원과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응원은 장애인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꿈의 버스 2대와 전세버스 1대 등 편의를 제공 받아 이뤄진다.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위해 버스 운행을 제공하는 고양시의 복지서비스다. 이날 장애인 응원 서포터즈는 시 홍보와 동시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과 16일에도 꿈의 버스를 활용해 47명의 장애인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고양시연고선수로 등록돼 있는 고양시 아이스워리어스 장애인하키클럽 이용민(절단장애 1급)선수가 출전하는 강릉 하키경기장을 방문, 선수 격려도 진행한다. 시는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8대한민국스포노믹스대상’에서 지자체 부문수상자로 선정돼 다시 한 번 고양시의 앞선 스포츠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한국스포츠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오는 3월 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수상식에서 고양시는 전국 243개 지차체 가운데 앞선 스포츠정책 및 스포츠마케팅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및 생활체육 육성 정책을 통해 관련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 크고 작은 국내외 대회 유치로 브랜드 고양과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해 냈다. 특히 지난해 3월 고양시 스포츠 단일 브랜드 ‘SC (Sporting Clun) Goyang’을 런칭, BI 공개 및 유니폼 디자인 통일 등 고양시 엘리트, 생활체육인들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자체 부문에는 총 13곳의 지자체가 신청, 고양시와 의성군(컬링 국내최초 전용경기장 건설), 고창군(우수 스포츠인프라 구축) 등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단체, 기업, 개인 등 총 12개 부분에서 20개 단체 또
진주시청 조정부가 전국실내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주시는 조정부가 지난 2~4일까지 3일간 수원시 경기대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량 싱글스컬, 경량더블스컬 2개 종목 경기에 출전하여 두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경량급 싱글스컬(심현보 우승) 우승 기록은 6분 26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1초대와 5초가 차이가 났고 경량급 더블스컬(심현보, 남우승) 우승 기록이 6분 30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6초대와 무려 6초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 해 전국대회 4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8개, 은 4개, 동 1개의 기염을 토해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도 2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 내는 저력을 보였다. 강기배 감독은 “지난 겨울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아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며 “메달의 기쁨을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고 올해 남은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부가 이번에 참가한 실내조정선수권대회는 강위에서가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계주 금메달을 딴 ‘미소천사’ 김아랑 선수와 운영기간 15일 동안 80,000여 명이 다녀간 고양시홍보부스로 많은 화제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 1월 고양시청 빙상팀에 입단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는 주변을 환하게 하는 해피 바이러스와 싱그러운 미소로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미소 천사’, ‘미스 스마일’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여자대표팀 맏언니답게 계주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후배들을 다독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4위를 차지하고도 금메달을 딴 후배 최민정 선수를 환하게 응원해 주는 모습은 진정한 프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 고양시가 주최한 기자회견 및 환영식에서 “포상금으로 받은 5,000만원으로 아버지의 낡은 트럭을 바꿔 드리고 싶다”고 말해 효심 가득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아랑 선수와 이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계주에 출전, 아깝게 4위에 오른 곽윤기 선수는 고양시청 환영식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스타’라는 칭찬을 들었다. 지난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에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5일 강원도에 들어서, 춘천(5일)-원주(6일)-정선(7일)-강릉(8일)을 돌아 9일 평창에 당도한다. 패럴림픽 성화는 지난 2일 국내 5개 권역(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경기도 안양, 충청남도 논산, 전라북도 고창, 경상북도 청도)에서 채화되어, 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처음 시작된 88장애자올림픽 당시의 성화 불꽃,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과 합쳐졌으며, 독일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본부가 제작한 전 세계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까지 총 8개의 불꽃이 합화됐다. 8일간의 봉송 기간은 인간의 무한한(∞)잠재력을 뜻하며, 봉송주자는 총800명으로, ‘동행’을 의미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 1조로 구성된다. 이동거리는 총 2,018km로, 그 중 주자 봉송거리는 80km이다. 평창에는 9일 12시 25분부터 월정사 구간과 진부·대관령시가지를 돌아 오후 4시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 축하공연으로 진부농악풍물단과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의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요 구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