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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사무실 개소와 함께 창단의 날개를 달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2일 하남종합운동장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한 사무실은 앞으로 감독과 선수 등 선수단이 훈련이나 대회 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사무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우생순 신화’를 창조하며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한 임영철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코치는 아시안 게임 3회, 올림픽 게임 4회 출전에 빛나는 백원철을 선임. 국내 최고의 지도진을 구성했다. 또한, 4월 중순까지 선수 충원도 일단락 지을 예정이다.

시는 남자핸드볼팀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핸드볼팀과 연계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한민국 남자핸드볼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장기적으로 비인기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만드는 중추적인 팀으로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시무실 개소식 축사에서 “남자핸드볼팀 창단이 시민청원과 공청회에서 표출된 전 시민의 숙원사항임을 상기시키고, 사무실 개소식이 곧 실질적인 창단으로서 이를 기점으로 남자핸드볼팀의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영철 감독 역시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이 10월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 당시 “빠른 시일 내 정상급 실업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임영철 감독의 다짐이 구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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