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이동하 선수 격려 자리가 4월 3일 “4강 신화 창조! 장하다! 김해(人) 이동하”라는 격려 문구로 시장 접견실에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동하 선수와 부인이 참석했으며 허성곤 김해시장, 조달식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 김태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부회장이 참석하여 이동하 선수를 격려했다. 격려행사에서 조달식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이 이동하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부인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리시에서도 지난 3월 11일 266명의 시민들이 평창경기장으로 달려가 이동하 선수가 출전한 경기를 응원하였으며, 휠체어 컬링 경기를 통해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이동하 선수가 김해인이라는 사실에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하 선수는 “오늘 이처럼 따뜻한 격려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에 임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인사를 했다.
경남 FC가 말컹의 멀티골(2골)에 힘입어 강원FC에 시즌 첫 패배를 떠안기며 파죽지세의 4연승 무패행진을 내달렸다. 경남FC는 1일 오후4시 춘천송암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원정에서 말컹의 멀티골과 김효기의 추가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말컹은 개막전 3골에 이어 3라운드 1골, 4라운드 2골 등 총6골을 성공시키며, 개인득점 선두를 달렸다. 말컹은 “힘든 경기였지만 팀이 이겨서 기쁘다. 특히 첫 번째 골은 그동안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 연습을 많이 했는데 훈련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보통 승격팀은 강등 1순위로 꼽히지만 경남FC는 예상을 뒤엎고 올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상주 상무(3-1), 제주 유나이티드(2-0), 전남 드래곤즈(3-1)를 차례로 꺾었으며, 이날 강원FC(3-1)마저 이기면서 4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우뚝 섰다. 승격팀이 개막전부터 4연승을 거둔 건 경남이 처음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누구도 생각지 못한 4연승으로 경남에 축구열풍이 몰아치고 있다.”고 하며, “경남FC가 K리그1에서 우승할 수
제28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4월 2일부터 4월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용인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교 태권도 선수 2500여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특히 태권도 꿈나무 발굴의 요람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국대회이다.종목은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로 진행된다,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페어전으로 펼쳐지고, 겨루기 종목은 가장 작은 핀급부터 가장 무거운 헤비급까지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진다.시범 경기는 체공3단 차기, 체공회전 3단 차기, 자유구성격파로 구성됐다.특히 4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시범 경기는 태권도의 기본기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태권도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체공회전 3단 차기는 선수가 허공에 뜬 채 몸을 540도 회전하면서 목표물을 발로 차는 경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4월 4일 개회식에서는 용인대 시범단 100여명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또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4000여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
◈ 구덕야구장 철거에 따른 아마야구 임시구장으로 활용될 개성고 야구장 개보수 완료◈ 4. 2. 14:00 개장식 행사 개최, 기념행사로 개성고와 경남고간 친선경기 개최◈‘21년까지 부산에서 치러지는 아마야구 대회 경기장으로 활용(초·중학교 연70경기) 부산시는 개성고등학교 야구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4월 2일 오후 2시 개성고등학교에서 ‘개성고등학교 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양준호 부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개성고 및 경남고, 야구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개성고등학교 야구장 개보수 공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된 구덕야구장을 대신하여 2021년까지 아마야구 임시구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8월 부산시와 개성고, 부산시야구소프트볼 협회 간에 야구장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7년 12월 5일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하였다. 공사비는 시비 11억 2천만원이 투입되어 인조 잔디 설치, 조명탑 신설, 덕 아웃 개보수, 안전그물망 설치, 충돌 방지벽 교체 등의 시설물을 개선하
제1회 진주, 사천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3. 23.(금)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주와 사천의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진주시게이트볼협회(회장 최장경)에서 주최·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진주와 사천의 게이트볼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열리게 되었다. 대회는 진주에서 10팀, 사천에서 10팀이 참가하였으며 팀별 상견례 이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예선 경기는 5개 코트에 20개 팀이 링크전으로 대전하여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진주와 사천의 게이트볼 동호인 간 첫 친선 대회로 의미가 높은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년 2회(진주, 사천 각 1회) 대회를 개최해 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동호인 상호 참여의 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2018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3.25.(일) 신안평거 남강야외무대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남일보(대표 고영진)가 주최, 주관하며 진주시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남강마라톤대회는 진양호반을 달리는 천혜의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며 전국의 달림이들의 참여 속에 전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회는 4개 종목(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코스)으로 나누어 출발 신호에 맞춰 레이스를 시작하였다. 풀코스는 9시 30분에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출발하여 진양호 삼거리와 진수대교를 지나 대평교 앞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대회가 끝난 후 각 종목별 남녀 우승자와 최고령 및 최연소 완주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텐데, 충분한 준비 운동과 페이스 유지를 통해 모두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개막 경기에 참석해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승리를 기원하며 엄지를 들어보이고개막선언에 앞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택 KIA타이거즈 대표이사, 윤장현 광주시장, 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유태역 kt 위즈 대표이사.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2일 하남종합운동장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한 사무실은 앞으로 감독과 선수 등 선수단이 훈련이나 대회 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사무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우생순 신화’를 창조하며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한 임영철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코치는 아시안 게임 3회, 올림픽 게임 4회 출전에 빛나는 백원철을 선임. 국내 최고의 지도진을 구성했다. 또한, 4월 중순까지 선수 충원도 일단락 지을 예정이다. 시는 남자핸드볼팀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핸드볼팀과 연계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한민국 남자핸드볼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장기적으로 비인기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만드는 중추적인 팀으로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시무실 개소식 축사에서 “남자핸드볼팀 창단이 시민청원과 공청회에서 표출된 전 시민의 숙원사항임을 상기시키고, 사무실 개소식이 곧 실질적인 창단으로서 이를 기점으로 남자핸드볼팀의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임영철 감독 역시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이
경기도가 21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경기도선수단을 굿모닝하우스로 초청,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체육회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원성 수석부회장, 최규진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경기도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 쇼트트랙 은메달의 황대헌, 동메달의 서이라 선수 등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스하키(여자), 루지,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6개 종목 총 16명이 참석했다.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경기도 선수단의 노고에 1,350만 도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체육회는 관련 규정에 의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50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여자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성남시청 최민정 선수 등이 8개(금2, 은4,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