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2022년 1월 3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강진군 신임부군수로 유미자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미자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유미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강진, 아름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3일, 정원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순천시 시무식과 연계하여 시청사 정문에서 박람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강형구 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행사에 앞서 순천시 시무식에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휘장 배지를 착용하며 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 2000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2033년, 2043년, 10년 단위 정례적인 정원박람회 통해 순천을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기치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기존의 박람회 형태를 벗어나 관람객들이 동네, 골목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예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 실국장과 군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보다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경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며, 전 공직자가 하나 돼 지난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룬 값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새해 벽두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우리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는 원년의 힘찬 다짐과 결의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이 편안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7기 중 2년여 간의 지속된 코로나19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두 번째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민 주도 박람회로 개최하고자 시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특별한 방법, ‘순천형 권분운동’권분(勸分)은 조선시대 흉년이 들면 관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유층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 특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자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00명에게 일주일분의 식료품과 의료용품을 담은 권분상자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순천형 권분운동’은 마스크 나눔운동(147만 개, 28만 시민에게 3매씩 배부), 착한 선결제 운동(총 2,342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약 1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4차*, H5형**)되었다고 밝혔다. *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 (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10차) 영암 산란계(12.5), (11차) 천안 산란계(12.11), (12차) 무안 육용오리(12.13)(13차) 아산 산란계(12.14), (14차) 영암 종오리(12.15), (15차) 세종 산란계(12.16) ** N타입은 1~3일 후 확인될 예정 ○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1회 → 2주 1회, (방역대 3k
-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등 평가 - 지역 발전 &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선정 무주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주최 _ JJC지방자치TV)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무주군을 비롯한 각 분야 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역민을 위해 일하는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 시상했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 유통,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주도한 점,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한 점,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관련 기금 1백억 원을 조성하는 등 신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과 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 개최 등을 통해 태권도의 고장, 반딧불이가 살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1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사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도 전입시험 추천 및 합격 현황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 달성도 ▲도-군 간 인사교류 ▲우수사례 및 시책 등 4개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일과 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목표로 근무성적평정위원회 2단계 실시, 임기제공무원‧공무직 채용 전문기관 위탁 시행, 공무원 5대 비위행위 무관용 원칙 등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팀장급 직원을 강사로 한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팀장 역량 강화뿐 아니라 신규자들의 공직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한 신종 감염병 대응 등 보건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 선제적이고 유연한 인사정책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인사업무 청렴도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한 데 이은 수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함평군의 인사행정이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1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관표창과 1,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김영록 도지사, 시장‧군수,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관리, ▲전통시장, ▲지역사랑상품권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진품애(愛)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을 주제로 특화 거리 및 시가 있는 거리 조성, 감성 조명 설치, 상인 교육 등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10월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적으로 도입해 군민들이 ‘지류‧카드‧모바일’ 세가지 유형으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지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정부포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각 1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개 등 4개 상을 휩쓸어 전국 제1 농촌융복합산업 선도지역임을 입증했다. 특히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전국 각 2점씩에 불과한데 전남이 각 1점씩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포상 종류별로 여수 남주현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여수 한해경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주) 대표와 해남군 박선희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남 대표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쑥을 계약재배하고, 제조・가공시설을 구축해 쑥떡, 쑥분말 등 가공식품 9종을 개발했다. 힐링 체험장, 판매장 등도 운영해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센터장은 신규 인증경영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신제품 개발, 유통촉진․수출 지원 등을 통해 경영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지역 향토산업 자문위원과 순천시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지난 1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