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회(대표 조종애)가 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를 포상하며 새마을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새마을가족들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지도자를 시상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올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꽃밭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마을회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오늘의 화성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새마을회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2월 12일 한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기업들의 발전적이고 자율적인 통합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통합관리사업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통합관리사업장 간담회는 지난 2022년, 민관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소각 업종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올해부터 전 업종으로 확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전·증기, 폐기물, 철강·비철 업종 등 통합관리사업장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통합관리사업장 사후관리 방향과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배출시설 관리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주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우수관리 사례와 점검방법, 배출시설별 대기오염물질 검출과 기준초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마친 뒤,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사업장별로 맞춤형 허가 기준을 부여하여 환경 매체별 관리를 통합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관리 방식이다. 사후관리를 정밀 점검과 기술 진단의 방식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김동
충남도는 12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 그린 암모니아 수소 발전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 발전을 목표로 올해 지정된 충남 그린 암모니아 수소 발전 규제자유특구(이하 충남 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에 앞서 실증 목표와 일정, 안전성 입증 방안 등 실증 이행안(로드맵)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중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위원회, 특구 사업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그린 암모니아 실증 추진계획과 안전관리방안 자체 계획 보고, 실증 로드맵 수립 방안에 대한 논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린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과정에서 예상되는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남 특구 사업은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제작을 통해 내륙·분산형·청정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증 내용은 암모니아 투입 시 연료전지 내부에서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하고 수소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45㎾급 연료전지 개발이다. 특구 사업자인 에프씨아이는 45㎾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아이돌보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7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한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헌정영상을 시청하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또한, 우수 아이돌보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서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글쓰기반의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회를 열었으며,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자조모임 펜화반의 작품을 전시해 돌보미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문적이고 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의정부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12월 11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1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나종묵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나종묵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킬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12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의 ‘자유수호전진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2~3번: 김동근 시장이
남해군은 관내 숙박업소, 세탁업소, 목욕장업 총 16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숙박업 52개소, 세탁업소 3개소, 목욕장업 2개소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마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며, 2023년 12월까지 등록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로 지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THE BEST’로고 표지판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고 남해군 홈페이지 공표를 통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도록 게시하였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군내 우수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그동안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이 비행기 연료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폐비닐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 등 화학적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폐비닐 분리 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 4개 시는 폐비닐 분리 배출을 안내하고,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 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과 재활용 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별도 수거 체계를 통해 재활용 업체에 보내 열분해유를 생산하면,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이를 사용해 플라스틱 원료인 납사와 항공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혁신행정 부문’ 기관 표창을 받았다. 품격 높은 공공건축 조성문화 확산과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 부문’,‘혁신행정 부문’, ‘국민참여 부문’으로 진행된다. ‘혁신행정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경남도는 민간 전문가 제도, 공공건축지원센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건축기획 단계의 개별절차를 통합‧운영해 조화로운 공공건축을 조성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공공건축 사업은 자칫 행정편의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사전검토 단계에서 외부공간을 공유하고 사업별 동선을 연계하는 등 하나의 단지 같은 유기적인 공공건축이 조성되도록 기획 단계의 중추 역할을 해 편리한 도시공간과 우수한 경관을 제공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건축 전문지식이 없는 사업 부서에 도움을 주는 총괄‧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 등 5개 분과 시정모니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분과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개 분과별로 올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도로건설 분야 877건, 교통시설 분야 453건, 녹지공원 분야 417건 등 총 2600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다. 또한 맨발 황톳길, 어린이 물놀이장, 탄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