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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평창군에 ‘교육 사다리’ 연결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금)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을 평창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는 지난 23일(월)에도 충청북도와 우수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정책으로 ‘서울런’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평창군 전용 메인 포털을 개설하는 등 플랫폼(slearn.seoul.go.kr)의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서울시의 도움으로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고, 출발선이 어디에 있든 누구나 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지난 3년간 ‘서울런’은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단순히 성적 향상의 기회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고 ‘서울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이어서 “이제 ‘서울런’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시작했다”라며, “평창군을 포함해 더 많은 학생들이 ‘서울런’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 관련 부서 : 교육지원정책과 교육플랫폼기획팀장 조은경 ☎2133-9277



오세훈 서울시장이 27(), 평창군과의 서울런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좌측, 심재국 평창군수)



오세훈 서울시장이 27(), 평창군과의 서울런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좌측, 심재국 평창군수)



오세훈 서울시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27(), ‘서울런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27(), ‘서울런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27(), ‘서울런업무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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